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원건설(대표 김민호)이 충북 제천시 천남동 일대에 조성 중인 '제천 힐데스하임cc'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제천 힐데스하임cc'는 제천 최초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약 125만㎡의 대지 위에 레이크(lake)·마운틴(mountain)·밸리(valley) 등 3개 코스에 27홀(회원제 18홀·퍼블릭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8000그루의 소나무와 참나무를 비롯해 1만여 그루의 각종 나무와 자연림으로 꾸미고 자연암반을 그대로 살리는 등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으로 벌써부터 골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부·중앙·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제천 ic에서 3㎞이며 제천시청은 500m 거리로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 골퍼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창립회원은 월 2회 주말부킹 보장의 특전이 주어진다.
입회금은 개인 8900만원이며, 오는 10월 시범라운딩을 거쳐 2010년 5월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김민호 대표는 "제천 힐데스하임cc에 관심을 가진 골퍼들에게 공사과정을 공개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설계와 시공을 통해 '명품 골프장'건설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골프장 내 호수와 인공암벽 등은 단순 골프장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건설은 '힐데스하임'을 브랜드로 오송·오창·청라·죽전 등에서 약 30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 온 중견 건설사로, 리비아 등에서도 고급빌라와 택지조성공사를 진행하는 등 유력 건설사로 성장했다.
창림회원 문의는 '☏1566-3100(www.hildesheimcc.kr)'로 하면 된다.
/김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