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회 한화기 차지 야구대회에서 청주중과 천안 북일고가 중·고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초등부는 대전 신흥초와 청주 내덕초가 공동 우승했다. 북일고는 지난 6일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공주고를 맞아 임규빈, 이영재의 활약에 힘 입어 5대1로 승리했다. 청주중은 대전 한밭중과의 결승전에서 5대 3으로 역전승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초등부 경기는 전날 내린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해 결승에 오른 두 팀의 공동 우승으로 결정됐다. 개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등부= △최우수 임규빈(북일고) △우수투수 이영재(북일고
야구
홍성헌
2010.03.07 17:06
-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1회말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에도 2사 1, 2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또 삼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8회 크리스 히메네스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침묵했지만, 클리블랜드는 1루수 앤디 마르테의 홈런을 포함해 1, 2회2점씩을
야구
충청일보
2010.03.07 17:05
-
베네수엘라와 1-1 무승부4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북한축구대표팀이 상대 선수 유니폼을 빌려 입고 80분짜리 평가전을 치르는 촌극을 벌였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본선에 진출한 북한은 5일(이하 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산 펠리페에서 열린 베네수엘라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7분 만에 박남철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전반 43분 앙헬로 페냐에게 동점골을 내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대표팀 간 대결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민망한 장면이 이어졌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경기가 예정 시간보다
축구
조신희
2010.03.05 11:50
-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3년 만에 k-리그 정상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건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포항은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k-리그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5개 구단 중 유일하게 지난달 27일 개막전을 건너뛰었던 포항은 레모스 올리베이라 감독이 k-리그에 데뷔하는 무대다. 포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공격수 설기현과 최고의 외국인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모따, 울산에서 활약했던 알미르, 뉴페이스 외국인수 알렉산드로를 영입해 afc 챔피언스리그 2연패와
축구
조신희
2010.03.05 10:14
-
▲ 감곡초 축구부가 지난해 충북도교육감배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감곡초 축구부는 월드컵과 인연이 깊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감격에 영향을 받아 그해 12월 창단됐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시골 초등학교 축구부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또 한번의 월드컵이 치러질 무렵 전국제패의 신화를 일궈냈다. 2002년 12월 4∼6학년 25명으로 출발한 축구부는 후원을 받을만한 여건도 못돼 부족한 학교 예산과 교직원들의 도움으로 근근히 팀을 꾸려왔다. 창단 후 1년동안 대회출전조차 꿈꾸지 못했던 축구부는 이
축구
홍성헌
2010.03.04 19:57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준비과정의 하나로 마련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이 귀국해 최종 엔트리 발탁을 기약하며 해산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런던에서 소속팀으로 복귀한 유럽파를 제외하고 국내파와 일본 j-리거들이 귀국길에 올랐고, 추가 골의 주인공 곽태휘(교토)를 비롯한 이근호(이와타), 이정수(가시마)는 인천공항에서
축구
조신희
2010.03.04 17:07
-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축구 챔피언 맞대결이 27일 오후 1시 일본 사이타마의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번 대회는 향후 아시아 여러 국가가 참가하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여자축구대회로 발전하는 목표를 정해 뒀다. 2011년에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는 2009년 wk-리그 우승팀 대교 눈높이와 일본 프레나스 나데시코 리그 디비전 1 우승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레이디스가 양국 챔피언십을 놓고 맞붙는다./충청일보 = 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11:20
-
3일 밤 kbs 2tv를 통해 위성 생중계된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가 시청률 19.9%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가 밝혔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이동국의 선제골과 곽태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 라이온 킹 이동국! 3일(현지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동국이 선취골을 뽑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충청일보 = 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09:51
-
스페인, 프랑스 2-0 완파..잉글랜드.네덜란드도 승리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b조 상대팀인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월드컵 개막 d-100에 치러진 모의고사에서 나란히 승리한 반면 그리스는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전차군단' 독일과 평가전에서 전반 45분 터진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남미 예선을 끝내고 치른 다섯 차례 평가전에서 3승2패
축구
조신희
2010.03.04 09:31
-
▲ 감사합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최종엔트리 발표 이전 마지막 a매치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끝내고 모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위해 영국 런던에 모인 23명의 태극전사 중 국내파와 일본 j-리거는 이날 경기 후 바로 히스로공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인천공항을 통해 4일 오후 입국하고 나서 바로 해산해 소속팀으로
축구
조신희
2010.03.04 09:28
-
▲ 라이온 킹 이동국! 3일(현지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동국이 선취골을 뽑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유럽파 맹활약..안정환 대표팀 복귀 신고`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을 봤다.' 축구 태극전사들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를 대비한 `월드컵 리허설'에서 기분 좋은 승전가를 불렀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축구
조신희
2010.03.04 09:12
-
▲ 한.코트디부아르축구 오늘 컨디션 좋아! 3일(현지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동국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01:08
-
▲ 한.코트디부아르축구 차두리 막고, 이청용 뚫고 3일(현지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청용이 수비를 피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01:06
-
▲ 한.코트디부아르축구 환호하는 이동국 3일 오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평가전에서 이동국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이근호, 이청용 등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01:05
-
▲ 한.코트디부아르 축구... 앞서가는 한국 3일 오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평가전에서 이동국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01:00
-
▲ 한.코트디부아르전 축구 선취골 성공시킨 이동국 3일 오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평가전에서 이동국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00:57
-
▲ 한.코트디부아르축구, 선취골 성공시킨 이동국 3일 오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평가전에서 이동국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조신희
축구
조신희
2010.03.04 00:29
-
▲ 축구대표팀, 코트디부아르 상대로 월드컵 리허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1일(현지시간) 영국 뱅크 오브 잉글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훈련에서 수빈진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개막 100일 전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역시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남
축구
조신희
2010.03.03 23:22
-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다시 50위권으로 밀렸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3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이 53위로 종전 49위에서 네 계단 하락했다. 올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과 경기 0-3 참패 등 부진이 겹친 게 하락 원인이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맞붙는 그리스는 종전 12위에서 10위로 두 계단 올라서면서 톱10 에 진입했다. 반면 같은 b조의 아르헨티나는 종전 8위에서 9위로 한 계단 떨어졌고 나이지리아는 종전 15위에서 21위로 여섯 계단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
축구
조신희
2010.03.03 21:08
-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동계올림픽 쾌거와 관련해 "이번 밴쿠버 선전이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연아 선수 등 밴쿠버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정부와 체육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읽히는 대목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동계올림픽 쾌거를 통해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이자 선진국이 됐다는
스포츠 일반
김성호
2010.03.03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