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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청렴의무는 직무와 관련하여 직접 또는 간접을 불문하고 사례·증여 또는 향응을 수수할 수 없으며, 직무상의 관계 여하를 불문하고 그 소속 상관에게 증여하거나 소속 공무원으로부터 증여를 받아서는 아니된다. 특히 공직자의 몸가짐으로 '깨끗함, 신중함, 근면함'을 강조하면서 청렴한 공직 생활은 가정의 화목이나 개인의 행복 등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는 다산의 청렴 가르침이다. -다산의 가르침 지난 18일 우리 군 청렴교육은 건전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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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2013.11.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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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 정부 교육 정책의 핫 키워드는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이다. 이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은 나름의 진로교육 정책을 입안하고 다양하게 실천하느라 분주하다. 진로교육은 전문 진로교사의 손에 달린 듯이 전국적인 진로상담교사 양성 및 배치로 교육계의 지각변동이 있었고 2014년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도 희망학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험이 적은 교사들에게 진로교육은 진학교육이나 직업교육과 매우 유사해 보인다. 진학교육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지도 및 상담이며 직업교육은 적성과 소질에 맞는 미래 직업을 위한 준비교육이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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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규
2013.11.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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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 수상자 12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이었다. 유대인 인구는 전 세계 인구 71억명의 0.2%인 1500만 명 수준이다. 그러나 역대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유대인의 비율은 약 22%에 이른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아이비리그 교수진과 학생 30%, 세계 500대 기업의 경영진 중 유대인이 42%에 이른다. 그리고 세계의 중앙은행격인 미국 연방준비기금(FRB)의 의장과 부의장의 유대인은 30%에 달한다. 이스라엘 갈릴리 국제경영원의 헤츠키 아리엘리 주임 교수는 그의 저서 '유대인 성공코드 Excellence'에서 유대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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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덕
2013.1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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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소개된 드라마로 우리 국민에게도 널리 알려진 '판관 포청천'은 요즘도 케이블TV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마 한가운데 초승달 무늬가 박혀 있는 검은 얼굴의 포청천(원래 이름은 포증)은 법을 추상같이 공정하게 집행하는 판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포청천은 송나라시대의 실존인물로 문신이자 정치가였으며 판관이었는데 청렴한 관리로 유명하였을 뿐 아니라 개봉부윤으로 재직 중 황족, 외척 등 고관대작을 가리지 않고 공정한 판결을 내렸으며, 고통 받는 민중의 억울한 사건을 명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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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2013.1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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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집시법 시행령은 주거지역과 학교에서 열리는 집회ㆍ시위의 소음 허용 한도를 주간 65㏈, 야간 60㏈, 기타 지역은 주간 80㏈, 야간 70㏈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경찰에서 확성기 사용 중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고 이를 거부하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경찰에서는 집회ㆍ시위의 소음에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법률(집시법) 시행령에 명시된 주거지역과 학교 등을 제외한 기타지역의 소음규제 한도를 5㏈(데시벨)씩 낮추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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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2013.11.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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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지 시대 오나라에 여몽이란 장수가 있었다. 전장에서 싸움은 잘하지만 지식과 지략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래서 오나라 왕 손권이 여몽에게 "공부 좀 하라"고 권유했다. 그때부터 여몽은 열심히 공부했다. 얼마 뒤 손권의 핵심 참모 노숙이 여몽을 만나 대화를 했는데, 그의 박학다식이 놀라울 정도여서 "여보게, 자네 많이 달라졌네. 예전의 여몽이 아닐세"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여몽이 "무릇 선비는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 다시 만나면 '눈을 비비고 대면'할 정도로 달라져야 하는 법이네"라고 대꾸했다. 여기서 나온 고사성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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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천
