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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를 소재로 한 웹툰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웹툰작가 윤서인씨가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웹툰을 삭제했다. 윤서인씨는 18일 "이 만화는 제작당시 한 인터넷 뉴스의 기사 제목을 그대로 빗대어 걸그룹을 대상으로한 낚시성 기사들에 대한 씁쓸함을 제 나름대로 표현한 것"이라며 "의도와는 다르게 다른 기사들이 확대 재상산되고 있어 본 만화를 내린다"고 밝혔다. 또 "표현이 부족해 오해를 낳은 점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윤씨는 지난 2일 한 포털사이트에 ‘조이라이드 5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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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가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18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는 전날 시청률 40.2%를 기록했다. 새해 들어 시청률 40%를 고지를 넘어선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에 이어 두 번째다. 또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16일 42.3%를 기록한 mbc '선덕여왕'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수상한 삼형제'는 '짜증나는 드라마',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비난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솔약국집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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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사였던 서영남 씨는 2003년 4월 1일 단돈 300만원으로 6인용 식탁 하나를 놓고 인천시 화수동에 식당을 차렸다. 만우절에 세운 식당답게 맛있게 먹고 국수 값으로 "잘 먹었습니다" 하면 되는 거짓말 같은 식당, 바로 노숙자와 부랑자들을 위한 '민들레 국수집'이다. 7년이 지난 지금 식당은 20명은 거뜬히 수용할 정도로 넓어졌고, 손님도 하루에 300명이 방문하는 인천에서 소문난 집이 됐다. 그렇다고 식사가 허술한 것도 아니다. 사골과 물메기 등 최고급 재료에 1식7찬의 호화찬란한 끼니가 준비돼 있다. 허기진 손님들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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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윤서인씨가 그린 걸그룹 소녀시대를 소재로 한 만화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포털 사이트 야후에 '조이라이드'라는 타이틀로 카툰을 연재하는 웹툰 작가인 윤서인 씨는 지난 2일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란 제목의 카툰을 게재했다.그런데 문제는 이 카툰이 소녀시대를 연상케할 뿐만 아니라 멤버들을 성희롱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카툰에는 노출이 심한 슬립 원피스를 입은 9명의 소녀가 엎드린 채 과거시험을 보고 있으며, 고개를 든 한 소녀는 요염한 포즈로 정면을 바라보며 화선지에는 '지지지지'라는 글이 적혀 있다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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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가 시작되자마자 한 남자가 평행봉에 매달려 있다. 옆에 서 있는 사회자는 그를 "16년 동안 평행봉 위에서 생활해오신 '딱해'김병만 선생님"이라고 소개한다.그는 평행봉 위에서 손도 발도 씻을 수 있고 머리도 감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만, 사회자는 점점 더 어려운 행동을 요구한다. "겨드랑이는 어떻게 씻으세요?", "옷은 어떻게 갈아입으세요?" 등.방청석에서는 "아~" 하고 안타까운 소리가 나오는가 싶더니 이내 웃음보가 터진다. 김병만(35·사진)은 요즘 보기 드물게 말보다 몸을 많이 써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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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를 휩쓴 지진으로 수십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국 연예인들이 후원해온 어린이들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채 안타까움에 발을 동동 구르며 초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컴패션을 후원하는 '한국컴패션밴드' 멤버로 작년 3월 아이티에 다녀온 배우 예지원은 17일 전화통화에서 "현지 컴패션 사무실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며 "결연을 하였던 아이티 아이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한국컴패션은 후원자들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25개국 극빈 가정 어린이들과 결연해 후원하도록 하는 사업을 20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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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추노'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5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네 번째 편이 방송된 '추노'는 시청률 30.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mbc tv '히어로'의 시청률은 각각 11.5%와 4.7%였다. 지난 6일 첫선을 보인 '추노'는 첫회에서 시청률 22.9%를 기록했고, 2회에서 25%를 위협한 데 이어 3회에서 다시 27%를 기록하면서 근래 보기 드물게 빠른 속도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추노'는 전체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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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요정'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ㆍ29·사진)의 미소는 한층 여유로웠다. 그는 크게 웃었고, 아이돌 시절에는 꺼내지 않던 말도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듯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997년 s.e.s로 데뷔해 2002년 팀이 해체된 후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온 그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싱글음반을 냈다. 바다와 유진이 각각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가운데 그는 '뱃보이(batboy)' '하이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뮤지컬에만 매진했다. 최근 만난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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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신촌과 홍대앞 등 클럽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록그룹 시나위의 전 멤버인 김모씨(38)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1월초부터 최근까지 신촌과 홍대앞 클럽가 등에서직접 제작한 대마초 흡입기구를 이용해 8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신촌과 홍대앞 클럽가 주변에서 수십만원을 주고 다량의 대마초를 구입했으며, 설악산 등지에서 야생 대마초를 채취해 피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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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사진)이 뮤지컬 '헤드윅' 공연 도중 넘어져 어깨가 탈골됐다. 윤도현은 지난 14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발작하듯 쓰러지는 장면을 연기하다가 넘어지면서 어깨를 바닥에 강하게 부딪혀 사고를 당했다. 제작사 쇼노트는 "이날 공연을 마치고 응급실을 찾은 윤도현은 어깨 탈골 및 염좌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 중"이라며 "16일 오후 4시 공연은 취소됐으며 윤도현의 다음 공연 일정인 19일은 경과를 지켜본 후 공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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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사극 '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ㆍ김상협)가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mbc가 17일 밝혔다. 