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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교실풍경을 재현해 놓은 충북교육박물관의 '추억의 교실'.자녀는 부모들이 공부했던 교육현장을 돌아보고 학부모는 한동안 잊고 살았던 학창시절 향수에 빠져든다. 우리나라 근·현대교육의 맥을 한 자리에 모아 보여주는 학습공간. 그 곳에는 역사의 한 점을 찍으며 미래에 대한 꿈을 꿔 온 세대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청주시 무심천변에 위치한 충북교육박물관(관장 신용건)에 들어서면 세대를 잇는 교육환경과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006년에 개관한 이 곳에는 학습중심의 1전시실과 체험중심의 2전시실, 다양한 주제로 기획되는 기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6.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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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문로 입구에 위치한 대현프리몰 수족관에 시민들이 모여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최신 유행하는 의류와 신발, 악세사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있지만 시민들의 시선을 먼저 끄는 것은 수족관.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하는 열대어에 빠져 휴식을 즐기고 있다.'우아~ 이쁘다', '너무 신기하다'라는 감탄사는 자연스럽게 터져 나온다.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상가지역이지만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이 이 곳을 찾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청주시 북문로 입구에 위치한 대현프리몰은 지난해 9월 새단장을 하며 상가 안에 대형 수족관을 설치했다.수족관 높이도 성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6.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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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스페이스 몸 제1전시실 내부모습.콘크리트 벽면이 그대로 드러난 천장. 그 아래로 축축 늘어진 전선. 공간 한켠에 마련된 작은 탁자. 옻칠한 탁자 안의 쌀과 꽃잎모양의 청화도자 소품들...미완(未完)의 공간인 듯한 이 곳에는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버린 작품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렇게 공간은 예술이 되고 문화를 발전시킨다. 청주시 가경동 제1 전시실과 죽림동 제 2전시실로 나눠 다양한 실험작들을 소개하고 있는 미술관 ‘스페이스 몸(space mom·관장 이소영·사진)’. 2001년 갤러리로 문을 열었다가 4년만에 미술관으로 전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6.0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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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봉명동에 위치한 찻집 다담선 전경.바쁜 일상 속, 은은한 차(茶) 한잔에 여유를 담고 싶다면 청주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다담선'(대표 정순영)을 찾아가보자. 대형 쇼핑몰이 즐비한 봉명동 한자락 속에서 시간의 촉박한 걸음이 멈춰진 ‘느림미학’을 발견할 수 있다.이달 초 문을 연 '다담선'은 한국차문화협회와의 인연으로 지난 2006년부터 중국 제남시, 운남성, 낙양시와 차 교류를 실시해 독특한 향과 색을 자랑하는 보이차 100여종을 맛볼 수 있다. 중국 정부로부터 qs안전, 유기농, 무농약 마크를 획득하고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또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5.26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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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갤러리 휴 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앞 지하 '갤러리 휴(hue)'. 공간과 공간을 가르던 벽(壁)이 130㎡ 규모의 전시공간으로대변신을 꾀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막간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청주시가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4월 새단장한 ‘갤러리 휴’는 작가들에게는 무료대관을, 시민들에게는 무료관람을 제공한다. 그렇다보니 이 곳은 미술인과 사진작가, 공예인들로부터 인기가 그만이다. 최소 1개월을 기다려야만 대관할 수 있을 정도여서 전시를 위해서는 일찍부터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5.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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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 있는 '상수허브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농장으로 웰빙투어 1순위로 꼽힌다.농장에 들어서면 먼저 허브의 진한 향이 코끝을 감싼다. 로즈마리, 자스민의 향긋, 상큼한 허브향에 몸과 마음마저 금세 환해지는 느낌이다.스치기만해도 퍼지는 다양한 향기도 허브를 즐기는 재미다. 허브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돌아갈 때는 허브예찬가가 되어 돌아가는 이유다.1000여 종의 허브 가운데 발길을 붙잡는 최고 인기 허브는 20여 종의 식용허브. 화려한 허브꽃잎과 새싹들로 덮인 고운 꽃밥을 대하면 놀라움이 앞선다.허브랜드에서는 다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4.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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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들이 머물던 곳은 어떨까? 아름드리 전나무와 소나무, 느티나무가 만든 초록빛 터널, 황금빛으로 빛나는 대청호의 물결과 어우러진 가족이나 연인들의 산책 코스. 대청호수가 한눈에 들어와 경관도 뛰어나다.충북 청원군 대청댐 부근에 있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인 '청남대'. 제 5공화국 때 지어진 것으로 20여 년간의 베일을 벗고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셔틀버스 종점인 제2문을 지나 약 1㎞ 들어서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자그마한 놀이터, 반대편에는 수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4.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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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이림유치원어린이들이 지도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나비관찰에 여념이 없다.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주랜드 나비생태관은 우리의 눈과 귀에 익숙한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를 비롯해 생소한 사향제비, 산제비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가지 종류의 나비를 알에서부터 번데기, 성충에 이르는 전과정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어린이 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특히 713㎡의 면적에는 나비의 먹이식물인 십자화목과의 케일을 비롯해 귤나무, 동백마무, 유자나무 등 수십여종의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나뭇가
