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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저녁으로 뉴스를 듣고 보는 자체가 너무고통 스럽다. 온통 사람을 다치게 만들거나 죽이는 소식이 다반사다. 특히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갖가지 인사사고 가운데 자식이 어버이를 해하는 패륜아(悖倫兒) 사건이 갈수록 늘어나는데다 사건 정도도 단순 폭행이나 착취가 아닌 끔찍한 살인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줄을 이어 년중 가장 화목하다는 가정의 달(5월)을 무색케 만들고 있다. 이와함께 일부 방송들도 시청율을 높이려는 의도에서 표현의 자율제를 악용, 보고 듣기조차 민망할 정도의 비인도적 드라마 방영에 나서고 있어 관련제도의 심의제 강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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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1.05.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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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초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여야 정치권의 대국민 '복지논쟁'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되며 그야말로 점입가경 양상이다. 내년도 총선과 대선을 겨냥해 미리 표심을 잡아보려는 복지전쟁은 여권의 생애주기별 맞춤형에 맞서 야권에서는 3무1반 무상복지시리즈(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를 내 놓으면서 2라운드 태세에 돌입한 상태다. -오십보백보 수준 한나라당은 70%를, 민주당은 80%의 무상복지를 주장하고 있다. 결국은 소득 상위 20%나 30%에게만 책임을 떠안기겠다는 소리 아닌가. 또 민노당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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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1.04.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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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 절정인 미남배우 현빈이 수일전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뉴스는 단순 연예계 단막소식이 아닌 많은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빅뉴스가 아닌가 싶다. 특히 정부의 고위공직자와 재벌2세들, 연예계, 운동선수들 중 상당 수가 갖가지 이유로 병역미필자인 우리의 현실태를 감안할 때 최고의 인기배우 현빈의 당당한자원 입대는 온 국민의 박수 갈채를 받기에 충분한 모범사례인 것이다. 현빈의 해병대 자원 소식에 한나라당의 전 모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꼬옥 안아주고 싶다. 요즘 세상의 '노블리스 오불리주'를 실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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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1.03.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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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수 이남에서 최고 어른신문 답게, 그리고 철저한 지방신문 답게 뉴스(기사)를 전국단위에 치우치지 말고 지역관련 기사로 충당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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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1.03.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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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신년교례회 등으로 시끌벅적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을 코앞에 두고 새봄 얘기가 나도니 참으로 유수와 같은 세월이다. 아이들이야 한 살 더 먹음을 즐거워 하고 젊은이들도 나름대로 세월과 나이 먹음을 반기는 눈치다. 그러나 나이가 지긋한 장년을 시작으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대부분 덧없이 흐르는 세월을 한탄하는 보습이 역력해 대조를 보인다.대부분 초로(初老)에 접어들면 세월의 무상함을 되내이며 거울속에 비치는 본인의 얼굴에, 목주위 주름살에, 히끗히끗 하거나 듬성듬성 빠지는 탈모현상의 머리를 바라보며 긴 한 숨을 쉬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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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1.02.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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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역사를 좀 살펴보자. 안데스 산맥에 자생하는 이상한 잡초가 있었다. 어느날 토착 원주민들이 그 풀에 불을 붙여 연기를 맡다가 빨아 드린게 시발이 됐다. 또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 했을때 신기한 매연의 그 풀을 유럽으로까지 전파했다고도 전한다.그후 유럽의 담배풀은 아프리카와 인도양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고, 1592년 임진왜란 발발 때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전파된게 우리의 잎담배 재배 시발로 알려지고 있다.우리나라에서의 담배에 대한 기원은 1643년 이수광이 지은 '지붕유설'에 '지금 사람들은 담바고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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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1.01.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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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국민들 건강 상태를 확인할 때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는 사망자자료다. 그리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하면 가장 먼저 국민의 사망원인 분석과 함께 그 원인을 해결해 나가는게 최우선 과제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상망원인 분석과 해결책은 너무나 미흡하다. 어찌보면 방치(?) 수준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다. 특히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인 10~30대의 젊은층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란데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젊은층의 고민과 자살우리나라 10대의 사망원인 자살율이 2008년부터 1위로 뛰어 올랐다는 통계다.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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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12.