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 기탁

▲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왼쪽)가 충북도내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3000만원을 5일 이시종 충북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편집부
[충청일보]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가 5일 이시종 충북인재양성재단 이사장에게 인재양성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미 지난 2008년 1000만 원과 2010년 2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었다.

이날 손 대표는 "충북지역 인재양성에 다소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987년 설립 이래 청정연료,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양성 및 관리를 위해 2008년 3월 출범한 이래 약 400억 원(잔액기준)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장학생·예체능장학생·체험연수생 등 총 3130여 명에게 49억 2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동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