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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08건) theme 제목보기제목+내용
[김재영칼럼] 漢錦嶺에 진달래 피면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뜰 앞에 산수유가 봄소식을 전하더니 목련꽃도 진달래도 피었다. 원형이정(元亨利貞), 또 계절이 바뀌어 봄이 우리 앞으로 다가와 있다. 진달래 피는 봄이면 내 마음은 중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부모님께서는 6.25전쟁
충청일보   2018-04-19
[김재영칼럼] 봄 언덕에 올라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꽃샘추위가 오는 봄을 시샘하더니 오랜만에 교외를 달리다보니 개나리가 만발하고 진달래가 선을 보이고 지난주에 서해안을 달리다 보니 눈비가 내려 산들이 겨울모습을 보였는데 봄기운이 완연하고 초여름 같은 날씨이다.독일의
충청일보   2018-04-05
[김재영칼럼] 어머님 초승달이 떴네요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어머님 초승달이 떴네요. 초승달이 떠오르면 어머님께서 부잣집 맏딸로 태어나셨지만 5세의 어린 나이에 외할머니께서는 나이어린 남매를 두고 돌아가셨으니 어머님 사랑도 받지 못하시고 사시다 떠나신 모습과 불효자인 이 아들
충청일보   2018-03-22
[김재영칼럼] 신입생에게 기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며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봄의 문턱에서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세월의 흐름이 빠름을 "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지나가는 것"과 같다고 한 십팔사략의 글이 생각난다. 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어제 같은데 60년이 지나고 보니 지난 학생
충청일보   2018-03-08
[김재영칼럼] 다다익선(多多益善)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서 말할 기회가 많다. 사회에는 크고 작은 조직 속에 그 조직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많고 지도자와 참모의 자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된다. 사기(史記)의 회음후열전(淮陰候列傳)에 다다익선(多多益善)
충청일보   2018-02-22
[김재영칼럼] 과만(瓜滿)으로 교단을 떠나시는 모습을 보며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찬바람이 불어오기는 하지만 2월이 되니 또 계절이 바뀜을 알리고 있다. 벼슬의 임기가 다 참을 과만(瓜滿)이라고 하여 정년에 이름을 이르고 있다. 교육계에도 해마다 2월말이면 정년을 맞으시어 교단을 떠나시는 교육가족
충청일보   2018-02-01
[김재영칼럼] 고모령에 눈이 내리니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첫눈이 내리자 정원의 나무들이 흰옷으로 갈아입었다.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또 한해를 보내게 되며 수구초심(首邱初心), 마음은 또 고향으로 달려간다. 어머님 손을 잡고 청주고 입학시험을 치르려고 청주역에 내리던 때가
충청일보   2018-01-24
[김재영칼럼] 자리에 어울리는 언행(言行)을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흔히들 인간을 관계적 존재라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크고 작은 집단에 소속되어 살아가며, CIT대학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어가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세상에는
충청일보   2018-01-18
[김재영칼럼] 교감자격연수생에게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몇 해 전 겨울방학인 1월에는 오랜만에 단재교육연수원에서 교감자격연수를 받고 있는 장학사, 연구사와 선생님들을 대상을 교직윤리를 주제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었다. 교육입국(敎育立國)의 큰 뜻을 품으시고 학불염 교불
충청일보   2018-01-04
[김재영칼럼] 다봉승인(多逢聖因)을 소중히 하며 한해를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만남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왔다. 카로사는 "인생은 만남"이라고 했고, '너와 나'의 저자인 마틴 부버는 "참다운 삶은 만남에서 비롯된다"고 만남의 인연이 소중함을 강조했다. 태어나면서 부모 형
충청일보   2017-12-21
[김재영칼럼] 이인위경(以人爲鏡)의 모습을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상서(尙書)에 이르기를 민유방본(民惟邦本)이라고 "오직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라고 국민은 나라의 주인이요,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주(周)의 문공(文公)이 말한 시민여상(視民如傷)과 같이 "백성을 보기를 상한 데가 있
충청일보   2017-12-07
[김재영칼럼] 효유삼(孝有三)이라고 했는데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지난날 우리는 대가족 제도 아래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을 키우며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부모를 공경하고 자식을 사랑하며 살아왔다.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지만 핵가족으로의 변화 속에 나이 드신 부모
충청일보   2017-12-01
[김재영칼럼] 수능을 마친 고교생과 학부모님께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수능이 끝나고 나니 청주시 청운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시내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여! 꿈을'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던 일이 생각나고, 꽃동네대학에서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했고.
충청일보   2017-11-23
[김재영칼럼] 반중(盤中) 조홍(早紅)감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아침 해가 밝게 솟아오르고 하늘이 높고 푸르던 날, 한가한 마음으로 정원의 감을 따기로 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파트로 이사한지 8년째를 맞는다. 붉고 소담스런 홍시를 따다보니 노계(蘆溪) 박인로의 "반중(盤中) 조
충청일보   2017-11-17
[김재영칼럼] 교사로 첫 출발하는 선생님께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설상초보(雪上初步)라고 "눈 위의 첫 걸음"처럼 첫 출발이 중요함을 명심하며 보낸 초임교사 시절을 되돌아보며 교장시절 단재교육연수원 신규교사 합동강의 시간에 말씀을 드린 말들이 떠오른다. *초심(初心)을 잃지 말고
충청일보   2017-11-09
[김재영칼럼] 땀 흘려 일하며 삶의 기쁨을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오래 전 이지만 조간신문을 펼치자 우울한 기사가 눈을 끌었다. 우리나라 빈곤층의 68.6%가 뼈가 빠지도록 노력해도 가난에서 못 벗어나 허덕이는 절대빈곤층 이라고 한다. 정부가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는 기본적인 의식
충청일보   2017-11-03
[김재영칼럼] 과유불급(過猶不及)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유난히도 무덥던 여름이었는데 일교차가 심해지고 아침과 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옷깃 안으로 스며들고 계절의 변화 속에 지난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총무처에 임용후보 등록을 했으나 군복무관계로 69년에 36개월
충청일보   2017-10-26
[김재영칼럼]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모습을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최근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자녀를 교육시키고 있는 가정에서는 사교육비(私敎育費)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들이고, 일반계 고교에서는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룬 채 입시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극심한 대학입
충청일보   2017-10-24
[김재영칼럼] 노마지지(老馬之智)가 생각난다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청주고 교장으로 재직할 때였다. 교장실에 걸린 역대 교장선생님들의 사진을 바라보니 불현듯 1958년 청주고에 입학했던 때가 떠올랐다. 명문대학을 갓 졸업한 선생님들의 모습과 함께 연로하신 세 분의 선생님의 모습이 눈
충청일보   2017-10-12
[김재영칼럼] 독서상우(讀書尙友)
[김재영 전 청주고교장·칼럼니스트] 최근 들어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횡포화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며 청소년기는 인생의 황금기이면서, 또한 좌절과 방황하기도 하는 시기이다.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한 사람의
충청일보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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