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3시 46분쯤 충북 진천군 백곡면 한 밭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던 A씨(70대)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게 다친 A씨는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 시동을 건 상태로 작업하다가 옷이 바퀴에 끼어 사고가 발생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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