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이씨 선정 … 세계적인 축제 도약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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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7점이 접수된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으로 장진이씨(38·서울 서초구)의 작품(사진)이 선정됐다.
장씨의 작품은 천안흥타령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고, 가장 한국적이며, 신명나고 활발한 축제의 젊은 열정과 패기에 찬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작에는 박지혜씨(21·천안시 쌍용동)와 남승훈씨(28·천안시 성정동)가 장려상은 김태희씨(24·서울시 강동구)와 유완상씨(33·천안시 원성동)· 한현아씨(34·천안시 쌍용동)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200만원, 가작 2점에는 각각 50만원, 장려 3점에는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일부 보완을 거쳐 흥타령축제의 포스터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