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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5일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최근 국내외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이차전지의 생산에는 다량의 물이 필요하다.따라서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물의 확보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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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복지재단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KT&G 임직원 봉사단 등 2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이번 활동은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자들은 북한산 자생종인 조팝나무와 화살나무를 포함한 나무 1500그루를 심고, 퇴비 살포와 관수 작업을 진행했다.KT&G 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2023년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1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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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충남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에 동참했다.15일 오후 3시, 정국영 사장과 임원진은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만나 천원의 아침 지원 기금 500만원(5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정 사장은 "학생들의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고려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학업에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충남대는 이번 기부금을 '천원의 행복' 기부 캠페인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희망의 식사를 제공하고, 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한다. /대전=이한영기자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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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하고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KAIST 교육지원동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대학으로는 KAIST가 최초이며, 현재 민간시설에서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KAIST 이광형 총장은 "교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대학을 찾는 국가유공자들과 보훈 가족은 자부심을 느끼고, 교내 학생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을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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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 이후, 코레일이 15일 대전사옥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정정래 부사장 주재 회의에서는 중동사태로 인한 재무, 해외사업 등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금융시장 변동성, 비축유 현황, 중동지역 해외사업 수주 영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동시에 코레일은 재무위험관리시스템을 가동해 핵심위험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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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동농협이 12일,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을 방문해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이 행사는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석문농협에 육묘 파종기를 전달해 도농 간 균형 발전과 농촌 농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탄동농협은 농기계 지원 외에도 석문농협과 매년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농촌 농협 지원을 강화해 왔다.이병열 조합장은 "농기계지원이 석문농협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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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청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충청지역에도 영향을 주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황사는 17일까지 이어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신우식기자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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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원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오자 청주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탁수 현상은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 지역은 지난해 12월에서 탁수가 발생했다. 시는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되자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Km)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시는 이 과정에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일시적인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해 탁수 현상이 다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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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피해자에 접근해 돈을 뜯어내려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검거됐다.대전 대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14일 유성구 관평동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연락하며 피해자 50대 B씨를 만나 현금을 전달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앞서 제2금융권에 대출 이력이 있던 B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대환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이 말에 속아 대환대출에 응한 B씨는 곧이어 제2금융권 직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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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명의로 학교 매점 수익권을 따낸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1심 형량보다 늘어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 손현찬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57)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4억5800만여 원의 추징도 명령했다.A씨는 2017년 공유·국유재산 전자입찰 인터넷 사이트인 온비드에 접속한 뒤 대전 한 고교 교내 매점 입찰에 기초생활수급자인 B씨 명의를 빌려 입찰,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2016년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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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불을 질러 다치게 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 전경호 부장판사는 15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7)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7일 과거 교제하던 60대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마사지 업소에 찾아가 기름을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불로 B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종업원과 손님, 같은 건물에 있던 입주
사회
김병한 기자
202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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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 수십 대를 흉기로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씨(3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청원구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32대를 커터칼로 긁어 흠집을 낸 혐의를 받는다.피해 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으로 신원을 특정해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회
신우식 기자
202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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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원), 수암골 보행환경개선(22억원), 보호구역 개선(12억원), 차선도색 등을 한다고 15일 밝혔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곳이 대상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 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수암골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2022년부터 ‘수암골 보행환경 개선사업’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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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사업과 재해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강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석화2배수문 게이트 펌프 설치공사, 수석소하천 정비사업, 석화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석화2배수문 게이트 펌프 설치공사는 97억원을 들여 강내면에서 가장 큰 소하천인 수석소하천과 미호강 합류부인 석화2배수문에 분당 900t을 방류할 수 있는 게이트 펌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 시 피해가 감소하도록 우기 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수석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설계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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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 중립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탄소중립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APP)을 이용해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후행동 1.5℃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올려 실천일기를 작성하거나 탄소중립 퀴즈에 참여하면 점수가 적립된다.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고득점순으로 총 46명에게 청주페이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장미기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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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월명로 확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흥덕구 충대사거리부터 봉명로까지 약 384m 구간으로 도로는 협소하지만 교통량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시는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 준공되면 교통 분산 효과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사업에 편입되는 사유지 3필지(복대동 산42-14 등)를 대상으로 토지보상과 소유권 이전을 추진해 4월 토지수용재결절차를 완료했다. 오는 5월 중 착공해 내년 상반기 공사 완료가 목표다.총사업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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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앞으로 열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신 부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잘 치렀고, 이제 4월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5월 도시농업 페스티벌, 가드닝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 축제의 성과를 잘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의 공약을 철저히 검토해 시와 관련된 사업이 있다면 적극대응해 향후 국비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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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오는 5월부터 임산부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중 출생신고를 청주에 하고 출산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산후조리원 이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분증,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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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수출 유망기업의 베트남 수출길이 확대된다.시는 15~16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TECHFEST Hai Phong)’에 청주시 수출 유망기업 10개사와 함께 청주시 대표단으로 참가한다.테크페스트는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Ministry of Science and Telecommunication)와 행사개최 도시의 인민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베트남 최대의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다.2015년부터 매년 베트남의 주요 5개 도시(하노이·호치민·하이퐁·껀터·다낭)에서 개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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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에서의 질서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15일부터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단속은 평일과 주말에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며, 평일에는 고객민원이 집중되는 1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구간에서 포교, 불법 상행위 등 차내 기초질서 저해 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벌인다.주말에는 경춘선에서 음주소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단속 대상자는 즉시 열차 내 퇴거조치를 받을 뿐만 아니라, 철도안전법에 따라 15만원 이상의 과태료나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코레일 광역철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5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