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KB스타즈 '봄농구' 축제 팸플릿.
▲ 청주KB스타즈 '봄농구' 축제 팸플릿.

 

여자프로농구 2023-2024 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이 오는 24일 시작한다.

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청주 KB스타즈는 이번 결정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 KB스타즈는 경기 당일 입장 관중 2000명에게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1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노란 응원 깃발도 모든 관중에게 제공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슬릭백 챌린지'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이효철군이 시투자로 나서 이색 퍼포먼스를 선일 예정이다.

이날 사전 SNS이벤트에 참가한 참가자 1명을 선정해 커스텀슈즈(KB스타즈 슬릭백 에디션)를 증정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정규리그 중 진행된 식자재 새활용 기부 행사인 '이츠 투게더'에 이어 의류, 생활용품 등 기부 행사 '나눔 투게더'가 (재)아름다운가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기부 물품은 청주 KB스타즈의 굿즈와 교환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활용한다.

이 외에도 'KB 여섯시은행 풀코트 퍼팅 챌린지'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KB 구단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마련해 2년 만의 '봄 농구'를 연고지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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