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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날,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클로즈업 1'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공연한다.이번 클로즈업 시리즈는 평소 대규모 오케스트라나 실내악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대전시향 연주자들을 소규모 실내악과 독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향 부수석 오보이스트인 박지현이 리더로 활약해 수준 높고 견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박지현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우수 점수로 디플롬과 실내악 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뛰어난 오보이스트로, 현재는 대전시향 부수석 단원으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4.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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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 이후에도 많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전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대재해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지 3만 부를 제작하고 배포하고 있다. 또 시 공식 SNS와 지하철, 시내버스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중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는 중대시민재해 안내서를 공개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인 2018년 태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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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꺽이지 않는 마음가짐과 굳은 의지가 있을 때 장애는 더 이상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대전시의회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충청포토
이한영 기자
2024.04.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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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을 본격 운영한다.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도보 단속이 아닌 전용차량을 통해 중구 전역에 걸쳐 PM 단속활동을 벌인다.PM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PM 단속요원 2명을 채용하고 단속을 강화해 왔다.그 결과, 단속 건수가 월평균 10건에서 58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도보 단속의 한계로 인해 원거리 단속과 민원 처리에 제약이 있었다.이에 구는 PM 단속차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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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시청에서 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임명식은 박희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자치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새로운 2기 위원회 위원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교육계,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하는 대전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충청포토
이한영 기자
2024.04.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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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재난 1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시 5개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이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함께 주최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치은염·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틀니 사용에 대한 건강 정보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대전시 5개구 보건소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충남대학교병원은 2018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시 지역장애인보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4.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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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화학과의 이재범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현황과 상용화에 직면한 도전에 대해 조명했다. 이번 연구는 'Nano-Micro Letters'에 발표됐다.연구팀은 고성능의 '전고체 리튬-황 배터리'가 가지는 뛰어난 잠재력에 주목하며, 이 배터리가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논문에서는 배터리의 안전성, 에너지 밀도, 작동 수명 등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고려도 논의됐다. 이재범 교수는 "비활성 물질의 제거, 최적화된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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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9일에 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에서 2시간 동안 보훈스쿨이 개최됐다.이 행사는 위패실 관람,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훈찾기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국립대전현충원은 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웁니다'라는 주제로 보훈스쿨을 개최했다.이 보훈스쿨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와 위패실 관람을 시작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훈찾기 활동 등을 통해 약 2시간
대전·세종
이한영 기자
2024.04.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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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2024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의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시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의 보험금을 제공한다.이번에 가입된 시민안전보험은 18개 항목에 걸쳐 다양한 사고 상황을 보장하며, 의료사고법률지원 항목도 추가돼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가입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에게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뤄지
계룡
이한영 기자
2024.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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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사진 우측열 두 번째)이 지난 19일 호텔 ICC에서 열린 '자매도시 35주년 기념 시애틀 사절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대전시와 시애틀시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두 도시의 상호발전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두 도시의 의회 간 우호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충청포토
이한영 기자
2024.04.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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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59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심사제도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중앙부처의 중복 평가로 인한 사업 지연과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심사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유 부시장은 대전시의 홍보 사항으로 8월에 개최 예정된 '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유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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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을 주제로 한 K-브런치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대전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낭만을 선보이며,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김선호와 가온가야금병창단의 특별한 연주가 주목받는다. 김선호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판소리 고법 전수자이자 KBS 국악한마당 전속반주단의 일원으로, 가온가야금병창단과 함께 소리와 가야금을 연주하며 대중과 소통한다.이번 공연은 즉흥성 있는 가락들을 모티브로 한 '춤산조'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노래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4.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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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18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했다.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하차 동선, 이동 편의시설(엘리베이터, 경사로, 점자블록 등), 안전설비, 도우미 서비스 등 역 이용체계와 휠체어 고정용 벨트,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고객 우선 승하차 안내 등 열차 이용 과정을 꼼꼼히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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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경찰학과 박미랑 교수가 2기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3년간 자치경찰 위원으로 활동한다.임명식은 19일 대전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박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박 교수는 고려대 법학박사(형법) 학위를 받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로서 지역사회와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 업무 중 시민과 밀접한 자치 경찰 사무인 △생활안전 △여성·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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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19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철도공단 봉사단 30여 명은 어울림한마당에서 윷놀이와 주사위 던지기 등의 체험활동을 벌였다.공단 캐릭터 레일로와의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 기념품(연필, 풍선, 레일로 인형 등)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해 지역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공단은 2005년 이후 장애인의 날 행사에 꾸준한 참여를 이어오며, 이번 행사에는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기념품을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4.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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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에서 '국가 물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캄보디아가 상수도와 기타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국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열렸다.특히 지난 3월 캄보디아 야라 수오스(Hon. Yara Suos) 국회 외교위원장으로부터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세미나 요청으로 성사됐다.공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존 수자원·수도 인프라 확충에 더해 도시기획·설계까지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다.세미나에는 캄보디아 국회와 여러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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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로 인해 3년 전 증평군 인근 마을 논 수로가 붕괴하면서 지역 농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이에 농민은 시공사인 일성건설과 협력업체, 감리단을 비롯해 발주처인 대전국토관리청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현장 확인조차 이뤄지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더 큰 문제는 3년 전부터 제기한 민원에도 현장 관계자와 대전국토관리청 등에서 단 한 번도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점이다.이러한 무관심으로 인해 농민은 논의 수로가 붕괴된 논에서 농사를 짓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논의 수로가 복구되지 않아 지속적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4.04.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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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매도시 35주년을 기념해 19일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 환영 리셉션 행사를 열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2023년에는 시애틀시에 위치한 기업들과 대전의 기업들 간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시장이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과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서 온 정계·재계·학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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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9일, 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청사 북문 앞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개최한다.헌혈 운동은 봄철 나들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혈액 수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7일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 후 10일 이상 경과해야 가능하다. 헌혈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한다.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여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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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2일부터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해 청년 취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 있다.이번 포럼은 "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해 진행되며, 2005년부터 이어져온 대전시민들과 충남대학교의 인문학적 가치 공유의 장으로, 올해에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포럼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융합적 상상력과 질문하는 인간', '인문학과 창업', '동네캠퍼스 동네에서 허물기',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등 다양한 주제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