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는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시민경찰 29명을 초청해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업무현황을 소개하고 최근 전화, 금융사기등 범죄사례를 통한 범죄예방요령을 홍보하였으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자진신고학생은 최대한 선처하고 단속학생은 강력 처벌한다는 기본방침 하에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기간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 절도범 특별단속기간운영으로 절도사건에 대한 집중수사체제를 정착하고 검거가 곧 예방이라는 관점에서 절도범 검거율 제고추진 등을 논의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