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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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스승님 그림자도 밟지 마라'는 말이 있다. 또 '스승님은 촌수도 없다'는 얘기도 있다. 선생님의 엄존함을 표하는 말이다. 그러나 요즘 스승님들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 보고 듣기에 민망하다.교편(敎鞭)은 출석부와 함께 선생님들의 상징물로 여겨져 왔음을 40대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선생님이 수업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하는 적당한 크기의 막대기로, 선생님이 항상 갖고 다니는 회초리가 바로 교편인 것이다. 반장의 우렁찬 '차렷' '경례' 소리와 함께 교탁을 두드리는 둔탁한 소리로 수업의 시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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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1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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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회복지제도는 경제만큼 압축 성장했다는 호평을 받기에 충분하다. 우리에게 사회복지제도를 알려주던 일본도, 경제성장의 부작용이가끔 나타나는 중국에서조차 한국의 사회복지제도를 배우고 싶다며 몰려오는 추세다. 정가에서 조차 "새마을운동 다음의 한국 수출품은 사회복지"라는 얘기까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이처럼 사회복지제도는 가속적 발전속에 영글었지만 최일선에서 뛰고있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기 짝이없어 대조를 보인다. 결국 복지제도와 복지 수혜자(클라이언트.client)를 잇는 가교가 미풍에도 심하게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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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10.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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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보호자 없는 병원'의 본격 실행을 갈구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진료비보다 더 커지는 간병비용과 심적 부담, 여성에게 전가되는 간병문제의 사회적 해결을 위해서라도 '보호자 없는 병원'의 전국 실시를 간곡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일반인이 듣기에는 다소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가족 중 장기 입원환자가 있는 등의 관계자들이라면 대부분 머리를 끄덕일 이 보호자 없는 병원은 "병원 내에 간호와 간병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모든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서 환자마다 가족이 별도로 병실에 상주하며 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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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9.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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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 한국 사회는 급속한 변화와 발전속에 수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해 왔고, 그 때마다 적절히 대처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보여왔다. 그러나 고령천국으로 치닫는 노인문제는 갈수록 실타래처럼 꼬여가는 양상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다. 특히 노인에 대한 가족부양책은 고령사회 문턱에서 벌써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출산율 급감으로 자녀 수가 줄어드는 반면 노인수는 초고령사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가족의 노후보장 및 본인의 노후의존도가 동시에 약화되는 시점에서 가족들에게 부양만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가족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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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8.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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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범죄자에게는 해당 신체에 직접 형을 가하는 벌을 네렸다. 중국 고전에 5가지 극형에 대한 기록을 보면 목숨을 거두는 사형에서부터 발 뒤꿈치를 자르는 월형, 코를 베는 의형, 살을 파낸 자리에 죄명을 찍는 경형, 특히 부녀자를 탐 했을 때 생식능력을 거세하는 궁형 등이 있다. 어찌보면 형벌 목적을 교화나 치료가 아닌 징벌 자체에 두고 있지 않나 싶다. 결국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동해보복(同害報復) 원칙을 고수해 온 것이다.우리 역사에도 신체 처벌형이 행해 졌다. 무었보다 성폭행 사건인 범간(犯姦)에 대해서는 더욱 가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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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7.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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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화두가 행복(well-being)에 쏠리고 있다.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결국 '삶의 질'을 한 두단계 향상 시킨다는 얘기다. 이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행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한 개개인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거의 행복해 지기 어려울 것이다. 혹여 특정 종교에 몰입 하거나 세상과는 담을 쌓는 독특한 재주가 있으면 모를까, 개인이 독립적으로 행복해 지기란 거의 불가능 하다. 누구나 공감하듯이 경쟁만능의 시장주의 국가에서 사회구성원들이 행복하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승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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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6.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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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애인이라 하면 대부분 "외부적인 신체 구조에 결함이 있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러나 대장에 문제가 생겨 인공항문을 만들어 겨우 배변기능을 유지하는 경우를 비롯해 주기적으로 신장투석을 받는 사람, 간 이식을 받은 사람 등의 내부기관 기능장애인들도 엄연히 법적 장애인으로 등록되는 자격(?)