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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8경 중 으뜸으로 꼽힌 구봉산 단풍 계룡산의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치달리다 진잠에서 불끈 솟아 나온 아홉 봉우리, 이곳이 해발고도 264m인 구봉산이다. 산세가 신비롭고 아름다워서 예로부터 많은 전설이 서려 있는 곳으로 예전 같으면 신선이나 오를 산이었던 것을 요즘은 시민들이 손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구 관저동, 가수원동, 괴곡동, 흑석동, 봉곡동에 둘러 싸여 길게 서있으면서 아홉 개의 봉우리가 제각기 멋을 자랑한다. 또한 봉우리가 수려한 모습으로 가지런히 솟아 있어 마치 병풍에 그려진 동양화를 보는 듯하
Weekend
이영호
2010.11.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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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코리아 와인보관 토굴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3일간 공연, 와인경매, 다양한 와인체험 행사 등 열려 연인과 함껏 분위기를 잡고 싶은 날, 상대방을 황홀하게 만들 추천 데이트코스 제 계절을 만난 포도의 향에 취하고 싶다면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추천한다. 특히 (주)와인코리아(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44-1번지)는 앤틱풍의 인테리어와 한 쪽 벽을 가득 채운 와인 셀러가 눈길을 끌고 비 오는 날 더욱 운치를 더하는 창가 풍경은 자연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려 더없이 편안하다.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영동
Weekend
박병훈
2010.1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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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의 푸른 햇살 아래 그윽한 국화향기를 맡으며 감흥에 젖어볼 수 있는 국화축제의 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홍성은 옛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자연경관 또한 수려해 전국 관광객들의 가을철 관광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윽한 향기로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를 감상하며 홍성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국화축제가 한창이다. ▲ 국화축제. △꽃속에서 펼쳐지느 홍성사랑 국화축제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널리 알려진 국화의 꽃말은 성실, 정조, 고귀, 진실로 고결한 자태와 그윽한 향기로 4군자중 당연 으뜸
Weekend
김창영
2010.10.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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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백제 5대왕 64년간 금강을 중심으로 찬란한 웅진 백제문화를 꽃피워 왔던 충남 공주. 충남 공주시에서 1400년전 한반도 고대국가의 최강문화와 국력을 자랑했던 옛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위한 대변화가 전개되고 있다.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이란 주제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새롭게 탄생할 대백제전의 성공개최 차원에서 공주시가 준비해 온 대회 프로그램 및 행사장, 부대시설 등이 속속 윤곽을 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메인 행사장인 고마나루예술마당은 물론 고마나루 수상공연장, 공산성 성안마을 행사장, 숙박
Weekend
박홍식
2010.09.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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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최대 규모의 고운식물원. 일상에 지친 심신 오감이 풍성한 활력 충전소 충남 청양으로 여행을 떠나자. 고추와 구기자의 주산지인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 위치하며, 그 중심에 한국의 알프라 불리는 칠갑산이 있는 곳으로 중부내륙의 중산간 지역이다. 칠갑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청양군은 인근지역보다 지형이 높아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며, 다른 지역으로부터 단 한 방울의 물도 유입되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물, 넓은 들로 경관이 빼어나 청정지역이다. 이로 인해 고추와 구기자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과의
Weekend
김대균
2010.09.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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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문. [충청일보]충남도청이 이전하는 신도시의 이름이 '내포신도시'로 확정된 데서 알 수 있듯이 '내포(內浦)'는 육지 안 쪽까지 물길이 난 까닭에 예로부터 해상교역과 문화교류가 활발했던 홍성과 인근 지역의 옛 이름이다. 이처럼 빼어난 자연환경과 천연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홍성에서 오감이 풍부한 색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은 전국의 수많은 축제로 그 어느때 보다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홍성의 이색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어 전국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장터축제는 경남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나 지역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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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2010.08.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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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 태안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태안 연꽃 축제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연꽃과 수련 등의 200여종을 포함해 다양한 야생화, 수생식물, 수목 등이 주로 수생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1990년부터 조성된 청산 수목원은 1년에 단 한번, 태안 연꽃 축제가 개최되는 7~8월에만 개장되며 이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연꽃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다. 특히 수목원 인근에 몽산포 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 등 서해안의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고, 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연꽃 축제 개최시기가 거의 일치하여 찾아오는 방문객들
