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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분양가 인하 등 업계의 자구노력 등으로 대전·충남·북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5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972가구로 전달보다 66가구(6.4%) 감소했다. 대전과 충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도 304가구와 5624가구를 기록, 전달에 비해 각각 38가구(14.3%), 490가구(8%) 줄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서는 충북 317가구(24.6%), 대전 96가구(24%), 충남 462가구(7.6%)가 각각 감소, 충청권 미분양 물량이 지속
경제일반
이능희
2010.12.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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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코스카 충청북도회는 지난 3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코스카 충청북도회 대표회원들은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코스카 충청북도회 정기총회에는 충청북도 김종록 정무부지사, 코스카 중앙회 류영창 상임부회장, 대구광역시회 이용우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황창환 회장은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6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선수토건(주) 조덕현 대표이사 등 1
경제일반
이능희
2010.12.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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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우리나라 학교에서는 학생 5명당 한대의 pc가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인프라는 세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5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pc 1대당 5명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스웨덴(3명), 핀란드(4명)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그만큼 pc 보급이 보편화돼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영국(5명)과 호주(5명), 싱가포르(5명), 오스트리아(6명
경제일반
충청일보
2010.1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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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 오송생명과학단지내에서 열린 cj제일제당 오송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cj제일제당㈜이 3일 청원 오송생명과학단지내에 cgmp기준의 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회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 변재일·원희목 국회의원, 노연홍 식약청장과 cj㈜ 손경식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 오송 의약품 생산공장은 충북 청원군 강외면 만수리 14만6013㎡의 터에 1500억원을
경제일반
이능희
2010.1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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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주지역의 불 꺼진 아파트에 대한 공포가 단지 내 상가까지 확산됐다. 아파트 입주율이 떨어지면서 상가계약을 하고도 개점을 미루거나 아예 미분양으로 남아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주민의 기본 수요가 확보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그동안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경기 불황속에서도 틈새상품으로 주목받는 투자처였다. 그러나 미분양·미입주 등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역시 초기 상권 활성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분양은 커녕 통매각 협상조차 무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3
경제일반
이능희
2010.12.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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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첫번째 이지선학생. [충청일보]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 산업경영공학과는 최근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사)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회장 이동형) 학술대회에 참가해 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산업경영공학과 이지선 등 4명은 전국 대학생 term 프로젝트 대회에서 '학생식당 개선에 따른 서비스 만족도 분석'이란 주제를 발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박다현 등 4인은 '개인 의료관리 정보 어플 개발 구성안'이란 주제를, 지두환 등 4인은 '호신용 손목시계'란 주제를 각각 발표하여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산업공학을
산업·기업
장중식
2010.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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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지난 한 달간 배럴당 80달러를 웃돌면서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 가격이 8주째 올랐다.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5.0원 오른 1,729.1원을 기록했다.자동차용 경유는 4.5원 상승한 1,531.7원, 실내등유는 5.1원 뛴 1,108.0원에 팔렸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이 1,794.0원으로 가장 높고, 대구가 1,711.9원으로 가장 낮았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37.8원으로 가
경제일반
조신희
2010.12.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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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3일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주재로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적극적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화폐정책을 동시에 편다고 밝혔다** china out ** 중국은 3일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주재로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를 열어 내년 경제계획을 논의하고 적극적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화폐정책을 동시에 편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특히 중국 정부가 화폐정책을 적절하게 느슨한 정책 기조에서 신중 기조로 바꿀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는 중국 내에 최근 지나치게 풀린 유동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
경제일반
미디어전략본부
2010.12.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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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3일 고객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거나 고객이 상환한 대출금을 은행에 갚지 않는 방법으로 6억1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울산의 모 은행직원 손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해 7월 울산의 한 은행 기업대출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고객 김모(52.여)씨가 상환한 대출금 1억원을 받아 은행에 입고하지 않고 자신의 주식 투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손씨는 또 2007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6명의 고객 명의를 도용해 5억1천만원을 부정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한 혐
금융·증권
조신희
2010.1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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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과 갈등 겪는 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자금 출처 검증을 놓고 채권단과 현대그룹이 갈등을 겪고 있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 모습. 2010.11.28 현대그룹은 3일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발행한 무담보 무보증 대출 확인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싸고 나티시스은행의 대출금과 관련한 논란이 끝날지 주목된다.현대그룹은 확인서에서 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은 대출금으로, 현대건설 주식이 담보로 제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현대그룹 계열사 주식도 담보로 들어가 있지 않으며, 현대그
금융·증권
조신희
