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사랑한다. 어느 한 사람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는 없다. 자식 일이라면 부모들은 귀찮아하지 않는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예뻐한다.'는 말도 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자식사랑 하는 마음은 오죽하겠는가. 부모들의 가장 커다란 관심사는 자녀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바른 인성으로 모나지 않게 자라주길 바란다.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제대로 잘 성장해 가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보는 부모의 입장은 이루 말
사람마다 자신을 견주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잣대가 다르기 마련이다. 잣대란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판단하는데 의거하는 기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잣대는 사람을 판단하거나 사물을 판단하는데 기준이 되는 것을 말한다. 똑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측면이 다르고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기준도 마찬가지다.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을 긍정적이고 좋은 측면으로 판단을 하더라도 또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다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모든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편
재래시장은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갖게 해준다. 청소년이나 20·30대는 재래시장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예전의 우시장이나 5일장이 서게 되면 지역마다 한바탕 축제가 벌어진다. 국밥하나를 먹더라도 정감이 넘치던 시대였다. 하지만 요즘의 재래시장은 그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을 해서 이길 수는 없다. 대상을 대형마트로 삼을 것이 아니라 고객과 승부를 해야만 한다. 차별화된 전략과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신선하고 믿음직스럽게 선보여 매출을 증대시켜야 한다. 대형마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곤 한다. 기로(岐路)는 갈림길을 말하는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만 있다면 선택의 여지는 없다. 다만 그 한 가지에 대한 긍정과 부정이 따를 뿐이다. 대부분 우리는 두 가지 기로의 선택을 자주 하게 된다. 길을 가는 방향도 이쪽이냐, 아니면 저쪽인가의 선택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상대방을 받아들일 것인가, 거절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수많은 선택 중에 올바른 선택을 하게 되면 좋은 환경이나 여건을 만들 수 있다. 반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그만큼 힘들
사람마다 체력의 한계는 다르다. 3시간 이상 열심히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해도 체력이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분만 뛰어도 호흡이 곤란해지는 사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체력단련은 어린 시절부터 시켜야만 한다. 어린 시절에 마음껏 운동장을 뛰어놀던 사람들이 훗날 나이가 들어서도 체력이 강하다. 그것은 어린 시절에는 기(氣)가 발바닥에 모여 있기에 열심히 뛰어야 하는 원리와 같다. 주변 사람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어릴 때 운동을 하던 사람의 체력은 강하다.근력운동이나 몸을 가꾸는 일은 어느 정도 체격이 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나라는 출산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나라는 출산율이 높다. 모든 나라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통계적인 수치를 보면 그렇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어려운 시기에는 산아제한을 한 적이 있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표어가 나올 정도였다. 그러다가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감에 따라 '둘만 낳아 잘 기르자'로 바뀌게 된다. 그 시절에는 셋 이상을 낳게 되면 셋째부터는 의료보험 혜택도 주지 않았다. 그러더니 이제는 많이 낳을 수 있도록 출산장려정책으로 바꾸었다. 심각할 정도로 세계 최저의 출산율로 골치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교육일 것이다.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풍토가 정착되어야만 그 나라의 미래는 밝은 것이다. 교육이 흔들리면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다. 그만큼 교육은 우리가 끝까지 지키고 가져가야할 국력과 비례되는 것이다.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는 없다. 한 부모아래 태어난 쌍둥이라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물며 환경이나 여건이 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어디에서나 쉽게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나 가끔씩 발생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사사로운 일들에 대해 사람들은 별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커다란 재해에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요즘의 영화는 지구의 멸망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지구촌의 파괴에 대해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느 예언자가 지구의 멸망을 이야기하듯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교육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어린 시절의 유아교육에서부터 대학시절까지 정상적인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습을 하고자 노력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학습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우리는 학창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아왔다. 때로는 꾸중을 듣거나 질책을 받기도 했지만 칭찬과 격려를 받기도 했다. 담임선생님의 모습에서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무엇을 원하는지 느끼기도 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말로 표현하면서 가르치는 것 이외에도 말없이 무언의 가르침도
사람이나 동물은 길들이기 나름이다. 길들인다는 것은 습관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어떻게 길들여졌느냐에 따라 성장하면서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똑같이 태어난 쌍둥이라 할지라도 습관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습관과 관련된 명언은 수없이 많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든지, 습관은 제2의 자연이라는 말처럼 습관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많은 명언 중에 특히 한 대목으로 그 중요성을 나타내는 명언이 있다. '습관은 인간생활 최고의 길 안내자'라는
