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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문창공공도서관(가칭)이 최종 선정됐다.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부지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문화, 체육, 보건, 복지, 돌봄, 평생학습 등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교육부 지원금 등 사업비를 확보한 구는 문창초등학교 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도서관은 열람실, 자료실, 다목적 강당, 교육공간, 문화공간, 돌봄교육공간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돼 주민과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영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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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역 내 의료제품 업체를 대상으로 제조·품질관리(GMP)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의료제품 GMP 길라잡이’ 서비스는 2015년부터 충청권 내 의약품 제조소가 증가함에 따라 시작된 컨설팅으로, 주요 상담내용은 △제조소 신·개축에 관한 사항 △GMP 규정의 적용범위 등이다.2023년에는 22개 의약품 제조업체가 길라잡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상담이용 결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상황 평가’ 보완 이행 기간이 줄어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다.올해는 특히 2023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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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동아리를 위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거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오리엔테이션에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길 기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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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에 나섰다.서 청장은 철거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으며,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서철모 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국가사업을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구의 역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구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구는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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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대전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과 2호선 트램 지선 연장안에 힘입어 광역철도망과 연계한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난다.대전시는 지난 1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장과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 4호선은 비래·송촌동이 포함된다.구는 대전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이번 신규 도시철도 노선에 도심 외곽 지역인 신탄진과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비래·송촌동이 포함돼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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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2일 정부와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국제 환경규제 관련 1차 관계부처·유관기관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관계부처(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정부는 우리 수출기업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환경규제를 새로운 수출 증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하고, 이 자리에서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과 관련한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먼저 각 부처,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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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공사 건설현장, 수소충전소 등 사업장을 방문해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봄철을 앞두고 건설현장과 사업장의 업무가 재개됨에 따라,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정 사장은 공사 건설현장 4곳, 사업장 3곳을 직접 방문해 하도급사를 포함한 전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경각심을 고취했다.공사는 지난 29일에도 오월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안전의식을 다진 바 있다.정 사장은 안전교육 중에 “오늘 안전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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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강화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2024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6일까지 사흘간 대전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매력을 한 껏 활용할 예정이다.지난 2023년에 개최된 축제는 '도심 속 낭만여행'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올해는 기존의 축제보다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대동천을 활용한 주제공연과 야간행사가 추가될 예정으로, 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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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해 유아에게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 2024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세종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65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수립 및 실천과 지역과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세종교육원은 지난 1일 대상 유치원과 사전협의회를 열었으며,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사전협의회에서는 마을배움터 운영 안내 및 사례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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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9명, 감독 1명, 코치 2명, 보호자 1명 등 총 23명이 4종목에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복식 스텐딩 통합(SU) 선수부에 출전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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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급,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대상으로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증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전문체육위원회 심의에 따라 선발된 우수선수는 신의현(사이클, 노르딕스키), 심재훈·박천희(펜싱), 이현아(유도), 김정남·조정두·김동일·김고운·김연미·권상현(사격) 등 총 10명이다.이들 우수선수에게는 훈련비 지급 규정에 따라 AA등급, A등급, B등급,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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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증대와 시민의 여가 증진을 위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고에 따라 설치가 가능한 시설의 수는 야영장·실외체육시설 각 1곳이며, 신청 자격은 마을 공동,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에 한정된다.다만, 임야인 토지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므로 시설별 입지 여건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구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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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내 세종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세종쌀을 구매한 음식점, 소비자 등에 타 지역 쌀값과의 차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떡류 등 제조가공업체와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여민전으로 구매한 소비자다.지원하는 쌀은 세종시에서 육성, 장려하는 삼광쌀로 전용 포장재(지대)에 포장해 판매하는 쌀로 한정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 등은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이행각서를 갖춰 시에서 지정한 공급업체에 방문, 우편, 팩스로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공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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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마음안심버스’을 운영,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운행 지역을 읍‧면 지역으로 넓이고 운영 횟수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또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순회’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심플(心+)정류장’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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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 신설, 주‧야간 코스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세종시티투어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가 운영된다.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올해 시는 1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시티투어의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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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중증 응급환자 이송 문제 우려가 큰 상황 속 시민들의 배려로 지난해 대비 세종시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건이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급대 이송 건수는 지난해 2월 20일~3월 24일 1702건에서 올해 동기간 1532건으로 167건 줄었다.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 비응급 환자의 119구급 이송이 꾸준히 요청되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 등에 심각한 문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확산하면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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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의 세종 유권자 수가 총 30만1262명으로 확정됐다.이 가운데 40대가 20% 비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의 세종지역 유권자는 남성 14만9283명, 여성 15만1979명 등 총 30만1262명이다.4년 전, 21대 총선 당시 세종 유권자 수(26만3388명)보다 14.3%(3만7874명) 늘었고, 2022년 6월 실시된 8회 지방선거(29만2259명)보다 3%(9003명) 증가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지난 2월 말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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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해 보통교부세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보통교부세 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재정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발굴을 과제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 시설·기관 등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행정적 이중부담을 안고 있다.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세수 급감과 물가 상승 등 재정이 악화돼 보통교부세 확보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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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디지털 기술이 행정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와 구비서류 제로화 협력을 선언하고 선도적 추진을 선언했다.이는 공무원이 직접 증명서를 확인해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이 제출하는 증명서를 없애는 제도다.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일정(4월 100개·12월 321개)에 맞춰 조례 개정과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추진한다.올해 하반기부터는 아빠장려금과 농업인수당 등 주민 수혜사업을 대상으로 실명인증 및 공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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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한다.시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2024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했다.이번 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이 포함됐다.올해 목표는 4972억원을 투입해 5만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를 달성하는 것이다.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으로는 청년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유지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2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