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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순경]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31%로 2014년(17%) 대비 2배 가까이 늘면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독일, 미국 등 교통선진국들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61~97%에 이르는 것을 보면 머쓱해지는 수치이다.뒷좌석이 더 안전하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안전띠 미착용 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앞좌석은 2.8배, 뒷좌석은 3.7배나 높다고 한다. 사고 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2차 피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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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6.03.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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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아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 사랑하는 연인에게서 이별을 통보받고 분을 참지 못 해 저지르는, 이른바 '이별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별할 때 '데이트 폭력'이나 '이별 범죄'의 희생자가 되지 않고 무탈하게 연인과 헤어지는 '안전 이별'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최근 온라인 사이트에서는'안전한 이별'을 위해 갑자기 통보 식으로 이별을 고하지 말고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카페와 같은 장소에서 이별을 말하거나 가족이 중병에 걸려 간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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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6.03.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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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청주흥덕서 강서지구대]아이를 키워 본 부모라면 아이의 행동에 한 번 쯤 참기 힘든 인내의 한계를 경험했을 것이다.그런데 참기 힘든 상황에서의 부모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부모들은 잘 모르고 있다.참을 만큼 참았다가 내밷는 부모의 말과 행동은 언어적, 신체적 폭력으로 이어져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된다. 또 그 상처는 오랜 기간 그림자로 따라다니며 아이를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인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상처 입은 아이의 마음은 아이 스스로를 범죄자라는 괴물로 만든다는 사실이다.필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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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2016.02.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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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한옥 당진서 수사과]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프랑스의 범죄실리학자 로카르드가 발명한 법칙인 이 말은 범죄학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법칙중 하나다. 범인은 범죄를 저지르면서 어딘가에 흔적을 남기게 마련이다.최근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납치 등 강력범죄가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CCTV와 블랙박스가 미궁에 빠질 뻔 한 사건을 해결하는 등 해결사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CCTV와 블랙박스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며 특히 차량용 블랙박스는 교통사고의 시비를 가릴 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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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한옥 당진서 수사과
2016.01.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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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진 충북청 1기동대 경장]지구대에서 야간근무를 하다보면 많은 사건·사고의 출동을 나가게 되는데 대부분의 문제에 발단은 '술'이다.술로 인해 발생된 문제 때문에 정신적·경제적·신체적 손해를 보는 이들을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구대의 업무 중 약 70% 이상의 신고는 주취자와 관련된 신고이며 주취상태에서 폭력, 무전취식,요금시비,음주운전 등이 그 내용을 이룬다.이러한 모습들이 지속되거나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3년 3월 22일부터 개정 시행된 경범죄 처벌법 제3조 3항 제 1호(관공서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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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진
2016.01.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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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열 당진서 중앙지구대]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아동학대 신고율과 발견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발견율은 아동 1000명 당 한명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아동 학대는 실어증이나, 만성불안감,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뿐 아니라 행동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하며, 이렇게 성장한 아동들은 비행 청소년이나, 각종 탈선의 길어 접어들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해결책과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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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6.01.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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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우태정 진천서 상산지구대]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대는 추운 겨울에도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길거리 주취자들을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을 받을 뿐 아니라 강력범죄 등 위험에 노출돼며, 교통사고를 당해 인명피해를 입기도 한다.길거리 주취자들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필자는 국민들의 잘못된 음주문화와 인식을 가장 큰 원인으로 들고 싶다.우리나라 국민 중 많은 사람들은 술자리를 적당히 끝내는 것 보다는 1~3차 술자리를 갖길 원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음주문화이고 예의이며 의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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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6.01.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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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진 충북청 1기동대 순경] 대부분의 갈등과 분쟁은 서로의 입장차이가 원인이 된다.이러한 상황의 발단은 상호간의 오해와 편견에 의해 시작되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자기 또는 자신이 속한 집단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고가 지나침으로 인해 발생한다.최근 우리나라의 집회·시위를 보면 주장만 있을 뿐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려는 노력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상대가 잘못했으니 나의 행동은 어떤방식으로도 정당하다'라는 식의 불법적인 행동들은 본인이 피력하려는 내용이 정당한 주장일지라도 표출방법의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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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2.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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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상당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올해 상반기 충북경찰에서는 25만2586건의 112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출동건수는 11만4089건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약 14%인 1만4167건이 증가했다.범죄신고를 접수하는 112신고통합시스템도 치안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응로 개선해 최근 경찰청에서는 치안한류라는 정책으로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수준으로 고도화 됐다.하지만 시스템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람간의 대화로만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다.최신 정보통신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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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2.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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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영 청주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근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가져다주는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학대를 당하는 사례들이 종종 있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한해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아동의 수는 2013년 22명, 2014년 20명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깨우치고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아동학대가 다른 범죄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적으로도 2004년 우리나라를 뒤집어 놓았던 연쇄살인범 유영철도 아동기 시절에 아버지는 음주와 폭력을 일삼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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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1.