요즘 시대는 한 사람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여러 사람의 화합을 더욱 중요시 한다. 그것은 바로 팀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하더라도 함께 도와주고 협력해 줄 파트너가 없다면 발전을 이루는데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무엇보다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이다.자신의 능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훌륭한 파트너를 만나게 되면 커다란 힘이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존재하기 어렵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 사회인 것이다. 많은 사
사람들이 오락으로 하는 게임 중에 고스톱이 있다. 간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스톱에는 많은 교훈이 담겨져 있다. 고스톱을 하다보면 사람의 심성이 나타난다고 한다. 상대방을 이기게 되면 좋아하다가도 상대방에게 지게 되면 울상이 되어 불만에 섞인 말투를 서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이기거나 지더라도 별 표정 없이 묵묵히 게임에 임한다. 고스톱과 같은 게임은 재미삼아 해야 한다. 돈이 쌓이고 사람들의 주머니로부터 거금이 나오게 되면 서로 간에 앙금이 쌓일 수도 있다. 자칫 친한 친구나 가족 사이에도 얼굴을 붉히게 된
사람들은 가끔씩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지금까지 자신이 잘 살아왔는지, 이대로 살면 되는지에 대해 되돌아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 씨앗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있다.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을 심은데 팥이 나는 법이다. 자신이 뿌린 씨앗과 전혀 다른 열매나 곡식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인 것이다.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심은 것과 다른 것이 나오길 기대하기도 한다. 그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우리 주변에 보면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공치사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좋은 일을 하고도 표시를 내
우리는 지금 개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자신을 표현하고 알리는 일이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자신의 재능이나 특기를 살려 유능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을 한다면 분명 그 재능은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무엇보다 자신이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만들어나가야 한다. 그것이 자기만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며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누구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몇 번의 실수나 실패를 하게 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음덕양보란 남모르게 덕을 쌓고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는다는 뜻이다. 이 말은 일기고사(日記故事)에 나오는 것으로 주나라 때 '손숙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어렸을 때 밖에서 놀다가 집에 와서는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어머니가 그 까닭을 물으니 그는 "제가 오늘 머리가 둘 달린 뱀을 보았는데 옛날부터 이런 뱀을 보면 죽는다고 했으니 저는 곧 죽을 것입니다."하며 울먹였다고 한다.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걱정스런 얼굴로 "머리가 둘 달린 그 뱀은 어떻게 했느냐?"하고 묻자 손숙오가 말하기를 "그 뱀을 또 다른
요즘에는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하게 되면 대부분 연봉제를 실시한다. 일방적인 책정도 있지만 서로간의 협상으로 적정한 연봉을 통해 근무조건을 맞추기도 한다. 이 세상에 연봉 1달러에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봉 1달러를 자기 자신이 정해놓고 국가에 헌신하겠다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전 미국 대통령인 클린턴의 비서실장 어스킨 보울스다.클린턴은 1기 임기 중반에 시간관리 전문가인 보울스에게 시간 관리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 보울스는 클린턴대통령의 시간의 생산성을 무려 62
요즘 눈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사람이나 자동차의 경우 모두가 위험하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생명까지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항상 조심하는 습관을 길들여야만 한다. 하지만 자신이 조심한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자동차 운전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타인이 잘못하게 되면 자신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것이다. 일처리를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처음 기획 단계부터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고 하더라도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이 제대로 취지에 맞게 실천하지 못한다면 모양새가 우습게 될 수도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신의 재능이나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긍심이 가득한 사람은 참으로 행복하다. 이런 사람은 일을 할 때마다 신바람이 나고 흥이 절로 난다. 자연히 능률이 오르기 마련이다. 일을 할 때마다 효율적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이나 하는 일에 대해 불만이 가득하다. 그런 사람들은 모든 일에 만족할 수가 없다. 가능한 일도 불평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불가능한 일로 변하고 만다. 아무 일도 성공적으로 이룰 수가 없다. 훌륭한 일을 하거나 높은 직위에 올라 있는 사람들만이 자긍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비록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태어나서 생전 처음 만나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삶은 만남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사회성이 발달하고 친화력이 있는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많은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교류도 하지 않고 폐쇄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원만해 질 수 없다. 말과 행동은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
언제부터인가 거리를 거닐다보면 사람들의 표정에서 웃음이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신나게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아마도 사람뿐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 해도 시간은 자연히 흘러가고 세월이 흐르면 잊혀 진다는 것이다. 웃고 사는 사람은 가난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연약한 사람에게는 슬픔과 고뇌가 가득하고 강인하고 위대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밝은 희망의 웃음이 있다. 잘 웃는 것이 잘 사는 길이며 많은 복을 가져오는 것이다. 웃음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이 편하고 여유로워야 한다. 마음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