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저는 대학생 지은탁이라고 합니다. 방학을 맞아 용돈도 벌 겸 빵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알바가 적응되어갈 무렵 황당한 일을 겪고 나오게 됐습니다. 당시 저는 월, 수, 금, 일요일로 일주일에 4번 아르바이트를 나갔는데요. 알바생들이 여러 명이어서 갑자기 일이 생기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다른 요일 알바생들과 요일 조정을 하기도 했습니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7.01.25 16:45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고 차가 많이 막히는 거예요. 정체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로 가기로 했죠. 그리고 정거장에 도착할 때 쯤 운전기사 아저씨가 급정거를 하셨는데, 그만 제 앞에 있던 아주머니가 몸이 뒤로 쏠리면서 제 발을 밟은 겁니다.사연신청자: 아악!!아주머니: 어머 죄송해요~ 괜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12.21 16:05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어이없는 피의자 차량 때문에 출근길 아침부터 기분을 망친 하루였습니다. 신호등이 빨간불이 켜져서 저는 제 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차에 퍽! 소리가 나는 거예요. 제 차를 추월하던 차량이 백미러를 치고 간 겁니다. 순간 저는 깜짝 놀랐죠. 치고 간 그 차가 멈춰 서더니 타고 있던 운전자가 내렸습니다. 길라임: 아~ 죄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11.30 16:40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저는 소개팅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본격 개시했습니다. 친구가 다이어트 한약이 효과가 좋다며 추천해주더라고요. 급한 마음에 친구 따라 한의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로 입소문난 한의원이라며 SNS마케팅을 많이 하더라고요. 한의원 앞에는 5kg 이상 감량 실패시 한약을 전액 환불해 준다는 공약도 내걸려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11.09 15:27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전 P씨에게 3층 빌라를 팔았던 K라고 합니다. 급하게 사업을 준비하면서 돈이 필요해 갖고 있던 빌라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게 되었죠. 지은 지 약 7년 정도된 빌라였습니다. 당시 P씨에게 건물 이곳저곳을 꼼꼼히 보여드렸고 빌라의 노후된 부분에 대해서는 P씨의 요구대로 일정 부분 가격을 더 내려서 팔았습니다. 그리고 2년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10.26 15:45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신이라고 합니다. 최근 친구의 생일날 선물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와 제가 멀리 떨어져 있어, 생일 당일에 선물을 주기가 어렵더라고요. 마침 당일 배송해주는 꽃과 케이크 서비스를 알게 돼 이용하게 됐습니다.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해당 주소로 보내주니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친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10.19 16:49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에 완연한 가을 날씨의 주말이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친구와 카페데이트를 했는데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친구가 요즘 핫플레이스라는 카페를 소개해주더라고요. 전망도 좋고 야외테라스가 있는 분위기가 좋은 카페였어요. 저와 친구는 그 곳에서 베스트메뉴로 꼽히는 바나나쉐이크와 크러쉬음료를 주문했답니다. 친구와 자리를 잡고 음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10.12 15:45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긴 추석연휴를 보내고 이제 한숨을 좀 돌리고 있는 주부A입니다. 제가 이번 추석 때 제사상에 올리려고 과일을 사러 시장에 갔었는데요. 아니 글쎄 황당한 일을 겪었답니다. 그래도 제사상에 올라가는 거고 우리 가족들이 먹을 거라서 평소 자주 가는 과일가게에서 제일 좋은 과일을 샀어요. 단골가게라서 그냥 믿고 일반 과일보다 더 비싼 가격등급의 사과, 배, 포도 등을 사서 집에 왔죠.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9.21 16:10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A라고 합니다. 계절도 가을이 찾아와서 기분 전환도 할 겸 옷을 사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차분한 컬러의 니트와 셔츠, 아우터까지. 계절이 바뀌니 쇼윈도에 진열된 가을 옷들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이곳저곳 보다가 여름에 옷을 샀던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손님A: 가을에 입을만한 니트 좀 보려고 하는데요.직원: 네~ 이번 시즌 저희 브랜드에서 예쁜 옷이 정말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9.07 17:08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K라고 합니다. 미용실에서 일한지 6년밖에 안됐지만 단골고객들이 많아서 어떤 스타일의 무엇을 원하시는지 이제는 한눈에 보이기도 해요. 그날도 평소와 같이 단골손님의 머리 염색을 하면서 눈썹염색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염색이 평소와 다르게 나오면서 곤혹을 치렀습니다. K씨: 그새 머리가 많이 자랐네요. 뿌리 쪽 염색도 다시 해야할 것 같고요.손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8.31 15:16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휴가지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난주 친구와 바다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바가지요금이 심하더라고요. 슈퍼에서 사는 과자랑 아이스크림은 정가보다 두 배는 비싸게 팔고요. 매년 여름에 겪는 일이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놀았습니다. 