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미래 이근규 예비후보. 사진=이근규캠프제공
▲ 새로운미래 이근규 예비후보. 사진=이근규캠프제공

새로운 미래 이근규 예비후보(충북 제천단양선거구)가 수사기관에 국민의힘 엄태영, 민주당 이경용 후보의 허위사실공표 등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근규 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각종 선거과정에서 진영싸움에 지치고 신물이 난다”면서 “본인은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들과 토론하며 공감대를 만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발전 공약으로 단양 어상천과 가곡면, 제천시를 잇는 ‘갑산재 터널’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갑산재 터널을 통해 마구령터널 개통과 동서고속도로 유암IC, 무인 톨게이트 건설이 예정돼 있어 고속도로 연결도로 기능과 효용성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의 공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공기업을 적극 유치해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TX-이음 운행으로 서울과 1시간대의 광역 수도권으로 편입되는 제천시와 단양군을 철도관광거점지구로 개발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제천역에 문화광장과 복합스마트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만18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요금 무료화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천·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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