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느·샌드·초콜릿, 제천 부성당서 ‘판매’
충북 제천시와 충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 상품이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제천에서 재배된 얼음딸기를 주재료로 만들어진 상품은 ‘딸기 테린느’, ‘생 딸기 샌드’, ‘딸기 초콜릿’ 등 3종이다.
충북도와 4개월에 걸쳐 공동 개발한 먹거리 3종은 제천 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이 만들어 판매한다.
판매가는 딸기 테린느(8개입) 2만원, 생 딸기 샌드(10개입)는 1만8000원, 딸기 초콜릿(10개입)은 2만원이다.
매장 방문 시, 제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5%의 추가할인도 받는다.
이번에 출시된 제천 얼음딸기 상품은 지난해 충북도가 주관한 ‘대표 관광 상품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마케팅과 판매 추이에 따라 제천 전 지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