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처럼 빛나는 노년의 삶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건강 체조·노래 교실·선진지 견학 등 운영
27일 2024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24년도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24년도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가 27일 대덕구지회 강당에서 노년의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2024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청춘처럼 빛나는 노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24 노인 청춘 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 체조 △노래 교실 △교양강좌·외부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이다.

최 청장은 "올해도 우리 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양강좌를 통해 청춘처럼 빛나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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