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셀트리온

애프터스쿨 리지, ‘박수아’로 연기 활동 본격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연기활동을 본격화한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수아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 분)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 분)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로맨스다.

극중 박수아는 주인공 슈퍼스타 강준혁과 같은 SB 소속사 여배우로 강준혁과 함께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진세라 역을 맡았다.

박수아는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에도 '몽땅 내 사랑', '아들녀석들', '앵그리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다. 그는 지난 5월 애프터스쿨을 탈퇴했다.

한편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오는 9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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