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유역환경청이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23 하반기 통합허가사업장 이행관리 협의체를 개최한다.행사에는 금강환경청권 내 통합허가사업장 113개소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이들은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정책 방향과 통합허가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점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허가사업장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통합허가 제도는 환경 영향이 큰 20개 업종(발전, 증기, 폐기물처리 등)을 대상으로 7개 법률, 최대 10종의 환경 인·허가(대기, 수질, 폐기물 등)를 하나로 통합·간소화해 관리한다.금강환경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8 00:00
-
한국수자원공사가 감사원 2023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재활용 활성탄 폐기물 처리절차 면제를 통한 수도요금 인상 요인 차단' 과제로 사전컨설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부처와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공사는 2020년 사전컨설팅 전담조직을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464건의 사전컨설팅 성과를 창출해 왔다. 활성탄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정수처리제로서 수돗물 여과 때 미량 유해물질을 거르는 데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6 11:45
-
수원 서부경찰서가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공공차량에 전자식 배출가스 저감장치 도입한다. △온실가스 저감 △탈(脫) 미세먼지 △시민 건강권 확보 △예산절감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도입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조달청 혁신제품 실증화 사업을 통해 매연·미세먼지 저감과 연비개선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이다.공용차량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매연·미세먼지 저감으로 정부의 2030 탄소저감 목표와 ESG 실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4.2% 개선과 70.6%의 매연감소 효과로 주유비 절감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와 도심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4 10:10
-
한국수자원공사가 23일 필리핀에서 윤석대 사장과 필리핀전력공사(NPC) 페르난도 마틴 로하스 사장(Fernando Martin Y Roxas)과의 대표 회의를 갖고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국가는 신규 수력과 조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 댐 안전관리, 댐 저수지 운영, 역량강화 교육 등에 협력한다.공사는 2014년 NPC의 앙갓 수력발전 시설(246MW)을 인수해 운영 중으로, 2025년까지 앙갓 수력발전 효율 개선을 위한 수력발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두 기관 간 성공적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필리핀 정부는 22일 기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3 18:46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2일 대전 본사에서 물 분야 기술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3 테크 챌린지'를 개최했다.테크 챌린지는 2019년 '테크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학술 행사 중 하나이다.물 분야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하고 우수 연구와 기술개발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물산업 육성과 범정부 수출전략 정책 기조에 맞춰 녹색수출과 연계한 중소기업 우수기술 과제 4건을 신규로 발굴하고, 공사의 우수기술 개발과제 7건과 국민참여형 개방형 혁신R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3 14:46
-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22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개최된 22차 UN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이하 HELP)'의 신규 공식위원으로 선임됐다.이에 따라 공사는 간사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물과 재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HELP는 UN 사무총장 자문기관이며 한승수 前 총리가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발족 후 2013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리더십하에 고위급 패널로 재구성돼 기후변화와 물 관련 재해 피해 경감을 위한 글로벌 정책 의제와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3 00:00
-
한국수자원공사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재철)과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 개발청(AFD), 프랑스워터파트너십(FWP),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인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등 물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양국의 물관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2 13:55
-
한국수자원공사가 21일 대전시 KW컨벤션에서 상수도 관련 핵심 정책과 최신 기술적 동향,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상수도 정책 워크숍은 상수도 관련 전문가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신규 정책 제언 등 상수도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7회 워크숍은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상수도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사회적 가치로 강조되고 있는 ESG 관점에서의 상수도 분야 정책과 기술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워크숍은 환경부,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2 00:00
-
농협대전본부가 21일 유성구 성북동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는 (사)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 노은 농수산물 관리사업소, 대전원예농협 등이 함께했다.영농폐기물은 영농과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비닐, 농약용기 등을 말하며, 적기에 수거되지 않으면 불법 소각되거나 매립돼 토양오염, 미세먼지 발생 등 농촌지역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대전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농번기를 전후로 3~4월 봄과 11~12월 가을에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해 ESG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1 15:53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와 재해 발생 때 초동조치 능력 향상 등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전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국가철도공단, 소방서, SK에코플랜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터널굴착을 위해 투입된 굴착기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가 재해를 입고 터널 내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재난대응절차에 따른 재해자 구조, 사고전파, 재난대책조직 가동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펼쳐졌다.훈련 종료 후에는 초동조치의 적정성, 인명구조와 재난대응 상황실 운영의 신속성 등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1 14:13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5~17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물·에너지·환경기술 전문 전시회인 'WETEX&Dubai Solar Show 2023'(WETEX)에 참가했다. WETEX은 1999년부터 두바이 수전력청(DEWA) 주최로 올해 25회를 맞는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산업을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물 산업 혁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동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에 기후대응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공사와 함께 참가한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1 05:20
