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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 사업과 실천 계획이 확정됐다.충북도는 4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5대 분야별 20개 사업으로 이뤄진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공약 사업은 지난 6월 30일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공약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지사 공약 사업 평가자문위원회' 검토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담당 부서와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통해 확정했다.확정된 공약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모두 33조1391억원이다. 이 중 김 지사의 임기 내 사용할 예산은 11조3425억원이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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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사진)에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진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외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임직원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며 "주력사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활력이 가득한 사업을 통해 만들어 도민이 신나는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출신인 진 사장은 세광고·청주대 법학과, 중앙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서 34년간 근무했다. 지난 8월 시행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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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신임 충북연구원(CRI) 원장(사진)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첫 발을 내딛었다.황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충북연구원이 32년간 지역 내에서 쌓아올린 관·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맞춤형 연구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도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서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충북도민과 함께 공감하고 지지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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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증설로 하늘길 다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활주로 증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군 부대 이전까지 요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직원조회에서 "바다가 없는 충북은 하늘길이 세계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청주공항 활주로 증설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에는 2개의 활주로가 있지만 1개는 공군 전용 활주로로 이용된다.나머지 1개는 전투기와 민항기가 함께 이용해 사실상 0.5개의 활주로만 이용하는 셈이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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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 신고제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충북도는 이 같은 결정으로 총 2년간 유예기간이 운영돼 2023년 5월 말까지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주택임대차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임차인이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다.투명한 임대차 시장을 조성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도는 주민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지속적으로 신고제를 홍보해 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 임차인에게 신고의무 이행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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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4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루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도민을 도내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연계해 인력을 지원해주는 것이다.대상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이하 충북도민이다.이들을 고용한 기업에는 최저시급(9160원)의 40%가 지원된다. 취업자는 시외버스 왕복요금의 교통비를 포함해 하루 5만~6만원의 일당을 받는다.시범 사업의 참여 인원은 1500명이다. 도는 45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도는 사업 홍보를 위해 오는 1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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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신약, 의료기기, 화장품 개발 등을 지원할 충북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올해 말 문을 연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충북대·제주대·경상대·창원경상대·강원대 병원에 임상시험을 요청, 결과물을 받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6513㎡) 규모로 60개의 병상과 검사실, 분석실험실, 임상시험 장비 등을 갖추게 된다.센터 건립은 충북도가 2020년 시작한 '충북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도가 전국 최초로 특허 출원한 '스마트 데이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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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전보△정책기획관실 송병무·홍은주 △청년정책담당관실 송기락 △총무과 전희정 △소상공인정책과 이의영 △문화예술산업과 최성권 △관광과 윤대원 △교통정책과 구논서
인사·동정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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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16회 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6∼9일까지 제천 의병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새롭게 신나게, 전통시장 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도내 31개 전통시장이 참가한다.충주자유시장 사과막걸리, 제천약초시장 약초, 옥천공설시장 수제 요구르트, 괴산전통시장 볶음곡물, 음성전통시장 대추빵, 단양구경시장 도깨비셰이크 등이 전시·판매된다.제천역전시장의 가락국수와 빨간오뎅, 충주옹달샘시장의 국밥과 닭꼬치, 영동전통시장의 꼬마김밥도 맛볼 수 있다. /배명식기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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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지난 9월 30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개막 사흘째인 지난 2일에는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충북도와 괴산군, 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IFOAM)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66개국과 국내외 유기농·친환경 관련 기업, 기관·단체 427곳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 카렌 마푸수아 IFOAM 회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인헌 괴산군수, 황영호 충북도
정치
배명식 기자
2022.10.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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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추진위원회가 본격 가동했다. 특별법 제정을 지원하는 입추위는 지난 9월 30일 공식 출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입추위는 국회의정연구원 최시억 교수를 위원장으로 충북도의원, 충북연구원, 학계, 충북도와 11개 시·군 관련 부서장 등 27명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은 특별 법안 주요 내용과 제정 필요성, 기대 효과, 특별법 발의 계획, 특별법과 관련한 시·군 사업 추진 현황,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입추위는 앞으로 특별법안 검토와 보완, 전문가와 시·군 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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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 이상 올리기로 결정했다.도의회가 3.9%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위원회에 전달한 가운데 인상액은 10월 중 공청회를 거쳐 확정한다.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충북도청에서 2차 회의를 열어 도의회 의정비를 이같이 올리기로 합의했다.의정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의정활동비와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정수당으로 구성됐다.이 중 월정수당을 1.4% 이상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인상비율은 공청회를 열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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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미호천 등 6곳의 철새 도래지에 대한 소독 강화와 축산차량 통제 구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겨울철 시베리아 등 철새 번식지에서 감염된 철새에 의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총 55개국의 야생조류와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7월 한 달 동안 450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02건보다 3.4배 증가했다.인접한 중국은 같은 달 청해성 야생조류(갈색머리 갈매기)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AI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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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8~2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오송역)으로 열린다.행사는 'K-Beauty, 오송, 세계 속에 스며들다'란 슬로건 아래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으로 진행된다.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최되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행사장인 오송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엑스포는 온오프라인 기업관, 마켓관 등으로 꾸며졌다. 국내외 바이어와 수출·구매 상담, 뷰티 강연, 컨퍼런스,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이 중 마켓관은 1층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직접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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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오는 14일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는다.여야 의원들에게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끌어낸다는 구상이다.3일 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국감을 진행한다.김교흥 반장(인천 서구갑)과 반원 10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행안위 지방감사 2반이 맡는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6명과 국민의힘 4명, 기본소득당 1명이다. 충북 지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이 참여한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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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세계충청향우회 방문단에게 충북 명예도민이자 명예대사로 투자유치 및 수출연계 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충북도는 지난 9월 3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세계충청향우회 방문단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등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태양광, 신에너지 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소개했다.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변화상도 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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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운명이 올해 내 결정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이 노선 확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도는 자체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가 타당성이 높다고 나온 만큼 이를 내세워 국토교통부에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해서 건의할 방침이다.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대전과 세종, 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대안 검토 용역을 진행했다.용역은 교통 수요를 조사하고 경제성을 분석했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 주변에 추진 중인 사업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시계획에 준하는 단계 이상의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10.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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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로 당선된 충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13억391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시한 ‘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영환 도지사의 재산은 9억4968만원이다. 토지가 4억6190만원, 건물이 82억4819만원에 달했지만 사인간·금융 채무가 무려 80억4052만원이다.시장·군수 7명의 평균 재산은 13억9481만원이다. 토지와 건물의 평균 금액은 각 2억2095만원, 13억1266만원이고, 평균 예금액과 채무액은 각 2억9703만원, 4억9669만원이
정치
배명식 기자
2022.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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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29일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해 일일 청소 체험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2시30분 청주시 산남동 소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업체인 충청환경사업장에서 3인1조로 편성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분평동 원마루시장과 산남동 일원에서 가연성 폐기물을 수거한 후 운반, 소각장에서 하차 작업을 했다.이어 박 의원은 환경미화원들과 수곡동으로 장소를 옮겨 불연성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이날 오전 11시까지 생활용 쓰레기 9.8t을 수거했다.박 의원의 이번 체험은 환경미화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09.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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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에 제천시가 단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에코 프로바이오틱스는 축산용 생균제로 유용 미생물(생균, 유산균 등)을 총칭한다.사업추진 기간은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제천시가 사업시행을 하고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사업대상은 양돈 16농가(2만6330두), 양계 3농가(12만수), 한우 3농가(700두), 가축분뇨자원화시설 1개소다.사업은 생균제 급여에 따른 장내미생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2.09.2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