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국비 1277억 확보

금강정비와 일자리창출 등 충남도의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에 대한 국회심의 결과 충남도 현안 사업국비로 1277억원이 확보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반영된 충남도 추경 반영 주요 현안사업은 ▲금강(9개 지역)정비 511억원(당초 541 → 1,042)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비 600억원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비 50억원(당초 20 → 70)▲ 석면피해 종합대책사업비 36억원(당초20 → 56) ▲현충사 유적정비 20억원 (당초19 → 39)▲유류유출사고지역 어장정화 사업비 20억원(당초0 → 20)등이 확보됐다.

이와 함께 지자체 관련 주요사업으로 ▲ 희망근로 프로젝트 1조3,280억원 ▲ 고용유지지원 3,969억원 ▲ 사회복지보건시설 개량 2,000억원 ▲ 하천재해예방 1,715억원 ▲ 의료급여(지자체보조) 920억원 등이 반영됐다.

조이현 도 예산담당관은 "이번 정부추경 예산에서 우리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강정비 및 일자리창출 사업예산 대부분이 반영된 만큼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건설경기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출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