-
한국수자원공사가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공사 창립기념일인 11월 16일 전후 2주간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본사가 위치한 대전에서는 11월 16일 공사 구자영 기획부문장과 박기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해 본사 임직원 등 약 70명이 대전시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 공동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3600여 포기가량의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약 720가구에 한 상자(10kg)씩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0 13:42
-
코레일이 '사각지대 없는 철도안전'을 실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7일 서울사옥에서 '철도안전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위원회는 산업안전과 보건, 환경, 방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산·학·연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1년 동안 안전정책, 산업안전, 시민안전 3개 분야에서 코레일의 안전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안전경영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휴먼에러 예방과 산재예방 관리 고도화, 역·열차 혼잡도 개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9 11:35
-
대전시 중구가 서대전농협 노사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무수동 일원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서대전농협 임직원, 노조원,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무수동 일대 농지와 길거리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많아 참가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임세환 조합장은 "오늘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농협 노사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면 언제든 노조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윤정훈 노조위원장은 "우리 지역을 우리 손으로 깨끗이 만드는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9 08:53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4기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협치 기반의 거버넌스로,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물 문제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다.공사는 더욱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상생협력위원회의 새로운 외부위원으로 기존의 물 관련 학계, 법, 환경, 언론 등 전문가 그룹 외에 산업계와 국민대표 등을 초빙했다.정태희 위원장(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선출 위원들은 2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7 08:21
-
대전교통공사가 '2023 최우수기관사'에 노우상 기관사(45)를, 우수기관사에는 김기환·강준석 기관사를 각각 선정했다.올해로 17회째인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기관사의 운전업무기량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 이론과 현장평가를 거쳐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관사를 선발한다.노 기관사는 2005년 공채 1기로 입사해 지금까지 대전교통공사 최초로 4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한 기관사로, 비상상황 대처 능력과 정차위치, 제동취급 등 기본 운전역량이 우수한 베테랑 기관사다.노우상 기관사는 "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라는 각오로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6 17:23
-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 비전을 선포했다.이번 비전 선포는 기후위기 시대 국민이 안심하는 물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해 물문제 해결과 녹색산업 육성을 통해 공사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윤석대 사장은 16일 대전시 본사에서 '새로운 물의 시대'를 향한 공사의 대전환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新 비전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물 환경에 대응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공사는 지난 7월 'Inno-Wave 추진단'을 발족, 4개월간 △물관리사업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6 16:31
-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청호 추동 수역에 발령했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16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해제했다.조류 모니터링 결과, 대청호 추동 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준(1000세포·mL)을 2회 연속 미달함에 따른 조치다.반면 대청호 조류경보지점인 문의 수역은 조류가 감소 추세이긴 하나 아직 해제 단계에까진 이르지 않아,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금강청은 이번 추동 수역 조류감소 원인은 계절적인 기온변화에 따른 일사량과 수온 저하로 조류발생이 감소 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금강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6 15:56
-
금강유역환경청이 기금사업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 올해 8~11월까지 '2022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진행했다.평가대상 지자체는 2022 기금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대전(2개), 충북(4개), 충남(2개), 전북(7개) 등 15개 지자체이며, 대상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이다.평가결과 전 지자체의 사업별 평균 예산집행률·목표달성도 등 사업관리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일상적인 점검 외 사업관리를 위한 자체 점검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충북 영동군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6 00:36
-
한국수자원공사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서일원)와 함께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 3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다공사가 지난 2021년 제정한 'K-water 학술상'은 물 문제 해결과 물 관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학술적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이번 '3회 K-water 학술상'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인하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수상했다.그는 카오스의 수문시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16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