2013.11.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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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1월17일은 74회 순국선열(殉國先烈)의 날이다. 우리는 통상적으로 정부행사를 비롯해 조그마한 행사에서도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례 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라는 순서는 빼놓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순국선열(殉國先烈)이 무엇을 뜻하는지, 순국선열의 날의 제정의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 안타깝다. - 순국선열의 의미와 유?”瀏릿摸?순국선열의 의미는 무엇일까. 순국선열의 사전적 의미는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의사와 열사를 뜻하는 말로,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4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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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2013.11.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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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만∼3만개 직업이 있고, 지금도 무수히 많은 직업이 생성·소멸되고 있다. 예전에 호황을 누렸던 직업은 작업 공정 대부분이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했으나 산업혁명 이후 기계 설비가 사람을 대신해 모든 분야 현장에 투입되면서 직업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그러나 건설 현장의 사정은 조금 다르다. 건설기계·장비 보급으로 수작업 공정은 많이 개선됐으나 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디테일한 부분은 지금도 경험 많은 인력이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 - 기본에 충실한 공사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기업에서 신규 인력 채용을 기피하는 관계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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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윤
2013.11.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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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 대원들은 눈앞이 깜깜해졌다. 화재가 난 곳은 가뜩이나 통행로가 좁은 원룸촌인데, 그마저도 길 양쪽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화재 발생 지점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 결국 소방관들은 차량 소유주에게 일일이 연락하거나 차를 수동으로 밀어내고 수관을 최대한 연장하는 등의 방법으로 화재를 진압해야 했다. 불이 완전히 꺼진 시각은 건물 두 동이 통째로 폐허가 된 4시간 뒤였다. 이 날 화재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억1000여만 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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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철호
2013.1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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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전쟁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잊혀지지 않는 사진 한 장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어린 소녀가 아기인 동생을 포대기에 업고 멍한 눈을 들어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뒤로는 탱크 한 대가 서 있는 흑백의 사진이다. 그냥 훑어보면 6ㆍ25전쟁의 한 단상을 보는 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기의 오른쪽 다리 한쪽 이 없다. 걸을 수 없는 동생을 위해 항상 누나가 업고 다니는 모습이다. 누나가 업고 다닌다는 점은 부모를 전쟁으로 잃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전쟁과 고아, 어쩌면 필연관계이리라. 그러나 전쟁을 겪은 분들은 세월 속에서 멀어져 가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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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보
2013.1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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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렴연수원에서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중에 강사는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곳에 화단을 조성했더니 이후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없더라"는 사례와 함께 부정부패를 줄이는데 반드시 제도적 규율과 법적 억제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과연 그 전까지 같은 곳에 버려지던 쓰레기들이 화단이 조성된 이후에는 제대로 처리됐을까? 단지, 화단이 조성된 그곳에만 더 이상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았을 뿐 또 다른 제2, 제3의 장소에 버려지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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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순
2013.1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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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초등학교 6학년 막내아들이 내게 물었다. 엄마는 도청 무슨 부서에서 일해? 이 부서로 온지 벌써 10개월이 지났건만 이제야 물어온다. 하긴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면 그냥 돈을 벌어와 용돈을 더 줄 수 있는 이로움만을 알고 있는 무뚝뚝한 아들이 엄마가 하는일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것 조차 감지덕지다. '응! 엄마 여성부서에 있어' 하자 대뜸 인상을 찌푸리며 '엄마! 나 여성부 알아' 남자의 그것과 닮았다고 바나나킥도 못먹게 하고 바바리맨 무서워서 남자들에겐 바바리도 못입게 하는 그런 곳이잖아' 순간 '풉'하는 웃음이 터져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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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2013.11.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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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포비아, 우리말로 외국인 혐오증이라고 한다. 백인우월주의의 KKK, 스킨헤드 같은 외국인 혐오단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닌 것이 바로 외국인 혐오증 문제이다. 우리나라도 다문화정책반대라는 인터넷 까페를 비롯하여 유사한 까페가 수십개에 달하며 총 회원은 수만명에 달한다. 과거부터 이어온 단일민족에 대한 자부심의 발로일까? 그렇다면 한국내에서 외국인 혐오는 당연한 귀결인 것으로 봐야하는 것인가? 현실을 직시하자. 국내 체류외국인이 150만명을 넘어 지속 증가하면서 사회가 급격히 변모하고 있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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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2013.11.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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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해 생존하신 18만 참전 국가유공자분들께 나라를 지키신 희생과 공헌에 대한 최소한의 보은을 위해 '호국영웅기장 및 증서'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앙에서는 지난주 11월1일 전쟁기념관에서 전국의 6·25 참전유공자 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박승춘)이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으며, 지방에서는 시·도지사 및 각 자치단체장 주관으로 11~12월 중에 전수(傳受)할 예정이다. - 자유·평화의 상징 호국영웅기장 호국영웅기장 메달에는 무궁화·태극·대한민국 지도·비둘기·월계수 문양과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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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준
