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이 대학신입생 자녀를 둔 조합원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이 대학신입생 자녀를 둔 조합원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영동농협이 지난 26일 영동농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신입생 자녀를 둔 조합원 26명에게 모두 2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동농협은 매년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905명의 학생들에게 7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농협은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진우 조합장은 “오늘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영동농협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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