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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영상작품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이며 24세 미만의 국내외 청소년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지원자는 홈페이지(www.dima.or.kr)에서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시나리오와 기획의도, 작품내용, 제작 장면을 담은 사진, 6㎜ 테이프 또는 dvd로 제작된 작품을 영화제 사무국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 ☎042-254-4851~2.
영화
천정훈
2011.07.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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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큰 손 'cj e&m'이 내세운 올여름 첫 블록버스터 영화가 '퀵'이라는 점은 다소 의외다. 스크린에는 돈 쓴 흔적이 넘쳐나지만 영화에 흐르는 정서는 저예산 b급이라는 점에서다. 제작자로 나선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뚝방전설'의 조범구 감독(연출)은 우직한 드라마 대신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와 허를 찌르는 지저분한 코미디, 잡생각의 틈입을 방해하는 볼거리로 괴이한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냈다. 고교시절 전설적인 폭주족으로 이름을 날린 기수(이민기). 전공(?)을 살려 퀵서비스맨이 된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폭탄물을 배달한
영화
천정훈
2011.07.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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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cj e&m,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 영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할 전문 영화인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8일 단국대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단국대와 cj e&m은 단국대가 추진중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시 대학원의 영화교육 프로그램과 인력 학술정보자료, 졸업생 취업기회 제공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영화진흥위원회와는 교수진 구성, 교육시설과 기자재 활용, 영화콘텐츠 관련 r&d lab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하
영화
천정훈
2011.07.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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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류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개최되는 멕시코 '과나화토 국제영화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한국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주빈국으로 참여키는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세계 108개국에서 170여편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출품하는 이번 영화제는 주빈국인 한국을 중심으로 열흘간 진행된다. 한국은 대회기간 총 78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스크린에 오르는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과 '괴물', '마더'를 비롯, 김태용 감독의 '만추', 김
영화
천정훈
2011.07.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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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가 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외 아동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이 영화제의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유지태 부집행위원장은 박창빈 월드비전 부회장과 지난 7일 오전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영화제 측이 11일 전했다. 영화제 측과 월드비전은 기아체험과 영작문 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어린이 후원 사업을 공동 기획ㆍ운영하고 특히 전 세계 30만 명에 달하는 소년병을 근절하는 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영화제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23일부터 1박2일 동안 임진각
영화
천정훈
2011.07.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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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辯士)는 무성영화의 줄거리와 진행 상황을 설명해주던 사람을 일컫는다. 이 변사의 역할을 음악이 대신한다면 어떨까. 금호아트홀은 1920년대 독일의 무성영화와 프리뮤직, 즉 즉흥음악의 특별한 만남인 '박창수의 프리뮤직 on screen'을 다음 달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프리뮤직 전문 연주자가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무성영화에서 받은 영감을 즉석에서 음악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첫 날인 8월4일에는 영화 '일요일의 사람들'이 프리뮤직 피아니스트 박창수의 연주와 함께 상영된다. 둘째 날인 8월11일에는 박창수와 해금 연주자
영화
천정훈
2011.07.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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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리(대니얼 래드클리프)도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도, 론(루퍼트 그린트)도 볼 수 없다. 귀엽던 꼬마들은 성장통을 거쳐 어느덧 어른으로 성장했고 인생의 비밀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21세기와 함께 등장한 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 2001년 '마법사의 돌' 이후 10년간 아이들과 어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시리즈가 대미를 장식했다. 11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의 서사는 해리와 볼드모트(랠프 파인즈)의 극한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어둡고 묵직한 서사는 영화를 휘감고, 장중한 음악은 비극을
영화
천정훈
2011.07.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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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한국전쟁은 지속됐다. 37개월 동안 400만 명의 사상자를 낳은 이 전쟁은 휴전협정으로 종결돼 현재까지 우리의 상황을 지배하고 있지만, 역사교과서에조차 몇 페이지도 안 되는 짧은 설명으로 기록돼 있다. 영화 '고지전'은 한국전쟁에 대해 거의 무지한 관객들을 60여년 전 전장의 한복판으로 데려가 이 전쟁이 어떻게 지속되고 어떻게 끝났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특히 3년간의 전쟁 중 2년 가까이 지속된 휴전협상 기간 전방에서 끊임없이 벌어진 고지전투를 조명했다. 고지 중에서도
영화
천정훈
2011.07.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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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3'가 2주째 예매 점유율 1위를 지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3'는 81.7%의 점유율로 오는 13일 개봉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7.3%)를 따돌리고 1위를 수성했다.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한 '써니'는 4.1%로 3위를 차지했고, 공포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과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풍산개'가 각각 2.5%와 1.1%로 4-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0.8%), 액션물 '액스맨: 퍼스트 클래스'(0.5%),
영화
천정훈
2011.07.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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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제천시가 오는 8월 11~16일 열리는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 상영회를 개최한다. 제천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감사 상영회는 7월 8·9·15·16일 등 4일 동안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봄' 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감사상영회는 영화제 전에 직접 관객들과 만나 친밀도를 높이고 오는 8월 열릴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상영되는 작품은 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5회 상영작'클라라', 6회 개막
영화
오준석