을 갖고 있지만 거의 외면당하는 분위기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에 의하면 장애 범주를 신체와 정신적 장애로 나누고, 신체는 다시 외부기능과 내부기관장애로 분류, 총 15종류 유형으로 나눠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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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5.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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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한위기 이후 우리 학국사회는 시장만능주의 원리대로 재구조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고용 문제가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산업구조와 소득에서, 최근에는 사회.문화 분야에서까지도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심화되는 양극의 기울기 현상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속되는 불안속의 속내 언제부턴가 우리주변 젊은층 상당 수가 "결혼하는 것 자체가 두렵다"고 털어놓고 있다. 이들은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지만 무었보다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결혼은 엄두도 내지 못하겠다고 한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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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4.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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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노령 인구와 함께 빈곤노인 수는 급증하는 데 반해 이 노인들의 빈곤문제해결책은 부실하기 짝이 없어 참으로 답답하다. 당국과 관련 통계안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층 빈곤율은 전체 노인가구 중 45%에 달하고 있으며, 자살율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우리나라는 노인층을 위한 사회공공성과 안전망 영역인 '노인사회서비스제도'가 극도로 빈약 하다는 얘기다. 심각한 노인층 빈곤 실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의 발표안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가구의 평균 소득 수준은 oecd 국가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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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3.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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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을 뒤돌아 보면 누구나 '선생님'에 대한 아련한 기억 몇 개씩은 남아 있다. 배고픈 제자를 위해 남모르게 도시락 한두개를 더 싸오시던 선생님에서부터 쉬는시간에 학생의 머리를 손수 감기고 참빗으로 빗어 이를 잡아 주시던 스승님. 유달리 대한민국에서 선생님이라 하면 단순 직업인이 아니라 주위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상징적 윗분으로 손꼽혀 왔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스승에 대한 우리의 현실은 점차 무너지고 있지않나 싶다.촌지를 원천적으로 받을 수 없도록 하자며 스승의 날이면 학교 자체를 휴교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부당한 징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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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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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세계에서 최고의 복지천국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1932년부터 스웨덴을 집권한 사민당은 시장의 친화적 경제정책과 함께 평등주의적 분배정책을 동시에 입안, 추지해 오면서 현재까지 전체 국민들의 고용과 보육.교육문제, 건강, 개개인의 노후생활을 끝까지 책임지는 보편적 복지국가 형태를 철저하게 지켜오고 있다. 또한 직장마다 노사관계와 삶의 질문제, 환경, 양성평등 분야에서도 세계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장애·노인들 지상낙원 복지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 스웨덴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놀라는게 '도데체 이 나라는 왜 이렇게 장애인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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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10.0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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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지나면 경인년(2010년) 새해를 맞는다. 눈을 감고 되새겨보면 기축년은 정말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 였다. 온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던 노무현 전대통령 자살건을 비롯해 미네르바사건, 김일병 사건, 조두순(57)에의한 나영이 사건, 아직도 진행형으로 충청지역 최대 이슈인 세종시 수정안 문제 등....헤아릴 수 없는 사건사건이 줄을 이은 다소 침울한 한 해였다. 새해 희망은 당연 건강 우리 모두는 12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1월 첫날을 맞으면서 새해에 필요하고 걸맞는 새 계획을 각자 마음속 깊이 곱새기게 된다. 아마도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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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09.12.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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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식문화 발달이란 현대문명이 '장수'라는 인간의 최대 소망을 실현시켜 주지 않나 싶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환경공해 속에서도 예전보다 훨씬 오래 살게 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보편적 장수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9.3세로 25년여 전보다 15년 이상 늘어났고, 지금도 계속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래 150세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문가들의 추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 예상안에 따르면 우리 한국의 65세이상 노인 인구 증가율이 국제 평균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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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09.12.01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