▲ 충북 진천군이 운영하는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 안내 자료.
▲ 충북 진천군이 운영하는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 안내 자료.

충북 진천군은 ‘인문학으로 만나는 사유와 통찰의 삶’을 주제로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강좌는 군민의 인문학적 지혜와 감성을 함양하고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는 계기 마련하기 위해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첫 강좌는 다음 달 21일 ‘미라클 루틴’ 저자 염혜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옥봉’ 장정희 작가(4월) △‘제4의 벽’의 김동훈 작각(5월) △‘외로움의 습격’ 김만권 작가(6월) △‘허시명의 세계 술 기행’ 허시명 작가(7월)와의 만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군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팀(☏043-539-7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적 사유와 통찰의 힘을 길러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해 고찰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을 향상은 물론 책 읽는 진천, 고품격 생거진천을 만드는 기반을 다져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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