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전병찬기자]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19일 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종만 전 지회장의 그동안 헌신 봉사한 공적에 대한 치하와 함께 공로패 전달, 새마을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계룡시 협의회장에 강웅규(44)씨, 계룡시새마을 부녀회장에 이정진(62)씨가 취임했다.
 
 이재운 제9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3대 정신을 존중하고, 여기에 시대의 변화에 맞는 제2 새마을운동을 펼치는 등 과감한 추진력으로 새마을지회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홍묵 시장은 격려사에서 "전임 최종만 지회장의 노고와  신임 이재운 지회장의 취임에 격려와 축하를 보내고, 새마을 운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계룡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많은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