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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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제21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국민의 집회와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즉, 국민 누구나 자신 또는 단체의 권리를 위해 당사자들의 주장을 표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집회·시위를 국민의 기본권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집회·시위에 경찰관기동대의 일원으로써 참가하다 보면, 주어진 권리만을 주장한 나머지 권리행사의 방법에 아쉬움이 남는 경우를 보게 된다.자신들의 위험한 행동을 의식하지 못하고 위험상황발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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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0.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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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옥천서 교통사고 조사계장] 요즘 날씨가 선선해 건강도 챙기며 여가를 즐기기 위해 자전거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은 관련교통법규도 모른 채 자전거를 타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자전거도 도로에서 운행하면 '차'로 간주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가해차량이 되고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뿐만 아니라 보상을 받기 또한 어렵다.자전거를 끌고 보행자가 올라 탄 상태에서 이동하면 교통에 해당되고 차로변경 중 정상진행 차와 충돌하면 가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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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0.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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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재동 청주청원경찰서 유치관리팀] 유치장은 피의자가 최초로 사회와 단절되는 공간으로 구치소나 교도소에 비해 구금기간은 짧지만 심리적으로 가장 큰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이다.필자의 근무지는 경찰서 유치장이다. 청주청원경찰서 유치관리 계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한지 두 달이 조금 넘었다. 평생을 살면서 한번도 경찰서 문턱을 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낮선 이름이지만 필자에게는 구속된 피의자의 신병을 검찰에 인계하기 전까지, 혹은 지명수배자 등을 보호 관리해 석방시킬 때 까지 인권존중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직장이다. 구속된 유치인 중에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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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0.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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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청주흥덕서 수사지원팀장] 얼마 전 필자는 뉴스를 보던 중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주택가 주차된 차량들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린 60대가 검거됐다는 내용인데 알고 보니 전직 경찰관이었다는 것이다. 뉴스 타이틀도 '전직 경찰관의 화풀이'였다.도대체 이 사건과 전직 경찰관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아무리 고민해도 사건 내용과 전직 경찰관 사이 연관성을 찾을 수 없던 중 하나의 단어가 생각났다. '꼬리표'였다.꼬리표는 '어떤 사람에 늘 따라다니는 떳떳하지 않은 평판이나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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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10.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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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원 청주청원서 오창지구대] '가정폭력'은 더 이상 단순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폭력, 성폭력, 사회폭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범죄다.현재 검찰청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7월 말까지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건수는 2만 1381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100.9건으로 지난해 48.1건에 비교하면 곱절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순찰을 하면서 가정폭력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가보면 괴로운 상황이 많이 있다. 여성 피해자는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치 않는 경우가 태반이고 실제 검거를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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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9.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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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옥천경찰서 수사과] 최근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고 200명이 넘는 여성들이 피해를 봤다.이 사건으로 인해 언제 국민들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몰래카메라를 이용해 타인의 사생활을 촬영하는 이유는 호기심이나 성적 만족감 증대, 성인사이트에 올려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는 등 다양하다.하지만 이렇게 촬영된 피해자에게는 대인기피증, 극심한 불안 증세 등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는다.경찰에서는 각종 변형 몰카의 생산, 수입, 유통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법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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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9.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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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홍 청주청원서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은 교육적, 사회적으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다.경찰에서도 4대 사회악에 학교폭력이 존재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뚜렷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으로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매년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참여, 117신고 접수 등 문제성 있는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느낀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정상적인 가정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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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9.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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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진 충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최근 야구나 축구 등 스포츠를 보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들을 많이 볼 수 있다.이러한 모습은 비단 스포츠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경찰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찰의 멀티플레이어가 '충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이하 제1기동대)이다.충북청 제1기동대는 전·의경의 감축으로 인한 업무의 공백을 메우고자 경찰관만으로 구성해 지난 2010년 6월 3일 창설됐다.제1기동대의 주요업무로는 도 내·외의 대규모 집회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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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9.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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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도 청주청원서 사창지구대] 소방재청이나 소방기관에서 긴급 구조 요청 시 주로 이용했던 개인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경찰관서로 확대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용도로 통신사업자로부터 휴대폰을 이용한 개인위치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하고 있다.하지만 위치정보제공에 대한 경찰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았고 또한 시민들의 위치정보제공에 대한 인식 및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시민들이 112 개인위치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명확히 알고 신청해야 불필요한 위치정보제공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찰과의 사소한 마찰을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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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09.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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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옥천서 교통사고조사계장] 올해 피해자 보호 원년을 맞아 교통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한 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전에는 뺑소니 사고 등 사고가 발생하면 사건 종결 후에 경찰서장 명의의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해주다 보니 피해자들로부터 불편을 겪게 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현재는 상세히 안내문이 기재된 교통사고 접수증을 교통사고 발생 사실 확인 후부터 조사 종료(검찰송치) 전까지 발급을 해주고 있다.교통조사계에서는 교통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 예약 시스템을 운
발언대
충청일보
2015.09.02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