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11일 최근 개최한 14차 상무위원회의에서 상근(상임)부위원장으로 남상균 사무처장을 인준했다고 밝혔다.

신임 남상균 상근(상임)부위원장은 충남 공주생으로 공주사대부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국회 입법공무원등을 거쳐 공주시장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남 부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사무처장을 겸직하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과 바른미래당의 6.13 지방선거 공천 등의 막중한 업무를 수행할 것이고 이번 지방선거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은 안철수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선임돼 6.13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