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 8일 국가산단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고시했다.

협의회 참여 자치단체는 청주시를 비롯해 경기 안산시·평택시·시흥시, 충남 당진시·서천군, 전북 군산시, 전남 여수시·광양시·영암군 등 10곳이다.

국가산단이 있는 자치단체는 40여 곳으로 충북에는 청주시와 보은군 두 곳에 국가산단이 지정됐다.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일대 462만7603㎡에 오송생명과학단지를 2008년 준공했으며, 보은군은 내북면 화전리·염둔리·법주리 일대 417만8156㎡에 보은국가산단을 2021년 말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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