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
김범규 의장 "보호관찰소와 상호협력해 건강한 사회 조성"

▲ 사진 중앙 김범규 의장이 논산보호관찰소와 협력방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았다
▲ 사진 중앙 김범규 의장이 논산보호관찰소와 협력방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았다

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소장 이충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회는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의회 의원들과 논산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대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간담회 주요 참석자들 모습
▲ 간담회 주요 참석자들 모습

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역할과 유기적 협력체계의 구축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범규 의장은 "논산보호관찰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보호관찰소와 상호협력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강한 사회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계룡시, 논산시, 부여군을 관할하고 있다.

이곳은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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