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촘촘한 재난 안전망 만든다"
재난재해 예방·신속한 복구·일상적 자원봉사 참여 상호 협력

▲ 26일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센터와 충북도새마을회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6일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센터와 충북도새마을회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충북도새마을회와 재난 상황 대비와 일상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센터는 26일 센터 교육장에서 충북도새마을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재난·재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일상적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 연계 교류를 위한 협조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및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약속했다. 

센터는 올해 20여 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하고 재난 안전 공동 대응을 위한 더 촘촘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식 센터장은 "재난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함께 협력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전문 단체와 재난 대응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자원봉사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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