타이틀 롤인 동이 역에는 한효주, 숙종 역에는 지진희, 장희빈 역에는 이소연, 인현왕후 역에는 박하선 등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밖에 배수빈과 정진영, 김유석, 이정길, 이계인, 최란, 김혜선 등이 '동이'에 출연한다. '동이'는 조선 제21대 임금인 영조의 생모이자 19대 숙종의 후궁이었던 천민 출신 숙빈 최씨(淑嬪 崔氏)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아들 영조의 극적인 성장 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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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유명인이 된 kbs 박대기 기자가 방송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mbc라이프 ‘인사이드 라이프’에 출연한 박대기 기자는 폭설 속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어색하다”고 밝혔다. 폭설을 맞으며 실시간 중계한 폭설현장 사진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박 기자는 일명 ‘눈사람 기자’로 유명하다. 폭설 방송 이후 약 2000통의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그 중에는 딸을 소개시켜주겠다는 어머니부터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던 여성들까지 많은 팬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대기 기자는 “폭설 사건사고로 힘든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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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윤서인 씨가 그룹 소녀시대를 성적으로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웹툰작가 윤씨는 지난 2일 한 포털사이트에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카툰을 올려 소녀시대가 과거를 보는 장면과 새해를 맞아 떡방아를 찧는 장면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 카툰 속에 등장하는 숙녀시대는 의상과, 인물 묘사가 소녀시대와 흡사하다. 이에 소녀시대 팬들은 소녀 아홉 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이나 시험지에 ‘지 지 지 지’라고 쓴 것으로 미루어보아 숙녀시대가 그룹 소녀시대를 희화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숙녀시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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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신랑' 조권이 '부인' 가인의 섹시화보 사진에 깜찍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2'(우결2)에서 '2am' 조권은 망사스타킹에 짧은 의상를 입고 촬영한 가인의 섹시화보 사진을 보고 "너무 야하다"며 가인의 아바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가인은 '민낯'을 보여달라는 조권의 소원 대신 자신의 화보와 아파타를 선물했다. 짙은 스모키 화장과 섹시한 의상을 입은 가인의 아바타를 본 남편 조권은 "왜 이렇게 야하게 입었어?" "망사 스타킹 너무 야하잖아"하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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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감정을 억누르고 연기하기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하모니'(강대규 감독)에 조연으로 출연하는 이다희는 최근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처럼 말했다. 이다희는 이 영화에서 신입 교도관 공나영 역을 맡았다. 번번이 재소자들의 부탁을 들어줘 선배 교도관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인물이다. 약간 푼수 같지만 정 많은 캐릭터다. "교도관이지만 죄수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역할이죠. 캐릭터적인 측면에서는 제가 그동안 해왔던 '착한' 캐릭터와 그다지 큰 차이가 없어요. 사실 깊은 상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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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를 휩쓴 지진으로 수십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국 연예인들이 후원해온 어린이들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채 안타까움에 발을 동동 구르며 초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컴패션을 후원하는 '한국컴패션밴드' 멤버로 작년 3월 아이티에 다녀온 배우 예지원은 17일 전화통화에서 "현지 컴패션 사무실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며 "결연을 하였던 아이티 아이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한국컴패션은 후원자들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25개국 극빈 가정 어린이들과 결연해 후원하도록 하는 사업을 20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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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최고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신세경이 영화 ‘오감도’에서 첫 베드신 연기를 선보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개봉한 오감도는 ‘에로스’를 주제로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다룬 옴니버스 영화로 평단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흥행에서는 참패를 겪은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 발칙한 여고생 역을 맡았던 신세경은 쟁쟁한 선배 배우들에 밀려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바 있다. 한편 신세경이 영화 오감도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신세경의 이름은 계속 포털들의 검색어 순위의 상위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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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록버스터 영화를 중심으로 시장이 팽창하는 컴퓨터그래픽(cg) 산업의 육성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약 2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 '아바타' 등의 영상 콘텐츠 혁명에 대응해 한국이 아시아 최대의 cg 제작기지가 될 수 있도록 이런 내용의 'cg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육성 방안은 cg 분야가 주대상인 투자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제작비 지원, cg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 보증, cg 제작용 고가 장비 대여, 마케팅 지원 등 27개 과제로 짰다.
방송·연예
충청일보
2010.0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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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뮤직비디오가 한 지상파 방송사로부터 ‘19금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는 최근 kbs로부터 19세 이상 시청 판정을 받았으며 sbs에서 15세 이상 시청, mbc에선 전체 시청 판정을 받았다.현아는 지난 4일 ‘체인지(change)’ 음원 공개 후 8일 kbs 2tv ‘뮤직뱅크’로 솔로활동을 공식 시작한 가운데 솔로무대에서 강렬함 힙합 비트에 맞춰 파워있는 골반춤을 선보였다. 현재 현아의 골반춤을 따라하거나 배우고자 하는 영상들이 속속 등장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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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산다라박은 “ufo 라디오에서 엽기셀카는 팬들에게 전달하는 그림편지와 같다”며 “자신이 무얼 하고 있고 요즘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말로 풀어 하는 것보다 사진 한 장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셀카는 규칙과 예술의 혼이 담긴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이 엽기셀카라고 부르는 말에 동의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를 찡긋하는 표정은 산다라박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표정이라며 주름 속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보고싶다, 고맙다, 좋다, 힘들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방송·연예
조신희
2010.01.1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