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유성구의회가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앞서 자치법규 정비에 나선다.1일 253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자치법규 안건 심의를 통해 제정 13건(조례 7건, 규칙 6건), 개정 11건(조례 7건, 규칙 4건)등 24건을 원안 가결했고, 오는 7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의회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의회 사무기구 인력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와 규칙을 제·개정했다.특히 주민참여권 강화와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상 구현을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2.01 18:07
-
대전시 서구의회 김동성 의원(복수, 도마1·2, 정림동 지역구)이 1일 학교법인 장훈학원 서대전여고(이사장 박세철) 서붕비전관 개관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서대전여고는 지난 2010년 자사고로 승인받아 2011년 증축된 학생기숙사를 2015년 자사고 취소로 인해 2019년 2월까지 사용한 이후 공실로 있었다.이에 김동성 의원은 특별 교부금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기존 미사용 시설을 도서관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활동,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김동성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2.01 17:56
-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지방인구 유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응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김 의장은 지난 11월 30일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식 이후 지역 한 식당에서 김 총리와 만나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방인구 유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따른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장은 "교육과 취업 문제로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수도권에 과밀화된 대학 등 교육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해 풀어야 하는데,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2.01 17:50
-
대전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부의장이 2022년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관련법 제정·개정에 나섰다.1일 253회 정례회 1차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이 부의장은 '대전시 유성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과 '대전시 유성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먼저 이 부의장은 '대전시 유성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유성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여비 지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여비제도 운영에 있어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어 발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2.01 17:30
-
대전시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의회 운영위원장)이 253회 정례회 1차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대전시 유성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251회 임시회에서 유성구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던 윤 의원은 이번에는 유성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조례안은 2022년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임용권이 부여됨에 따라 유성구의회 소속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2.01 17:29
-
대전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1일 25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청의 신청사 건립을 촉구했다.먼저 김 의원은 "유성구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정된 도시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 1992년 준공된 현 청사는 건물의 노후화와 업무 공간, 주차장의 협소로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팽창하는 행정수요와 대규모 도시개발·인구증가,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고려해 볼 때 대전의 대표 자치구인 유성구의 신청사 신축계획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2.01 17:27
-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신당 창당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일 “짙은 안개와 흙탕물이 걷히면 누가 국가 지도자로서 적절한지 국민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전 부총리는 이날 청주의 한 커피숍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불과 3개월 전에 창업한 스타트업의 CEO(최고경영자)여서 지금의 지지율에 실망하지 않는다”며 “조만간 큰 변화와 지지율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새로운물결 창당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이면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전 부총리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전환, 국회에서 총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2.01 17:26
-
충북도는 1일 오후 2시 율량동 파티가든이안 세미나실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2021년 ‘충북여성일자리정책포럼’을 개최했다.‘여성 일자리 정책 포럼’은 2022년 민선8기 선거를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여성일자리 확대와 성평등한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도의 여성 경제활동참여는 2011년 51.2%→2020년 55.9%로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남녀 성별임금 격차는 OECD 국가 중 1위(32.5%)이며 기혼여성의 경력단절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날 정책 포럼에서는 노동시장의 성차별적인 구조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2.01 17:25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충청북도자원봉사자대회’ 가졌다.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의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방역의 어려움에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등 74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도의회의장·도자원봉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2.01 17:25
-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유치위원회 이시종 위원장과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와 충청권 체육회는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및 스포츠 교류를 통한 유치활동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2.01 17:24
-
충북도는 시·군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을 대상으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교통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이 기간은 한파 및 폭설 등으로 교량 위,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에서 도로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이 발생하는 시기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따라서 도는 해당 기간 동안 △눈길 및 상습 빙판 도로 등 취약지역 점검·보수 △사고발생 시 초동조치 등 교통사고 대비체제 강화 △결빙·폭설 대비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등 종사원 관리강화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2.01 17:23
-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대전시), 오윤희 연구원(대전세종연구원), 이승환 계장(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영아 대표(대전여성폭력방지협의회) 등이 참석했다.김정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대전시 젠더 폭력 정책의 진단과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토론회를 주관한 홍종원 의원은 "대전시의 젠더 폭력 정책과 젠더폭력 대응을 위한 대전시의 역할을 진단하고, 젠더 폭력과 관련한 장기적이며 통합적인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2.01 16:54
-
대전시 유성구의회가 30일 구청 별관 3층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교육을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원들이 솔선수범해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의원들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의 기초,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이어갔다.이금선 의장은 "최근 심폐소생술로 급성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1.11.30 17:29
-
‘미호천’ 명칭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도민의 대다수인 85.9%가 ‘천(川)’에서 ‘강(江)’으로의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함에 따라 ‘미호천’ 명칭 변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충북도가 주관해 실시한 설문조사는 11월 15~28일까지 2주간 충북도 및 미호천이 지나가는 시·군인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세종시 각 누리집과 해당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설문조사 1065명 중 찬성 971명(91.2%), 반대 94명(8.8%), 오프라인 설문조사 1651명 중 찬성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1.30 17:13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30일 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는 새로운 환경과 변화의 파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안착 및 코로나19 피해 조기 회복과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이 지사는 “내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등 대전환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강호축 개발과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일등경제 충북을 완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도는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1.30 17:12
-
충북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연구소에서 육성한 마늘 신품종 ‘통통’과 ‘태주’ 2개 품종이 국립종자원 재배심사를 완료하고 최종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2품종 중 ‘통통’품종은 조직배양 우수변이 계통을 육성한 것으로 전국재배가 가능하고 수확시기가 다른 품종에 비해 빠르다.특히, 쪽이 나눠지지 않는 크기가 큰 통마늘 생산 비율이 높고 모양이 먹음직스럽게 생겨 소비자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수량은 10a당 1200kg으로 재래종 마늘에 비해 20% 이상 수량을 높일 수 있다.두 번째 등록 품종인 ‘태주’는 이온빔 방사선 처리 후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1.30 17:12
-
충북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관리강화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 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최근 3년간(2018~2021년) 충북도의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농도는 33㎍/㎥로 연평균농도(25㎍/㎥)보다 24%가량 높았다.지난해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대기질이 가장 나빴던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1.30 17:11
-
충북도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후 효과 감소로 발생하는 돌파감염을 예방하고, 고령층 및 감염 취약시설 보호를 위한 추가접종을 앞당겨 실시한다.최근 충북도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연령층과 요양병원·시설 등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사망자 또한 증가함에 따라, 도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기저질환자 등의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당초 접종완료 후 6개월 간격으로 실시 예정이던 백신 추가접종이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은 4개월, 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1.30 17:10
-
지난 27∼28일 단성면 대잠리 월악산국립공원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멧돼지 7마리가 ASF 양성으로 판명났다.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지난 14일 도내 최초로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반경 1.5㎞ 안에 있다.이로써 강원도와 접경을 이루는 단양에서 최근 보름새 확인된 ASF 감염 멧돼지는 모두 10마리다.단양군은 폐사체가 발견된 곳에 울타리를 둘러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는 등 ASF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 조처를 했다./박재남기자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1.30 17:10
-
충북도는 30일 도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개더타운)을 활용한 소통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공직사회 세대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5일 개최한 주니어보드와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 및 회의 개최’ 제안을 반영해 기존 대면교육을 벗어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20~30대와 40대 이상의 직원이 고루 참여해 세대별 특성 및 소통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팀별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21.11.3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