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대둔산 도립공원 내 등산객들의 안전과 각종 재해 및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상시 긴급 및 위급상황 발생에 대처 할 수 있는 이동통신 공용화기지국이 설치된다고 2일 밝혔다.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산 29번지 승전탑 부근에 설치되는 기지국은 한국전파기지국(주)에서 투자하여 3개 이동통신사(skt,ktf, lgt)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10월 초까지 개통할 예정이며, 1차 기지국이 완공되면 대둔산 일원인 벌곡면 수락리 산 14-1번지 낙조산장 인근에 2차 기지국 설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기지국은 환경친화 표준모델 소나무형으로 주위 경관은 해치지 않으면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위급상황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여 시민 및 대둔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통신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대둔산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진 :대둔산 이동통신 공용화기지국 설치장면>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