Weekend
장영숙
2010.08.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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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 가장 추천할 만한 관광 코스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빠져나와 마애삼존불상과 보원사지를 돌아보고 개심사를 거쳐 해미읍성과 천주교 순교성지에 이은 간월도 관광이다. ▲ 해미읍성 1. 자연과 역사가 함께 숨 쉬는 용현계곡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나와 지방도 647호선을 따라 운행 하다보면 조그마한 시골 성당과 중학교가 나오고 500m정도 가면 덕산. 마애삼존불이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곳에서 좌회전해 가다보면 작은 마을하나가 나온다. 이곳이 바로 인심좋고 물좋다는 미륵벌이라는 곳이다. 미륵벌은 마을주민 대부분이 천
Weekend
박상록
2010.06.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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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춘정 정지용 시인, 육영수 여사, 준봉 조헌 등 시대의 역사 속 인물들이 유난히 많은 옥천은 기념축제와 각종 문화유적 등이 풍부한 지역으로 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정지용 백일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문인들이 첫 등단하는 곳으로 이용할 정도로 유서가 깊다. 이처럼 각종 문화유산 등이 풍부한 옥천군을 집중 조명해본다./편집자주 ▲ 청석교 ◇정지용·육영수·조헌 생가와 생활 터전 조명 시 '향수'로 유명한 정지용은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고 대상을 선명히 묘사해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던 시인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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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10.05.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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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111돌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올해로 111주년을 맞는다. 1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기차가 달려온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겪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제2도약'을 선언한 것도 한국철도가 고객 앞으로 한걸음 다가서기 위한 노력 중 하나다. '칙칙폭폭' 증기기관차에서 시속 300키로미터로 질주하는 ktx에 이르기까지 철도가 달려온 길은 이제 고객 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고객의 꿈과 감성을 자극하고 고객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고품격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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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2010.04.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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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이팝꽃 향기에 취해보세요."대전지역 최대 축제로 꼽히는 'yess-5월의 눈꽃축제'의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축제는 물론, 노천에서 무료로 즐기는 족욕장까지 휘휘 둘러보고 나면 어느새 우리는 가족이 되고 연인이 된다.지난해 추산인원만도 36만명에 이르는 유성 눈꽃축제는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정도로 명품축제로 자리잡았다. 올 목표인 50만명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유성구는 지난달 26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축제 자문위원(위원장 송용호 충남대 총장)과 부서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꽃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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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2010.04.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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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람과 밝은 달' 충북을 흔히 지칭하는 '청풍명월(淸風明月)'의 뜻이다. 뜻 그대로 맑고 밝은 고장이다. 특히 단양은 발길 닿는 곳곳마다 풍광이 매우 돋보이고 아름다움이 가득하다.'내륙의 보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천혜의 자연경관. 여기에 넉넉한 인심이 더해져 한번 다녀가면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 물 좋고 경치 좋고 인심까지 푸근한 곳이 단양이다.단양을 대표하는 여덟 가지 경치는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경승지인 관동팔경(關東八景)과 더불어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어느덧 봄이다. 단양팔경(丹陽八景)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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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병철
2010.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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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동백꽃의 신비로움과 서해 절경의 최고봉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서해 중심에 자리한 충남 서천군은 충청남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서천의 북서쪽은 차령산맥이 충남의 중앙을 남서 방향으로 뻗어 내려, 서해의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과 모래사장이발달된 지형적 특징으로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과 분지를 형성한 서면일대와 우리나라 4대강 중의 하나인 금강을 포용해 비옥한 옥토와 풍부한 수자원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충남서천은 국내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비롯한 홍원항 전어 큰 잔치,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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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2010.03.