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상급종합병원, 청년주택 확대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66)가 19일 '명품 정주도시'를 목표로 보건·복지·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살려면 교육 여건이 좋아야 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조성, 유아교육진흥원 충주분원 유치,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조기 완공, 미래교육창의융합발명특구 조성 등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보건 공약으로는 충주충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을 내놨다.

또 복지 공약으로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주민복합시설 건립(충주공고 활용), 삼원초 학교복합시설(노인건강복지관) 조기 건립, 영유아놀이체험시설관 건립, 장애인복지관 신축, 청년주택 보급 확대, 경로당·마을회관 냉난방기 케어서비스 지원, 보훈 급여금 지급 시스템 개선 등을 들었다.

이 밖에 충북소방학교 및 북부권 안전체험관 건립, 반려동물 교육문화파크 및 어질리티경기장 조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인구 증가를 위해 유입도 중요하지만 유출을 막기 위해 좋은 정주 여건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며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명품 정주도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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