2010.1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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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국제정보통신 박람회에 선보인 갤럭시s와 갤럭시탭 과거 세계 시장을 주름잡던 일본 업체들이 한국의 약진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ft는 '일본이 한국의 솜씨에 아파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각 분야의 일본 기업이 역동성을 잃으면서 한국과 대만 등 경쟁사들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신문은 특히 지난달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일본에 상륙한 첫주 일본 휴대전화와 애플 아이폰 판매량을 앞질렀고 도쿄에서 재고가 동났다면서 '갤럭시의 성공'을 흔들리는 일본 업체의 위상을 보여주
산업·기업
조신희
2010.1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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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주요국 경상수지 전망 3일 oecd 경상수지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7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7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9위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3일 oecd 경상수지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경상수지는 297억달러 흑자로 일본(1천908억달러), 독일(1천704억달러), 스위스(665억달러), 노르웨이(571
경제일반
미디어전략본부
2010.1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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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이르면 3일 오후(한국시간 4일 오전) 타결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김 본부장은 또 이번 주말까지 협상이 이어지더라도 결렬을 선언하기보다는 끝장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혀 이번에 협상을 타결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김 본부장은 이날 저녁 오후 9시께부터 1시간 45분간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3일째 통상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협상에) 조금 (진전이) 있었다"면서 "내일도 만나기로 했다"
경제일반
미디어전략본부
2010.12.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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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방역 2일 구제역 양성판정이 난 경북 안동시 와룡면 라소리의 한우 축사안에서 방역요원들이 소독장비를 옮기고 있다. 그러나 방역복을 착용하지 않은 인부들까지 아무런 방역조치 없이 축사를 드나드는 장면이 목격돼 구제역 확산방지 조치의 허술함이 드러났다. 2010.12.2 경북 안동 지역 4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지난달 29일 안동 돼지농가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안동 구제역 발생 농가는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경북 안동 한우농가 3곳과 돼지농가 1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경제일반
미디어전략본부
2010.12.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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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을 잇는 군장대교 건설사업이 보상문제로 발목이 잡혀 지연되고 있다.3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장대교 건설과 관련해 국비 보상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신청된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협의매수 업무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군장대교 건립과 관련한 보상은 토지 254필지, 지장물 179동에 이르지만 지난 10월말 현재 토지 96필지(28억여원), 지장물 69동(31억여원)만이 보상협의가 끝나 보상률이 38%에 머물고 있다.특히 이중 토지 28필지와 지장물 12동은 보상가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의가 계속 지연되고
건설·부동산
조신희
2010.12.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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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을 잇는 군장대교 건설사업이 보상문제로 발목이 잡혀 지연되고 있다.3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장대교 건설과 관련해 국비 보상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신청된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협의매수 업무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군장대교 건립과 관련한 보상은 토지 254필지, 지장물 179동에 이르지만 지난 10월말 현재 토지 96필지(28억여원), 지장물 69동(31억여원)만이 보상협의가 끝나 보상률이 38%에 머물고 있다.특히 이중 토지 28필지와 지장물 12동은 보상가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의가 계속 지연되고
건설·부동산
조신희
2010.12.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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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을 잇는 군장대교 건설사업이 보상문제로 발목이 잡혀 지연되고 있다.3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장대교 건설과 관련해 국비 보상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신청된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협의매수 업무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군장대교 건립과 관련한 보상은 토지 254필지, 지장물 179동에 이르지만 지난 10월말 현재 토지 96필지(28억여원), 지장물 69동(31억여원)만이 보상협의가 끝나 보상률이 38%에 머물고 있다.특히 이중 토지 28필지와 지장물 12동은 보상가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의가 계속 지연되고
건설·부동산
조신희
2010.1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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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3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이재용ㆍ부진 남매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삼성의 3세 경영체제가 본격 출범하게 됐다.부사장 승진 1년 만에 다시 사장으로 승진한 이재용 사장과 전무에서 두 계단이나 뛰어오른 이부진 사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함에 따라 오너 3세가 중심이 된 삼성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삼성은 또 이번 인사에서 1년차 미만 부사장 5명을 사장으로 발탁해 이건희 회장이 강조한 '젊은 조직론'을 가시화했다.◇이재용ㆍ부진 남매 사장 승진..3세 경영 본격 '시동' = 이재용 부사장이 부사장 승진 1년 만
경제일반
미디어전략본부
2010.12.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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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부사장 9명 사장 발탁..세대교체 '잰걸음'김순택-최지성-이재용 '신 트로이카 체제' 출범삼성그룹이 3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이재용ㆍ부진 남매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삼성의 3세 경영체제가 본격 출범하게 됐다.부사장 승진 1년만에 다시 사장으로 승진한 이재용 사장과 전무에서 두 계단이나 뛰어오른 이부진 사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함에 따라 오너 3세가 중심이 된 삼성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삼성은 또 이번 인사에서 1년차 미만 부사장 5명을 사장으로 발탁해 이건희 회장이 강조한 '젊은 조직론'을 가시화했다.◇
경제일반
조신희
2010.1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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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부진 등 삼성그룹 3세들이 3일 사장으로 승진했다는 소식에 삼성그룹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시장에서는 `포스트 이건희 시대'를 맞아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지배구조 및 신수종 사업 관련주가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은 이날 사장단 인사에서 이재용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부진 전무를 삼성에버랜드 사장 겸 호텔신라 사장, 삼성물산 고문으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이들의 승진 소식에 3세 경영 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그룹주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삼성
경제일반
조신희
2010.12.03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