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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러브(l.o.v.e)'로 사랑받은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8일 5곡이 수록된 미니음반을 발매한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빅뱅의 '마지막 인사'를 작곡한 용감한형제의 복고풍 댄스곡 '어쩌다'를 통해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색감이 강조된 음반 재킷은 1970~80년대에 봤을 법한 tv, 라디오, 마이크를 소품으로 이용해 복고풍"이라며 "의상에서는 여성미와 섹시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르샤는 데뷔 후 처음 단발머리로 바꿨고, 래퍼 미료는 보이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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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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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스타들을 향해 토해내는 거침없는 독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봉숭아학당' 코너의 '왕비호' 윤형빈. 진한 눈화장에 핫팬츠 차림으로 남들이 속으로만 삼키는 스타들의 '약점'을 화끈하게 내뱉는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스타들은 죄다 그의 먹잇감이 됐다. "누구? 누구? 아! 그 데뷔 17년차? 이제 디너쇼 준비해야지"라며 서태지도 도마에 올렸다. 이에 대해 독설의 대가인 신해철도 "재미있다"고 칭찬하며 "서태지도 웃더라"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윤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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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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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의 자살 사건으로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탤런트 김유미가 "다시 한번 연예계가 얼마나 냉정한 곳인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sbs tv '신의 저울'에 출연 중인 그는 "안재환 씨는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지만 이번 사건을 보고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팠다. 이번 일에 대해 뭐라고 말 하는 것 자체에 미안할 정도"라며 안타까워했다. 연기 생활 8년째인 그는 "'연예인은 늘 선택받는 직업'이라는 말을 동료들과 하는데 누가 불러주지 않으면 안되는 직업이 바로 우리 아니냐. 그 과정에서의 외로움과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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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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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신의 저울'에 검사로 출연 중인 문성근(55·사진)이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의 '크라임' 시즌2에서는 변호사로 출연한다. 드라맥스는 10일 "'크라임' 시즌2'의 주인공으로 문성근 씨가 발탁돼 4회까지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크라임' 시즌1은 안내상-오지혜가 각각 검사와 변호사 역을 맡았던 4부작 법정 드라마. 20일 오후 11시10분에 첫선을 보이는 시즌2는 8부작으로 문성근과 함께 장미인애, 맹봉학, 정선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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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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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드라마 월간지 비바 플러스 9월호는 지난 7일부터 이스라엘 케이블 채널 비바에서 방송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가장 주목되는 드라마로 비중있게 다뤘다. 대장금의 여주인공 탤런트 이영애를 잡지 표지사진으로 싣는가 하면 탤런트 이영애와 지진희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잡지는 대장금이 2003년에 제작돼 한국은 물론 아시아 뿐만 아니라 이란과 두바이 등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며 이스라엘에서도 곧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장금은 500년전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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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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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 연휴 케이블채널에서는 인기 '미드'와 영화, 애니메이션을 연속해서 방송하는 '○○데이'를 잇따라 편성하며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xtm은 14일 낮 12시부터 '로스트' 시즌4를 15시간 연속으로 방송한다. 시즌4 방송에 앞서 시즌 1∼3의 주요 내용을 담은 1시간 짜리 특집 프로그램을 팁으로 편성한다. 채널cgv에서는 tv 시리즈 '터미네이터 2.5'를 13∼15일 사흘에 걸쳐 하루 세 편씩 낮 12시부터 방송한다. ocn은 12∼14일 사흘간 매일 낮 12시부터 12시간 동안 'csi'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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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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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클래지콰이와 이바디의 보컬로 활동하는 호란과 개그맨 송은이가 뮤지컬 배우로 나선다. 두 사람은 내달 24일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샤우트'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샤우트'는 더스티 스프링필드, 페툴라 클락, 실라 블랙, 룰루 등 196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 여가수들의 노래를 엮어 만든 뮤지컬이다. 19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당시 억압받던 여성을 대변하는 다섯 명의 등장인물들이 여성으로서 정체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2003년 미국에서 초연한 이래 영국, 호주, 일본 무대에 잇따라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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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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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사진)가 영화 배우가 아닌 연극 제작자로서 세 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내달 3일 개막하는 연극 '그녀가 돌아왔다'(두레홀)는 '로베르토 쥬코', '선데이 서울'에 이어 배두나가 제작하는 세 번째 연극이다. 배두나는 배우인 어머니 김화영 씨의 조언으로 배우 수입의 일부를 떼어 제작사 '탄탄대로'를 만들었고, 2002년 첫 작품 '로베르토 쥬코'에 이어 2004년 선보인 '선데이 서울'에서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일 '그녀가 돌아왔다'는 뒤렌마트의 '노부인의 방문'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극단 '떼아뜨르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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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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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서 음악적인 자존심이 강해져 '밴드'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생으로 이뤄진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는 지난해 데뷔 당시 화제가 됐다. 다섯 멤버 모두 장신의 꽃미남인데다 어린 보컬 이홍기의 깊이있는 가창력 덕분이었다. 오원빈(18)이 기타와 서브 보컬, 최종훈(18)이 기타와 피아노, 이재진(17)이 베이스, 최민환(16)이 드럼을 맡아 '사랑앓이', '천둥' 등의 히트곡을 내며 1집은 약 8만장(한국음악산업협회 2007년 총결산)이 팔렸다. 그러나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닦지 않은 이들은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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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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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엉뚱녀'로 부상한 박예진(사진)이 배스킨라빈스31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박예진의 소속사 bof는 8일 "박예진이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와 빅뱅의 뒤를 이어 배스킨라빈스의 모델이 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예진은 11일 첫선을 보이는 케이블채널 ocn의 8부작 코믹드라마 '여사부일체(女師父一體)'의 주인공을 맡아 예능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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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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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가 비전을 제시하는 ebs tv 'ceo 특강'에 가수 출신 웨딩사업가 김태욱(39·사진)이 강사로 나선다. 'ceo 특강'은 10일과 17일 밤 12시10분에 김태욱의 '도전하라! 매력 있는 삶이 펼쳐진다'를 방송한다. 