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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총선 선거 기간 도내에서 67건의 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적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 때 적발된 불법 선거운동 사례 190건보다 65% 123건 감소한 것이다. 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적발된 사례 가운데 10건을 고발했고 5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50건은 경고, 2건은 주의촉구 조치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인쇄물 배부 등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음식물 제공 13건, 집회.모임 등 이용 6건, 문자메시지 이용 4건, 전화이용 3건, 공무원 등 선거개입, 허위 학ㆍ경력 게재 각 2건, 시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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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철 한나라당 후보와 부인 이기영여사는 오전 8시10분경 영동 제2투표소인 이수초등학교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였다.또한 자유신당 이용희 후보도 오전 6시 제일 먼저 옥천 죽향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돌아갔다.투표현황은 오전 9시 현재 영동 유권자 41,186표중 6,949표로 약 16.8%를 투표하였으며, 옥천은 44,207표중 6,602표로 14.9%진행중이다. 또한 보은도 오전 9시 현재 29,394표중 4,426표로 15%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남부3군 총 114,787표중 9시 현재 유권자
정치일반
박병훈
2008.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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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골프장 회원권으로 논란을 빚었던 영동군은 무주컨트리클럽 골프장 회원권을 매각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정구복 영동군수는 군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추진협의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영동군은 2007년 4월 13일 군예산으로 무주컨트리클럽의 골프장 회원권을 거래소를 통하여 9700만원에 매입하여 공유재산으로 등록·관리하였다.이에 영동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회원권 사용내역 공개와 투명성 확보 대책 등을 요구하기도 하였다.현재 군이 보유하고 있는 무주컨트리클럽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당초 9700만원보다 약 8300만원이 증가하여 1억
정치일반
박병훈
2008.04.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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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총선 13일간의 선거운동이 오늘 마무리되는 가운데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등은 막판 부동층 표심 흡수를 위한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먼저 민주당 충북도당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호소문을 내고 "충북 지역 선거는 통합민주당의 지역균형발전과 한나라당 수도권 중심의 대결이다. 충북은 세종시, 혁신도시, 오송·오창산업단지, 기업도시, 오송분기역 유치, 하이닉스 공장유치 등 균형발전정책의 최대 수혜지역"이라며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규제의 핵심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폐지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수도권규제 완화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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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지역 부동층 대부분은 '빈공약 남발' 등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등에 후보는 절대 뽑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즉,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 놓고 당선되면 나몰라라 식으로 일관하는 것을 절대 용인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청주 성안길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상인 a씨는 7일 충청일보와 만나 "투표 자체에 관심이 없다"면서도 "만약 오는 9일 투표장에 나가면 선거기간 빈공약을 남발한 후보에게 절대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공약은 지키라고 내놓는 것 아니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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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30일까지를 '2008년 후반기 군·경 합동 군무이탈자 체포활동 강화의 달'로 정하고 충북지역 내 군무이탈자에 대한 자진복귀 홍보 활동을 한다.국방부는 장기군무이탈자 자수 때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관대한 조치가 이뤄진다며 인근 군부대·경찰관서에 자수를 당부했다.군무이탈자 신고는 청주·청원(☏043-211-7519)./오도영기자
정치일반
오도영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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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이후 7일 현재 충북도가 부정선거 혐의가 짙다고 판단해 사법당국에 고발한 것이 10건, 수사의뢰한 것이 2건인 것으로 밝혀졌다.이가운데 이용희 후보와 관련해서는 3일 오후 8시께 옥천읍 수북리 모 음식점에서 열린 '구읍발전협의회' 모임에 이 후보와 같은 당 소속인 한용택 군수가 참석한 것이 수사의뢰됐고, 지난 2월 23일 홍모씨 등이 주민들을 모아놓고 이 후보를 불러 인사시킨 뒤 음식물을제공한 것 등 2건이 고발됐다. 윤진식 후보 관련은 김 모씨 등 2명이 지난 2월 29일 충주시 용탄동 음식점에서 지역 사회단체장 등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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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은 장항선을 축으로 자유선진당 바람이 얼마만큼 위력을 발휘하느냐가 이번 총선의 획을 그을 전망이다.최근 언론매체들의 여론조사 결과 충남은 천안갑·을과 서산·태안 등 대략 3곳에서 초박빙의 백중지세를 보이고 있다.접전지역의 경우 각 언론사의 매회 여론조사 마다 1·2위의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엇갈려 당선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정안정론을 펴고 있는 한나라당은 중앙선대위가 7일 천안을 방문해 합동회견을 갖는 등 초접전 지역의 판세 뒤집기에 나서고 있지만 충남에서 다수 의석 확보는 사실상 어려운 형국이다.자칫하면 최소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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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는 기사회생한 통합민주당이 대승을 하느냐도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대선 이후 참패할 것 같은 분위기에서 일부 의원들이 다른 당 행(行)을 생각할 정도로 분위기가 침체됐으나, 새정부의 내각인선에서 불거진 '충북홀대론'과 거대 여당 및 정부 독주에 대한 '견제론'이 부상하고, 여기에 특정 정당에 몰아주지 않는 전통적 투표성향까지 더해져 이제는 오히려 민주당이 대세를 장악하는 분위기로 변했기 때문이다.민주당은 청주상당, 충주 등을 포함해 최소 4곳, 최대 6곳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반면 8곳 금배지를 '떼놓은 당상'으로 여겼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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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북이면과 내수읍 일대 주민들에게 특정 정당 소속 군수와 도의원 등을 비방하는 문자메시지가 대량 살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청원군 출신 박종갑 도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쯤 이종성 북이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들에게 '내수.북이 똥공장 선물이 웬말이냐. 김재욱(청원군수) 박종갑(충북도의원) 민병기(청원군의원)는 주민에게 사죄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뿌려졌다.