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혁명의 도시 천안

 

전옥균 전 천안시장 후보(사진)가 10일 조국혁신당의 비례후보로 도전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헌법에 등장하는 수많은 직업들 중 유일하게 서비스직이어야 한다고 명령하고 있는 직업이 공무원이다"며 "윤석열 정부는 서비스직에 불과한 검찰조직으로 국민을 억압하고 통제함은 물론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독재정권이다"고 규정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에게 친절할 필요 없는 현재의 공무원 구조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며 "내 생각이 조국혁신당의 가치와 부합하기에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의 비례로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안은  항일독립혁명의 도시이다. 조국혁신당의 전국 최고 득표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촌철살인의 마음으로 그 중심에 전옥균이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전 후보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전국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후보로 무소속 출마를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웃사촌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 중에 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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