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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도부로부터 지원유세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가 전국에서 외부 후보 지원 사례로는 처음으로 청주흥덕갑의 윤경식 후보를 위한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윤 후보측은 2일 "박근혜 전 대표가 윤 후보를 위해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영상메시지를 어젯밤 보내왔다"며 윤 후보 선거사무소 앞 분평사거리에서 유세차량을 통해 방영했다.이 메시지에서 박 전 대표는 "윤 후보는 내가 오랫동안 믿고 의지해 온 정치적 동반자이며 충북과 흥덕구 발전을 항상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충북을 대표하여 정치를 이끌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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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근혜계 인사들과당원들이 2일 한나라당 윤경식(청주 흥덕갑)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것과 관련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은 "한마디로 정치 코미디"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들과 특보, 보좌역 등 핵심 당원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자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동안 다른 당 후보를 지지했었다는 얘기냐"며 "당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를 기자회견까지 열어 '선언'하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지난달 31일 한나라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자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기자회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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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앞세워 득표활동을 벌였다. 한나라당 나경수(대전 서을) 후보는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 kbs 1tv 일일드라마'미우나 고우나'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정길씨와 둔산동 세이브존4거리, 삼천동 훼미리타운, 월평동 주공아파트 1단지 상가 등을 차례로 돌며 득표활동을 펼쳤다.통합민주당 박범계(대전 서을) 후보도 이날 mbc tv 대하드라마 '주몽'에서 열연한 김승수(대소왕자), 원기준(영포왕자), 진희경(여미을신녀)씨 등과 함께 둔산동 크로버4네거리, 월평동 백합4거리, 둔산동 갤러리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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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치 1번지 천안갑은 선거초반부터 형성된 2강 1중 1약의 판세가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한나라당 전용학 후보가 선거판을 끌고 가고 있으며 선진당 도병수 후보는 바람을 기대하며 추격하는 형국이다.민주당 양승조·한나라당 전용학·선진당 도병수 후보는 지난 17대 총선에서도 똑 같이 접전을 벌였던터라 상대방의 약점 공략에 능수능란하다. 전 후보와 양 후보는 최근까지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30%대 내외의 지지도를 보이며 거의 차이가 없는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최근 중도일보와 ytn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여
정치일반
김병한
2008.04.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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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4개군 통합민주당 김종률 후보는 지난 2일 "최근 새 정부가 입법계획을 발표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일반 공무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돼 반발이 심각한 수준이다"고 지적하고 "공무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인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공무원정년의 직급차별도 지적하며 "하위직의 정년차별을 철폐해 60세로 균등하게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김 후보 유세에는 음성 장날을 맞아 김한길 의원과 연예인 최명길씨 부부가 음성을
정치일반
이동주
2008.04.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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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일 이계훈 중장(공사23기·56)을 합참차장에 임명하는 등 장성급 간부 32명에 대한 정기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11명이 중장으로, 16명이 소장으로 각각 진급했으며, 4명의 중장과 소장 1명은 각각 보직만 바뀌었다. 합참차장은 해·공군 순환보직 원칙에 따라 이번에는 공군이 맡게됐다. 대장이 맡는 합참차장은 한시적으로 해군은 해사 30기인 김성찬(54) 해본 전력기획부장과 박정화(55) 해본 정보작전지원부장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참모차장과 작전사령관에 각각 임명됐다. 김중련 합참 전략기획부장도 중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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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벤처기업 부설연구기관 40개를 병역지정연구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병역지정연구기관은 총 1523개가 됐으며, 이중 벤처기업 부설연구기관은 890개로 전체 연구기관의 58.4%를 차지한다. 이번 선정은 지난 1월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알디텍기술부설연구소 등 212개 벤처기업 부설연구기관에 대하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연구인력' '연구개발 투자비' 등을 심사한 후 평가등급을 부여하여 병무청에 추천하였고, 평가등급이 높은 우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병무청에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선정결과는 병무
정치일반
장중식
2008.04.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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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총선 출마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가 중부 4군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농업진흥청 폐지는 농촌 말살 정책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 충청일보 인터넷 방송토론회장을 들여다 본다. /편집자주 사회 : 임재업 충청일보 편집국장■ 기조발언△김종률 후보=지금 한창 농사철이지만 연초부터 비료값이 폭등하고 서민물가가 하루가 달리 뛰고 있다. 새정부는 출범 하자마자 농촌진흥청을 폐지하고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민과 서민들은 더욱
정치일반
김성호
2008.04.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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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 선거구 총선 출마자들은 충북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기관 설치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당선되면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청주 상당 선거구 충청일보 인터넷 방송토론회장을 들여다 본다. /편집자주 사회 : 임재업 충청일보 편집국장 ■ 기조발언△평화통일가정당 김인식 후보 = 영국 신경제학재단에서 발표한 것처럼 (우리나라의)행복지수는 102번째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경제는 발전했지만 행복하지 못하다는 결과를 볼 때 지금이야말로 가정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정치인, 정당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령 그렇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4.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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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1일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새 정부의 대북정책인 '비핵·개방·3000'을 총체적으로 거부하고 "지금처럼 북남선언들과 합의들을 짓밟고 외세의 추종하면서 대결의 길로 나간다면 우리도 대응을 달리 하지 않을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남조선 당국이 반북대결로 얻을 것은 파멸뿐이다'는 제목의 '논평원 글'에서 이 대통령을 "이명박 역도"라고까지 지칭하면서 "이명박 정권은 저들의 친미사대 반북대결 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동결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안전이 파괴되
정치일반
박광호