이에 한나라당 박 의원, 김 군수, 민 의원 등은 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에 대해 경찰에 공직선거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박 의원 등은 "문자메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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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당 공천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 내려온 지 7일로 보름째. 4·9총선 선거운동을 빌미로 시작된 박 전 대표의 대구 칩거가 끝나가고 있다.이 기간 박 전 대표의 동선은 전날 측근인 강창희 후보 지원을 위해 대전 서구를 방문한 외에는 달성으로 한정됐다. 쇄도하는 지원유세 요청에는 응답하지 않았고일부 측근들에게만 유세를 대신해 동영상 메시지를 보냈다.어찌 보면 단순하기 짝이 없는 이 행보를 통해, 현재까지 박 전 대표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득(得)'의 측면에선 무엇보다 영남 및 충청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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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제 17대 총선에 투표하는 유권자들은 사소한 실수 때문에 소중한 한 표가 무효로 처리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총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재.보궐선거와 달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실시되고,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투표를 할수 없다.또 작년 대선 때부터 기표소 내에 인주가 필요없는 기표봉이 배치되어 따로 인주를 찍지 않고도 기표봉으로 자신이 원하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면 된다. 하지만 기표소에서 나올 때 투표용지를 제대로 접지 않거나 휴대전화 등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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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청주·청원지역 후보 4명은 7일 "청주권에서 야당이 싹쓸이하는 것을 막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한대수(청주 상당), 윤경식(청주 흥덕갑), 송태영(청주 흥덕을), 오성균(청원) 후보 등 4명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록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일부 장관 인선 등의 미숙함으로 국민들의 걱정을 샀지만 이번 총선의 본질은 국정을 파탄낸 민주당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총선특별취재반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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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충북지부(지부장 이갑중)는 7일 "박근령 한나라당 충북선대위원장은 즉각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사모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박근령씨를 영입해 충북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박근혜 전 대표를 모독하는 몰염치하고 몰상식한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사모는 "근령씨가 어머니의 고향에서 함부로 선거판에 나서는 것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며 "선거에서 즉각 손을 떼고 육영재단을 살리는데만 전념할 것"을 요구했다.박사모는 이어 "박 전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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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주 선거구의 통합민주당 이시종 후보와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측은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막판 지지를호소했다.이 후보측 강성삼 선대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실린 신문과 유인물이 대량 살포돼 민의를 교란시키고 있으며 충주시는 선거운동기간 대규모 물류단지 투자 유치를 서둘러 발표해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한 선거용 이벤트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충주시민들이 부정선거를 막아달라"고 말했다.윤 후보도 기자회견을 갖고 " 당선된다면 충주 발전을 이룬 뒤 18대 국회의원만 하고 깨끗이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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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후보들이 7일 낮12시부터 1시간여 동안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 학생회관 등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상당 선거구의 홍재형 후보와 흥덕갑 선거구의 오제세 후보, 흥덕을 선거구의 노영민 후보 등이 참가했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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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목사)가 대전광역시 무소속 이병령 후보(유성구) 승리기원 예배로 지지를 선언해 큰 주목을 끌었다.선거를 이틀 남겨놓은 7일 보 선거사무소에서 장 목사는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해 승리를 염원하는 예배를 주도하고 이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장 목사는 "노래, 운동, 정치도 생기가 중요하다. 이병령 후보에게 생동적인 기운을 마음에 담고 돌아다니겠다"고 밝힌 뒤 "기독교인들의 힘으로 8번 무소속 이병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장 목사는 또 "이틀이면 충분하다. 이병령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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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는 4.9 총선을 이틀 앞둔 7일 '한나라당 견제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서청원 공동대표는 이날 노원갑 함승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안정된 성장이 가능하려면 여당 내에 견제와 균형을 위한 건강한 세력이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친박연대가 결성된 이유"라며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비뚤어진 정당정치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한나라당이 안정 과반의석을 확보하면 친박연대나 친박 무소속 연대의 '가치'가현저히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친박(친 박근혜) 세력에 표를 몰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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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때마다 '선거판 바로미터'로 여겨졌던 대전지역의 선거판세는 아직도 안갯속이다.다만, 4일까지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볼 때, 2강 1중 으로 예측될 뿐이다.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는 16대 총선 당시와 같은 3당 황금 분할이냐, 지역연고를 앞세운 자유선진당의 압승 이냐는 것이다.현재까지 예측된 바로는 6석이 걸린 대전의 경우 현역프리미엄을 안고 출발한 17대 현역의원과 당적을 옮겼거나 과거 전력을 앞세운 정치신인 과의 한판 승부가 치열해지는 양상이다.특히 주목할 선거구는 중구지역으로 한나라당 강창희 후보와 자유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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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일을 2일 앞두고 통합민주당 이시종 후보와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간의 막판 정책대결이 특정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되는 해프닝을 낳았다.충주 모 방송사는 7일 여론조사 지지율 10% 이상인 후보만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날 이 후보와 윤 후보만을 초청했으나 이 후보가 돌연 불참의사를 통보, 윤 후보 단독으로 반쪽 토론회를 진행했다.이 후보 측은 "모든 후보들은 여론조사의 지지도와 관계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불공정하다는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작은 이익을 위해 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은 정치도의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