탤런트 채시라의 남편이자 '개꿈' 등을 부른 가수 출신 김태욱은 신경 마비로 인해 가수 꿈을 접은 뒤, 2000년 웨딩업체 를 설립하고 웨딩사업가로 변신했다. 김태욱은 "아무리 작고 소박한 꿈이라도 즐겁게 일하면서 그 분야를 개척해 나가다 보면 자부심과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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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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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년간 도망가 있었다. 세상이 싫었고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다. 그런데 모든 연락처를 바꾸고 꽁꽁 숨어지내던 그는 한 드라마의 대본을 받아보고는 '잠수 생활'을 접고 그로부터 일주일 만에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말을 요즘 절감하고 있어요. 복귀하게 된 것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재영(31·사진)은 이렇게 말하며 다소 멋쩍은 듯 웃었다. 지난달 1일 막을 내린 sbs tv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철없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인 역을 맡아 예고도 없이 복귀했던 그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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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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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도(37)가 11살 연하의 여류프로기사 한해원(26)과 지난 6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obs 주철환 사장의 주례와 개그맨 박명수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박상민과 나무자전거가 불렀다. 김학도는 "평범한 가장으로서 아내에게 충실하고 가족을 소중함을 간직하며 살겠다"면서 "아내와 방송을 통해 만났는데 앞으로 부부의 모습으로 같이 방송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팔라우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학도는 한해원 3단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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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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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병헌(38·사진)이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일본 도요타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5일 이병헌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병헌은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rav)4'의 신차 광고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으며, 이 광고는 8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전파를 탄다. 이번 광고에서 이병헌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깔린 '언젠가(いつか)'를 직접 불렀다. 이 곡은 지난해 이병헌이 일본 팬미팅 투어에서 직접 부른 곡으로 광고에서는 팬미팅에서 소개된 것과는 다른 버전이 공개된다. 이병헌 측은 "이번 광고는 지금까지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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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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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어린애가 아니에요. 볼 거 보고 생각할 거 생각할 줄 아는 나이라구요." 중학생 이동철(김범 분)은 mbc tv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최병길)에서 아버지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진학을 포기하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겠다고 부르짖으며 어머니(이미숙 분)에게 이렇게 말한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어수룩한 '하숙 범이'를 연기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대사다. 실제로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발견'되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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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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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일본에 kbs 드라마 사상 최고가에 판매됐다. kbs는 "3일부터 열리는 국제 tv프로그램마켓 bcww에서 일본 최대 유통사인 포니캐년과 선판매 계약 조인식을 갖는다"면서 "단가를 밝힐 수는 없지만 kbs 프로그램의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일국, 주연의 '바람의 나라'는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전설의 고향' 후속으로 10일부터 방송된다.
방송·연예
충청일보
2008.09.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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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사진)이 '밀양' 이후 차기작으로 할머니와 손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3일 보도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이창동 감독이 '시'(poetry)라는 가제의 영화를 준비 중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올해 연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는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살고 있는 60대 중반의 여성과 15살 손자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할머니는 손자가 비행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시를 지으려고 노력한다는 설정이다. 영화는 이 감독과는 '오아시스'로 연관이 있는 유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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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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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설치된 56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아우르는 '전국 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가 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2층에 사무실을 열었다. 연합회는 이날 탤런트 이범수·박은혜와 가수 장윤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을 널리 알리고 범죄현장 청소와 피해자 위로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이범수는 "연합회가 오늘 탄생했는데 작은 시작이 어마어마한 결실을 맺기 바라며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박은혜·장윤정도 "범죄피해자에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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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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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31·사진)이 래퍼로 데뷔해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을 지난달 발표했다. 소지섭은 g라는 이름으로 싱글을 냈으나, 음반제작사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g가 소지섭임을 부인하는 신비주의 전략을 펼쳤다. 음반제작사 더박스는 "g는 랩이 기반이 된 프로젝트 음반이며 발매될 때마다 랩 참여 가수를 비공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지섭은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랩을 좋아해서 예전부터 음반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며 "주위 분들이 용기를 줘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릴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연예
충청일보
2008.09.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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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본명 권보아·22·사진)가 미국 음악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보아가 미국에서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다"며 "보아는 그동안 한국, 미국, 일본을 오가며 데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10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best of asia, bring on america)!'라는 슬로건 아래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진출 준비과정과 향후 계획을 밝힌다.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는 보아의 이니셜(boa)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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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08.09.02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