2008.04.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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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쟁점화에 드라이브를 걸어온 통합민주당이 이번에는 정부의 잇단 재벌규제 완화정책에 대한 '때리기'에 나섰다. 현 정부와 여당을 '1% 특권층 정권', '부자 정권'에 이어 '재벌 편들기 정권'으로 몰아붙이는 한편 민주당을 그와 대조적인 서민·중산층 정당으로 차별화하려는 포석이다. 전국 유세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강금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선대위 회의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재벌규제 기능 축소와 금산분리 완화정책 등을 겨냥해 "정부 정책은 시장의 근본 룰조차 폐지하고 공룡재벌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대통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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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당 여론조사에서 80%대 전국 최다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당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29일 실시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에서 박 전 대표가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서 80.7% 지지도로 전국 1등을 차지했다"면서 "반드시 투표층 사이에선 85.9%로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더 높았다"고 말했다. 측근들이 대거 탈락한 공천 결과에 반발, 당과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지역구에 칩거하고 있지만 이게 오히려 지역에선 '박풍'(朴風)의 상승작용을 불러일으켜 최고의 인기를 구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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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박근혜 전 대표 지지자들이 청주흥덕갑의 윤경식 후보를 집중지원키로 해 경쟁후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 전 대표가 지난해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벌일 때 중추적 역할을 했던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 의장, 이정균 박 전 대표 공보특보,손희원 충북캠프 상황실장을 비롯한 박 전 대표 충북 캠프 간부 10여명이 지난달 31일 모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 특보가 1일 밝혔다. 이 특보는 또 충북 각 지역에서 모인 박 전 대표 지지자 200여명이 2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윤경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윤 후보 지지 기자회견 및
정치일반
박종천
2008.04.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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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6번)인 '꼿꼿장수'김장수 전 국방부장관과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후보(2번)인 '미스터 쓴소리'조순형 의원이 1일 격전지인 충남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세대결을 펼쳤다. 김 전 국방부장관은 이날 오전 승용차 편으로 아산에 도착, 온양온천역과 온양재래시장, 천안시 성환5일장 등을 돌며 한나라당 이훈규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오후에 계룡시 화요장터, 논산시 재래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한나라당 후보 지지를 부탁한 뒤 상경할 예정이다. 천안 출신의 고 조병옥 박사 3남인 조순형 의원도 이날 자유선진당 후보 지원유세를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4.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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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 친박연대 김종호 후보 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증평군 교동 시외버스터미널내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충북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종합운동장 및 공설운동장이 없어 군민들이 체육행사 및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를 치르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한 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증평공설운동장을 건립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증평=김석쇠기자
정치일반
김석쇠
2008.04.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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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총선에 출마한 제천·단양 선거구 각 후보자들은 현행 4단계인 지방행정체계의 2단계 축소 등 전반적인 재정비를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한반도대운하의 직접적 이해 지역인 충주 선거구 각 후보들은 국민동의 등 환경적 측면을 들며 대체적으로 반대입장을 피력했다.충북 북부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이들은 창간 62년의 충청일보가 지난 28일 제천 여성문화센터와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인터넷 방송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주장했다.먼저 제천·단양 선거구에 한나라당 송광호 후보와 무소속 이근규 후보는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3.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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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에 출마한 충주 선거구 각당 후보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대운하 추진에 대한 뜨거운 찬반 양론을 펼치며 이를 검증키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 다만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가 '급체'를 이유로 불참하면서 대운하건설에 대한 실질적 검증에는 아쉬움도 뒤따랐다. 창간 62년의 충청일보가 마련한 충북 북부지역의 뜨거운 인터넷 방송 정책 토론회장으로 유권자들을 초대한다. /편집자 주 사회 : 임재업 충청일보 편집국장■ 기조발언 △ 평화통일가정당 심길래 후보 = 평화통일가정당은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기치 아래 가정행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08.03.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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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추진 여부와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모두 모셔다 충분히 의견을 모아 논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등 국가원로 10여 명을 초청해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선거 때가 되어서 (한반도 대운하가) 정치적 이슈가 됐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청계천을 해놓고 나니까 이것도 후딱하는 줄 안다"며 "500㎞가 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 일도 아니고 검토할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3.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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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의 한반도 대운하 관련 '비밀문건'이 4·9 총선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mb' 지지세력 상당수가 '5대강 포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충북에서도 'mb 지지세력'으로 분류됐던 전직 기초단체장 등 500~600명 가량의 회원을 확보한 '남한강포럼'이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권을 중심으로 대운하 찬성 여론확산에 주력하고 있다.남한강포럼(대표 이건표 전 단양군수)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과정에서 'mb'를 지지했던 각계
정치일반
김동민
2008.03.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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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특별 교육'을 받게 될 정부부처의 4급 이상 무보직 간부 교육 대상자가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처별 잉여 인력은 당장 4월1일부터 6개월이나 1년 코스로 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라"고 지시하자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각 부처는 지난주부터 교육을 받게 될 4급 이상 간부 직원에 대한 분류작업에 들어갔다.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 15개 부처는 이날 보직을 받지 못해 '잉여 인력'으로 분류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의 명
정치일반
충청일보
2008.03.31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