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첫 팝업 스토어 론칭 展 오는 24일까지 대성로 가람신작

▲ 청주의 복합문화살롱 가람신작의 '빅 이슈' 첫 팝업 스토어 론칭 기념전에서 선보이는 빅 이슈 표지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의 복합문화살롱 가람신작과 빅이슈 코리아가 세상을 바꾸는 잡지 '빅이슈'의 첫 팝업 스토어를 청주에서 론칭하며 이를 기념하는 '빅이슈' 展을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가람신작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200호 발간을 앞둔 잡지 '빅이슈'의 창간호부터 199호까지의 표지 이미지 215개를 선보인다.

15일 오후 6시 조촐한 리셉션으로 전시의 시작을 알린다.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6시 30분엔 '빅이슈'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현민 편집장과 빅이슈 코리아 관계자들의 토크 콘서트가 가람신작에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잡지 판매 수익금은 전액 빅이슈 판매원의 자립 지원과 주거안전망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빅이슈'는 유명인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홈리스들이 판매를 담당, 그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다.

서울과 부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빅이슈 코리아와 가람신작이 협력, 지역 공간 최초로 청주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람신작은 충북문화재단 콘텐츠 누림터 사업의 일환이다.

문의는 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9)이나 가람신작(☏070-4163-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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