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선거운동 공식 출발…출근길 시민과 소통
태평오거리·으능정이거리서 아침 인사
윤 정부의 경제 실패 지적하며 민생 회복 약속
중구를 '판교 2벨리'로 만들어 대전 원도심 활성화 약속
대전의 더 큰 발전 위해 다양한 공약 제시

▲ 박용갑,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아침 인사
▲ 박용갑,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아침 인사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오전 7시부터 태평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 합동유세
▲ 합동유세

이어 10시 30분에는 중구 으능정이거리 광장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과 재보궐선거 후보자 출정식에 참석해 공식 선거운동의 첫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패를 지적하고, 실패한 경제로 인해 민생은 파탄 지경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 박용갑, 윤 정부 경제 실패 성토​
▲ 박용갑, 윤 정부 경제 실패 성토​

또 현 정부로부터 민생을 구해낼 수 없다며 시민들의 손으로 윤석열 정권을 막을 것을 호소했다.

중구의 중심 상권을 '판교 2벨리'로 만들어 대전 원도심의 활성화를 약속하며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 중구를 '판교 2벨리'로 만들어 대전 원도심 활성화 약속
▲ 중구를 '판교 2벨리'로 만들어 대전 원도심 활성화 약속

서대전광장 환승주차장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과 공공기업 지방 이전,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과 도심구간 철도지하화 계획 등 다양한 발전 계획을 제시하며 대전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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