2011.07.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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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써니'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된 '써니'는 개봉 60일만에 605만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이로써 '써니'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491만명)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써니'는 스크린 싹쓸이 논란을 빚고 있는 '트랜스포머 3'의 개봉에도 200-300개관의 스크린수를 유지하고 있어 오는 13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개봉될 때까지는 흥행 동력을 이어갈
영화
천정훈
2011.07.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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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막하는 광주국제영화제가 인권신장에 이바지한 영화에 주는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신설한다.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인학)는 28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 영화제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영화상 제정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은 인권 신장과 세계의 평화공존에 기여한 작품으로 최근 개봉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시상한다.이를 위해 조직위는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김성재 김대중도서관장과 남궁진 전 문화부장관, 유인학 위원장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극영화와 다
영화
조신희
2011.06.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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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감독과 기자가 간첩을 찾아 나섰다. '부당거래'를 마치고 차기작으로 첩보영화를 준비하던 류승완 감독은 영화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북한 공작원을 찾기 위해 자칭 '사람 찾기 전문가'인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와 함께 간첩 찾기에 나선다. mbc는 이들의 간첩 찾기 프로젝트를 다룬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 4부 '애타게 간첩을 찾아서'를 오는 23일 밤 11시5분 방송한다. 연출을 맡은 류 감독은 간첩을 찾는 과정을 메이킹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면서 지난 50년간 우리 삶에 스며있던 간첩의 의미를 되짚
영화
천정훈
2011.06.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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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의 두번째 장편 영화 '써니'가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된 '써니'는 개봉 46일만에 509만2천45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이로써 '써니'는 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476만명)을 따돌리고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쿵푸팬더2' '캐리비안의 해적'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등 여름 시장을 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들의 개봉 속에서 거둔 성적이어서
영화
천정훈
2011.06.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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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체적인 공포느낌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실제로 사람이 자살한 폐가를 빌려 촬영에 들어가고, 영화에 참여한 기술스텝이 41명, 배우가 11명, 기타 장비와 영화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후반작업까지 모두 합하여 총 제작비용이 300만원이 들었다. ‘가능한 이야기인가?‘라고 의구심을 느낄 수 있겠지만, 현재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수많은 인기감독을 제쳐두고 제15회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시선’ 의 이야기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 검정고시, 14살 때부터 사회의 단맛과 쓴맛을 다본 노
영화
유선곤
2011.06.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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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주국제공항의 운영권 매각을 비롯해 청주-오송간 국도확장과 혁신도시건설 등 그동안 꼬여있던 충북권 현안사업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홍재형 의원(민주·청주상당)은 지난 15일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주공항의 운영권 매각과 관련, 정부의 선지원대책마련과 민간사업 운영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증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은 활주로 연장, 북측진입로 개설, 수도권전철 연결, 국제노선의 확대, 정기화물기 취항, lcc전용터미널 건설, mro단지 조성 등 공항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영화
김성호
2011.06.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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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속보=제천경찰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직원과 관계 공무원을 곧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제천경찰서는 제천영화제 서울 사무국에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관련해 회계장부 일체를 압수, 이 가운데 컴퓨터하드디스크와 usb를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증거 분석을 의뢰한 자료를 넘겨받아 현재 검토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으나 일부 혐의를 포착하고 검토가 끝나는 대로 관계자 3∼4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영화제 관계자는 "내부적인 투서에 의해 경찰 수사
영화
박장규
2011.06.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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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제작된 영화는 최근 10년간 매년 수십 편이 늘어 지난해만 해도 526편을 기록했다. 현재 6천200개 수준인 영화관도 2015년 1만6천개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영화시장의 급성장으로 지난해 중국의 영화 입장권 판매수입은 15억달러를 넘어섰고, 2015년에는 세 배 이상 성장한 5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14일 할리우드가 이러한 중국 영화시장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영화협회(mpaa)의 크리스 도드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상하이 국제영화제
영화
천정훈
2011.06.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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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티켓오픈 9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영화 < 사물의 비밀 >에서 오프닝 장면을 이끈 판타지맨역의 시환이 한.중 합작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물의 비밀 >은 40대 여교수와 20대 대학생 제자의 사랑을 주제로 충무로 신예 이영미 감독이 여성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인공 정석원이 극중에서와 비슷하게 9살 연상의 백지영과 사랑에 빠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물의 비밀
영화
조신희
2011.06.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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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부’의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71)가 40살 연하의 여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12일 밤 미국 뉴옥 비컨 극장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서 알 파치노가 40살 연하의 여자 친구 루실라 솔라(31)와 함께 동행했다고 보도했다.루실라는 알 파치노가 감독을 맡은 영화 `와일드 살로메(wilde salome)`에 출연하며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루실라는 4개 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외신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알 파치노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영화
충청일보
2011.06.1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