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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과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7일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에 따르면 최근 ‘2023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이들 조합이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축산물 판매와 마트 사업 등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조합원 환원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영동 학산농협은 ‘2023 종합업적평가’와 더불어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으로 불리는 ‘2023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대청농협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3.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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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농협이 14일 서구 관저동 관저문예회관에서 조합원 600여 명을 초청해 운영공개와 조합원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2023 사업결산 보고와 2024 교육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의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또 구봉풍물단의 난타공연, 남대전농협 문화센터의 라인댄스와 양재기 공연단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병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관심 덕분에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3.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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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에서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1인당 평균 75만원 수준의 이자를 되돌려 받게 된다.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차주 40만명으로부터 이자 3천억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5% 이상 7%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3.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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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고대역폭메모리(HMB) 공급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27일 주가가 5% 가까이 떨어졌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94% 하락한 15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만의 하락이다.SK하이닉스가 4% 넘는 낙폭을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 26일(-5.88%)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이날 약세는 그동안 4세대 HBM인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며 HBM 시장을 선점했던 SK하이닉스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옥기자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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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올해 신협 조합이 내는 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가 전액 면제된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은 26일 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2004년부터 설치됐으며 현재 상호금융기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기금적립률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신협은 2019년부터 기금의 안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목표적립률을 달성했다. 2023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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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상호금융부문 브랜드대상을 받았다.남청주신협은 7개의 문화센터에서 총 50여 개의 문화강좌 운영,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장애인스포츠 단체의 정기후원 등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받았다.남청주신협은 지난 한 해 최악의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특히 어려웠던 금융환경에서도 연말 결산결과 총자산, 대출금, 온라인예금, 자본금, 이익잉여금,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2.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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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대전총국이 16일에 '2024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1월 조기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전농협 김영훈 총괄대전본부장, 대전총국 박장순 총국장, 대전축산농협 신창수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영훈 대전본부장은 이 날, 대전축산농협 신창수 조합장에게 '2024년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패'를 전달했다. 대전축산농협은 올해 초부터 전략적으로 생명보험 사업을 추진해 지난 1월 29일에 1억원을 돌파하고, 1월 말에는 월납보험료 1억3000만원을 달성해 전년도 실적의 2배를 넘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2.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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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대전총국이 6일 '2024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1월 조기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서대전농협 임세환 조합장에게 '2024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패'를 수여했다. 서대전농협은 전년도 대전농협 중 최초로 생명보험 월납보험료 1억원을 기록하며, 올해에도 1월 26일에는 1억원을 조기달성하고 같은달 31일에는 마감기준 2억6000만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시상식에서 임세환 조합장은 "고객과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에 전년도를 넘어 올해에도 1억원을 빠르게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2.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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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대전총국이 2일 '2024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1월 조기달성' 시상식에서 NH농협생명의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을 경축했다.1억 달성패 수상자로 참석한 NH농협생명 박장순 대전총국장은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에게 이 특별한 패를 수여했다.유성농협은 NH농협생명 발전위원회 농축협으로서, 전년도 연간실적의 3배가 넘는 생명보험 보험료 월납실적을 지난 1월에 조기 달성했다. 같은달 26일에는 1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취의 쾌거를 이뤄냈다.류광석 조합장은 "NH농협생명에서 좋은 상품을 출시해 많은 판매를 할 수 있었다.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2.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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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이 전국 최초로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을 2연속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평가 시스템으로 연체율, 고정금리 갱신율, 불량채권 대비 적립율, 손실 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산 건전성을 검증한다.특히 명예의 전당은 2022년에 신설된 등급으로, 최우수 '금' 등급을 10년 이상 연속 수상해야만 오를 수 있다.대전·충청 지역에서는 대전원예농협이 '명예의 전당'을 수상한 유일한 협동조합으로, 이 영예는 전국에 단 5개 농협만이 누릴 수 있다.이윤천 조합장은 "부동산 PF부실과 같은 불안정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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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88만명이 오는 5일부터 평균 80만원 수준의 이자를 은행권으로부터 되돌려 받게 된다.