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오는 13일까지 접수

농협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5월 한달간 고객들의 세무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 준다.
종합금융소득세는 2008년 개인별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등 다른 종합소득과 금융소득을 합산 5월말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무료서비스는 기존에 농협을 거래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농협거래를 희망하는 타행거래 고객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5월 13일까지 필요한 서류를갖춰 가까운 중앙회 또는 지역농협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협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반도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