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영웅이자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40인에 빛나는 한대화 전 한화이글스 감독이 27일 국민의힘 천안을 정황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정황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 전 감독은 정황근 예비후보와 대전고 58회 동기동창으로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학창 시절과 한대화 감독의 선수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 전 감독은 천안지역 초중고 야구팀 신설 등 야구저변 확대, 사회인야구 활성화, 국제규격의 야구장 개설 및 프로야구 유치 등 천안지역 체육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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