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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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일상에서 잠시 석양을 노을 바라보며 자연을 포근함을 느낄수 있는 보령으로 주말 여행를 가족과 함께 하면 어떨까. -나른한 봄철 별미로 떠나는 입맛 여행 육지에서는 개구리가 봄의 전령사이듯 바다에서는 주꾸미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통한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고도 해 주꾸미는 이맘때가 제철이며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잡히고 있으나 서해안 주꾸미가 제일 맛이 좋다. 서해안의 중심이며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일간 '2010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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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선
2010.03.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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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쓰기행사 “정월 대보름 달에게 소원을 빌고 액운도 떨쳐 보내세요.” 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달에게 소원을 비는 달이다. 다양한 체험·볼거리 풍성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가족의 안녕과 소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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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2010.02.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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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붕기풍어제가 열린다. 황도붕기풍어제 【구 분】무형문화재 제12호 (1991. 07. 09 지정) 【분 류】무형유산/전통연행/의식/무속의식 【소재지】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 24 【시설물】부속시설물 당집: 6.625㎡, 산신각: 3.325㎡, 제기고: 10.95㎡ 【보유자】강대형 _황도붕기풍어제_ 황도(黃島)는 안면도에 연육되어 있는 섬이다. 이 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마을의 풍어와 안녕(安寧)을 비는 마을 최대의 의식인 붕기풍어제가 열린다. 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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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숙
2010.02.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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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도담삼봉' 충북 단양(丹陽)이란 지명은 연단조양(鍊丹調陽)에서 유래된 말로 '신선이 다스리는 빛 좋은 고을'이라는 얘기. 때문에 소백산 자락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선경처럼 느껴지는 까닭이다. 단양팔경(丹陽八景)을 포함해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고즈넉한 산촌풍경에 마음을 잠시 빼앗기는 사이, 이곳이 정녕 옛 시인 묵객들이 절경을 예찬했던 고장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편집자 주 '팔경(八景)'이 난무하는 시대다. 아무 곳에나 팔경이란 단어를 내주고 싶지는 않다. 단양팔경(丹陽八景)은 도담삼봉과 석문, 사인암, 하선암
Weekend
방병철
2010.01.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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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 전경. ▨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찾아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천리포수목원. 미국에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 설립자가 일평생을 바쳐 천리포의 민둥산을 1만 30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만발하는 숲으로 가꾼 곳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해풍이 심하게 불며 조금만 파도 소금기 섞인 흙이 나오던 박토에서 개원 30년 만에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받은 곳이기도 하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1962년에 수목원 부지를
Weekend
장영숙
2010.0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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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경을 이룬 천수만 붉은낙조. 소중한 추억과 낭만 그리고 맛이 함께하는 겨울여행지 천수만이 관광객들을 색다른 새로 유혹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철새 도래지를 꼽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천수만 ab지구를 주저 없이 추천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천수만에는 철새만큼이나 물속에서 살고 있는 새로도 불리는 새조개가 많이 잡히면서 제철을 만난 횟집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홍성에서 차를 타고 굽이굽이 시골길의 정취에 취해 30분쯤 달려가면 천수만의 붉은 낙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당항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며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아준
Weekend
김창영
2010.01.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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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설원의 환상적인 칠갑산 눈꽃 향연 청정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펼쳐진 하얀 눈꽃축제 2010년 새해에 떠나는 겨울나들이 연인과 함께 낭만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부모님과 함께 정을 나누며 새해 각오를 다지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청양 칠갑산은 연이어 내린 눈으로 온통 새하얀 눈꽃을 피우며 곱디고운 겨울정취의 최고봉을 자아내고 있다. 충남의 중심에 위치한 청양군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칠갑산 출렁다리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청양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Weekend
김준기
2010.01.0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