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 40만명도 오는 3월 말부터 이자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31일 이러한 내용의 '소상공인 금리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은행권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 임대업 제외)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에 대한 최초 이자환급을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은행권은 이번 최초 환급 기간에 작년 금리 4%를 초과하는 이자를 납부한 약 187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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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24.01.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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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지난해 12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2%로 11월(5.04%)보다 0.22%포인트(p) 하락했다.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9월 4.90%에서 10월과 11월 각 5.04%로 올라섰다가 3개월 만에 다시 4%대를 기록했다.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4.16%로 전월보다 0.32%p 하락했다. 지난 2022년 7월(4.1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주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1.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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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신규 직제개편 내용을 발표했다.28일 신협에 따르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및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중앙회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을 위해 직제개편을 단행,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모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체계로 재편해 역량을 강화한다.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해 조직 슬림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도모한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을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하여 효율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한다.기존의 디지털금융이사는 I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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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대전총국이 26일, 전국 농축협 최초로 2024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을 달성한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 참석한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회덕농협 김낙중 조합장에게 '2024 전국 최초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패'를 수여했다.회덕농협 김 조합장은 2023년 취임 이후,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비해 예대마진뿐 아니라 비이자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채택했다. 2023년에도 전년대비 생명보험 신규수수료를 4배 이상 성장시켰다.김 조합장은 "연초부터 조기추진에 애쓴 직원들과 회덕농협을 이용해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1.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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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최근 만기가 짧은 정기예금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은행들이 만기가 1년 미만인 예금의 금리를 높인 것이 가입 증가 원인으로 보인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210조6275억원으로 집계됐다.6개월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5월(168조5531억원)부터 11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했다.만기가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정기예금 잔액도 지난해 9월 164조1384억원, 10월 166조459억원, 11월 178조5465억원 등으로 늘었다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1.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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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만기를 맞는 ‘청년희망적금’ 수령자가 이번 정부 대표 청년정책상품인 ‘청년도약계좌’‘에 연계 가입할 수 있는 절차가 오는 25일 개시된다.2년간 적금을 부어 만든 목돈을 더 크게 불려주겠다는 취지로, 연계 가입 시 일반 적금 상품 대비 최대 2.67배에 달하는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18일 ’청년도약계좌 현장 의견 수렴 및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희망적금 가입 청년의 지속적인 자산 축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청년희망적금의 만기일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분포돼 있는데, 만기 수령자 중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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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지난 17일 2024 업무추진계획 보고·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는 2023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4 업무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농업인·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역할 제고 △디지털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도시농협 역할 강화 △ESG경영으로 존경받는 농협 구현 등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개진했다.청렴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윤리경영은 '청렴·소통·배려'는 실천하고 '사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1.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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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르면 연말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드머니(초기 자금)로 활용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국내 한 행사에서 셀트리온홀딩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서 회장이 언급한 나스닥 상장 계획은 셀트리온홀딩스가 더 높은 가치 평가를 받게 해 투자자 자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1.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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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과 금융채 금리 하락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넉 달 만에 낮아졌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4.00%)보다 0.16%포인트(p) 내린 3.84%로 집계됐다.앞서 4월(3.44%) 기준금리(3.50%) 아래로 추락한 코픽스는 5월(3.56%) 반등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다 7월(-0.01%p)과 8월(-0.03%p) 잇따라 하락했다. 이후 9월(0.16%p) 상승세로 반전한 뒤 11월까지 3개월 연속 올랐지만,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1.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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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2018년 10월 아파트를 담보로 연 6.2%(혼합형 5년 고정, 만기 30년)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번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3.8% 금리(혼합형 5년 고정, 만기 20년)로 이동했다.B씨는 2018년 11월에 약정한 1억7000만원 규모의 주담대에 연 5.4%(만기 35년)의 금리를 부담하고 있었으나 연 3.6% 금리(만기 35년)로 갈아타는 데 성공했다.매달 내던 원리금은 25만원이나 줄었다.비대면으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 지 나흘 만에 1조원대의 이동 신청이 이뤄졌다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4.01.14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