해변가 주변에 마침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어서 친구랑 같이 구경하고 있었어요. 그때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8.17 13:58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Y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새우알레르기가 있었습니다. 심한 알레르기는 아니고 그냥 복통이 생기는 정도인데, 특히 해산물 같은 음식을 고를 때는 꼼꼼히 확인하고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느 날 친구와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날 친구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맛집이라고 소문난 고로케 가게에 가게 됐어요. Y: 여기 사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8.10 15:25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영주(가명)라고 합니다. 제가 다이어트 중이라서 요즘 과일도시락을 챙겨 다니거든요. 점심도 식사 대신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와서 먹고 있어요. 하루는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보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서 음료를 먼저 주문했죠. 친구 음료는 카라멜 마끼아또, 제 건 칼로리가 제일 낮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후 저의 과일도시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7.27 15:40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진주(가명)라고 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아서 친구들과 워터파크에 가기로 했습니다. 수영복과 짐을 챙기고 필수품인 휴대폰 방수팩도 미리 사서 놀러 갔죠. 날씨가 더워지고 학교도 방학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놀이기구를 타고난 뒤였습니다. 재밌게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와서 갑자기 휴대폰을 보는데 터치가 안 되는 거예요. 무언가 이상하다 싶어서 방수팩을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7.20 15:28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K라고 합니다. 대학생의 꽃은 유럽배낭여행이라고들 말하잖아요~ 여름방학기간을 맞아서 몇 달 전부터 배낭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왔고 저는 유럽으로 떠났죠. 영화에서 봤던 런던의 빅벤, 국회의사당, 런던아이부터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까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멋진 풍경들에 벅찬 하루하루였지요. 다음 일정은 스위스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7.13 16:14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K라고 합니다. 비가 엄청 쏟아진 날이었습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 급하게 나왔는데 들고 온 우산이 하필 고장이 난 우산이었지 뭐에요. 우산을 사려고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황급히 들어갔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편의점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다행히 우산이 하나 남아 있어 얼른 집었어요. 그리고 계산대로 향하는 순간. 꺄악~! 그만 바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7.06 16:13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지은(가명)이라고 합니다. 요즘 블로그나 SNS에서 사다드림 또는 공동구매를 통해 옷과 화장품 등을 자주 사거든요. 얼마 전에 지인 블로그를 통해서 우연히 링크를 타고 쪙이블로그(가칭)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블로거의 스타일이 제 취향이더라고요. 이제 휴가도 앞두고 있어서 이번 여름옷은 쪙이블로그에서 옷을 구매하기로 결심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6.29 15:35
-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부 A라고 합니다. 자모회가 있는 날이었어요. 친한 지인의 추천을 받은 맛집에서 모두 모이기로 했지요. 최근에 TV에도 나오고 해서 자리가 없다고 하길래 예약도 미리 했습니다. 모임이 있기 몇 주 전에 예약을 했던 터라 그날 모인 엄마들은 다들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지요. 주부A: 이곳이 처음이라서요, 특별히 맛있는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웨이터: 네~ 오늘 저희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6.22 15:37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B라고 합니다. 갑자기 학교 수업 중 노트북 쓸 일이 생기게 됐어요. 마침 그때 노트북을 갖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수업시간에만 잠시 쓴다고 하고 빌렸습니다. 수업시간 동안 노트북으로 열심히 필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트북 전원이 꺼지는 겁니다. 당황해서 다시 전원을 누르니 전원불도 안 들어오고요. 괜히 친구 노트북만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6.15 14:56
-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에 다니고 있는 Y라고 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친구들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맛있는 안주와 함께 술도 살짝 마셨습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집에 가려고 친구가 택시를 잡아 주었어요.Y씨: 아저씨, A동 C아파트로 가주세요.택시기사: 네~ C아파트면 J건물 건너편에 있는 곳 맞죠?Y씨: 네 맞아요.택시기사: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콜도
똑똑한 수요일
서한솔 기자
2016.06.0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