도심 속 문화공간
안순자
2008.04.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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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연인끼리 산책길을 걸으며, 역사공부도 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따사로운 햇살 아래 울긋불긋한 꽃들이 피어 있어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청주시 상당구 상산동에 위치한 상당산성은 면적 12.6ha, 성 둘레 4400m, 높이 4.7m으로 백제시대 때 토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상당산성이라는 이름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 신라시대 김유신의 셋째 아들 김서현(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해지기도 한다. 이후 조선시대 선조 29년 임진왜란 당시 개축되었다가 숙종 때 석성으로 다시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3.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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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인쇄박물관 전경.춘곤증이 몰려오는 계절 가벼운 발걸음으로 잠도 쫓고 인쇄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옛 흥덕사지 옆에 자리한 '고인쇄박물관'은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고서와 흥덕사지 출토 유물 등 모두 2600여점이 전시돼 있다.1시간30여 분이라는 관람 소요시간이 걸리는 전시장은 1610㎡의 면적에 △직지와 흥덕사실 △직지금속활자공방 재현관 △인쇄문화실 △동서인쇄문화실 △기획전시실 △영상관 △시연실 △인쇄기기실 △고인쇄도서관 등 모두 9가지 주제로 꾸려져 있다.입구로 들어서 처음 마주하는 곳은 직지
도심 속 문화공간
안순자
2008.03.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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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물과 나무 등이 어우려져 도시인들이 느끼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재연한 환경공원으로 봄 소풍을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충북 청원군 오창산업단지내에 위치한 호수공원은 총 면적 15만7765㎡, 호수 면적 2만6000㎡ 으로 8500여 가구 규모의 산업단지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수공원은 청원군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오창시민을 비롯한 인근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호수를 이용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장소로도 이용된다.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3.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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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에서 나른해지기 쉬운 요즘,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감상으로 일상의 쉼터를 제공하는 곳이 있어 시민들의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충북도는 지난해 말부터 청사 곳곳에 걸려있던 작품들을 모아 청사 복도와 모퉁이 등 자투리공간( 142.83㎡)을 활용해 도민들이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청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이곳에 전시된 작품은 북한 한국화가 김철씨의 '금강산 계곡'을 비롯해 △민효기씨의 한국화 '봄 소식'△이연심씨의 공예 '비 내리는 바다 등 그림 10점, 서예 7점, 조형예술품 6점, 사진 6점 등 모두 29점이다.이들
도심 속 문화공간
안순자
2008.03.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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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웰빙체육 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녕양궁장이 자연속의 웰빙 체육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청주 출신 김수녕 선수는 1987년 국제양궁대회 신기록을 시작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2관왕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2관왕 금자탑을 쌓았고, 싱글라운드를 포함 6개 부분의 신기록을 모조리 경신해 기네스북에 오르는 등 세계적 신궁으로 한국인의 자부심을 전세계에 떨쳤다. 그의 이름을 딴 김수녕양궁장은 1994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초대형 규모로 건립돼 각종 국제대회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체육과 생활공간으로 활용되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2.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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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중원역사의 중심지로 구석기 시대 문화 유적이 많이 분포돼 있어 선사문화의 조사·연구에 남다른 지역이다.특히 가까운 곳에서 구석기시대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해 선사시대의 생활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있다.지난 1970년 개관한 충북대학교 박물관은 보물 제716호 순성좌리4등공신록권(純誠佐理四等功臣錄券)을 비롯해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1·2전시실로 운영되는 이곳은 청주 봉명동 유적, 단양수양개 유적, 청원 소로리 유적, 단양 구낭굴 유적, 청원두루봉 유적 등 충북도내 구석기 시
