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전 재판관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헌법재판관 소장 권한대행에 지난 2006∼2008년 청주지법원장을 지낸 김이수 재판관(64·사법연수원 9기)이 지난 14일 선출.
7명의 재판관 중 임명 일자가 가장 빠른 김 권한대행은 새 소장이 임명될 때까지가 당분간 소장 직책을 수행.
청주지법 근무 시절 '도시락 직접 배달', '도민음악회 개최' 등 지역과 함께 호흡한 법관으로 지역법조계에서 기억. /박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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