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독립기념관은 11일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를 평가하여 우수·보통·미흡 3개의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기념관은 관리체계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관리체계·공동활용·데이터분석·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간기업(LG U+)과 협업하여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관람객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하고, 관람 동선을 개선하는데 활용한 성과가 인정됐다.

한시준 관장은 "앞으로 데이터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보급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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