도심 속 문화공간
안순자
2008.02.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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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문의면에 위치한 문의문화재단지에는 문산관을 비롯해 10동의 고건물은 물론 청주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사려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해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배우기 위해 조성한 역사교육의 장. 잊혀져가는 모습들을 자녀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소로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빼어난 풍경의 대청호가 내려다 보여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유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청주시내에서 교통편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민속마을에 가면 점점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1.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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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내부 모습.꽁꽁 얼어버린 날씨 만큼이나 굳어진 몸과 마음을 쉬게 해줄 수 있는 곳이 있다.다(茶)와 다섯가지 맛과 오행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찻집'다다오'(대표 이영희).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자리한 이곳은 지난 2004년 개점해 삶에 지친 이들이 따뜻한 차를 마시며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삶의 쉼표 같은 공간이다.시내 골목 작은 입구를 따라 들어간 곳엔 도심의 삭막함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교외 풍경이 펼쳐진다.노출 콘크리트기법으로 전체 80여평의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담한 뒤뜰과 실내공간은 주
도심 속 문화공간
안순자
2008.01.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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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 공모에 선정된 주도양 작가 작품지역작가들을 중앙무대에 소개하고 기획공모를 통해 젊은 작가 발굴에도 힘쓰며 한국미술이 숨 쉴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작품 수집가에는 작은 시장, 일반인에게는 교육장소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90년 개관이래 매년 10회 이상 기획전을 개최한 무심갤러리(관장 엄은숙). 훌륭한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문화 수준을 한 계단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시기획 및 초대전 뿐만아니라 전시작품 판매·대여,일반인을 위한 교양강좌,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1.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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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으로 움츠려들기 쉬운 계절, 조각시간으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청주시립정보도서관(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뒤에 마련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이곳은 작가 개인에게는창작욕구를 북돋는 예술작업장소로,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부담없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미술창작스튜디오는 청주시에서 지난해 3월 미술문화 인프라구축 일환으로 개관, 미술작품의 생산과 소비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2346㎡의 건물면적에 지하 1·지상 2층 구조로 개인스튜디오 15실과 전시실, 교육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학교와
도심 속 문화공간
안순자
2008.01.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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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신 순화와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실추된 윤리와 도덕을 일깨워주는 향교.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성품을 안내하는 도덕의 전당에서 옛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되새겨 보자.▲지난달 14일 청주향교와 청주대학교 한문교육과 주최하고 성균관 충청북도 청주시가 후원하는 모의석전제가 열렸다.국교가 유교였던 조선시대때는 서울의 성균관을 비롯해 각 지방마다 향교서원을 세워 덕을 밝히고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을 갖도록 유교의 기본사상을 가르쳤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젊은 사람들은 향교의 참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8.01.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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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학교가 겨울방학을 시작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박물관에서 살아있는 교육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보자. 책에서만 보았던 유물들을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청주국립박물관.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20여년동안 중원문화유산을 조사·연구·전시해온 국립청주박물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충주· 청원· 단양 일대서 발굴된 유물을 한 곳에 모아놓은 곳으로 중원문화권의 살아있는 역사관이다.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를 간행한 청주 흥덕사지에서 발굴한
도심 속 문화공간
홍성헌
2007.12.19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