2013.11.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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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이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누군가를 지칭하는 말이다. 최근에 "용은 강남 8학군에서 자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개인의 의지만으로 사회적 성공을 이룬다는 것이 이전에 비해 녹록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결코 결과의 평등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고난 환경만으로 미래가 결정되는 것이 올바른 사회일까?도서관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도 많은 아이들이 부모 손에 이끌려 도서관을 찾는다. 사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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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현
2013.11.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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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모든 것에 미혹(迷惑)되지 않았다 해 불혹(不惑)이라고 지칭한 40세 이상의 시민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암기한 것이 애국가와 국민의 4대 의무다. 애국가는 지금도 각종 행사에서 1절 내지 4절이 제창되고 있으나 1948년 대한민국 건국헌법에서 규정한 국민의 4대 의무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시민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4대 의무는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국토방위의 의무다. 이 가운데 이행빈도가 높은 것이 교육·근로의 의무이고, 기피빈도가 높은 것이 납세·국토방위의 의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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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규
2013.11.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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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책상위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 중 가장 먼저 내 눈길을 머물게 하는 것은 바로 '스테인리스컵과 머그컵'이다. 이 두 개의 컵을 들고 세면장으로 가 어제의 흔적을 깨끗이 지우고 새로운 오늘을 담을 준비를 한다. 커피포트에 물을 올리고 보글보글 정겨운 물 끓는 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타는 이 시간이 참 행복하다고 느껴진다. 스테인리스컵에는 따뜻한 물을 담고, 도자기 머그컵에는 커피를 타서 가만히 책상에 앉아 나만의 고독(?)과 여유로 또 하루를 맞이하는 의식을 치른다.오늘은 유독 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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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래
2013.11.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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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반민족 행위자 민영은의 후손들에 의해 제기된 '도로철거 및 인도 등' 항소심 소송은 이들의 패소 판결로 끝났다. 후손들에게 양심회복을 권고하는 사법부의 엄한 꾸짖음을 환영하며 존중한다. 일반인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은 일본 식민 통치에 협력하고 우리 민족을 탄압한 반민족 행위자가 1904년 2월8일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친일반민족행위로 축재한 재산을 국가에 귀속, 정의를 구현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며 일본 제국주의에 저항한 3·1운동의 헌법이념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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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3.11.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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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약 3만여 건이 발생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약 5000명의 15%가 넘는 800여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어떠한 여건과 상황이 닥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운전능력을 저하시켜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운전을 하면서 차량고장시 차량 수리를 맡긴다던지 운행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위반으로 인한 운전면허 행정처분시 불편함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경험해 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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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구
2013.11.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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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여름은 '열나게' 덥고 겨울은 '겁나게' 춥다. 이에 따라 오래 전에 지은 집의 경우 단열 성능이 떨어져 냉·난방비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노약자의 경우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종종 접하게 된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단열의 중요성을 인식,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건축물 열관류율 기준치를 낮추고 단열재 두께 기준을 외벽의 경우 다소 차이는 있으나 5㎝에서 최고 14㎝까지 높여 놓았다. 문제는 이렇게 단열재 두께 기준을 강화하다보니 외벽 마감재 시공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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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흠
2013.11.03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