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14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5기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20여 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2월 1일~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 과정을 수강했으며, 그동안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분석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 공유, 자체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운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할 때 성과가 극대화된다"며 "5기 과정을 통해 도출된 수료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이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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